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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제자

느긋한 제자

: 속도 중독 사회에서 제자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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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28g | 140*210*20mm
ISBN13 9788957316993
ISBN10 89573169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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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앨런 패들링
Alan Fadling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에 있는 리더십연구소의 이사이며, 영성과 리더십 훈련 과정인 ‘여로’(The Journey)의 책임자다. 심슨 대학교와 풀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리더십연구소와 뉴멕시코 주의 베네딕트회 수도원에서 영성 지도자 과정을 이수했다. 1983년부터 2000년까지 지역교회를 섬기며 수많은 성도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멘토링을 했고, 그들 중 상당수를 탁월한 리더로 성장시켰다. 지금은 풀러 신학교, 탈봇 신학교, 호프 국제 대학교에서 영성 훈련법을 가르치며, 새들백 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와 IVF, 하프타임연구소, 오픈도어선교회 등의 사역 기관에서 강연과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느긋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은혜의 속도를 따르는 제자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 미션 비에호에서 아내 젬과 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최요한
태국 어섬션 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길을 걷고 생각을 긷고 말을 걸고 글을 옮기며, 느긋한 제자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밥 버포드, 피터 드러커에게 인생 경영 수업을 받다》 《C.S. 루이스와 점심을 먹는다면》 《내 영혼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신의 열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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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끝마쳐야 할 일이 전혀 없는데도 조급했다. 서두르는 게 버릇이 되었다. 나는 늘 비상에 걸린 사람처럼 산다. 속도를 재촉하는 외부의 압박이 없는데도 불분명한 ‘그다음 일’을 찾아서 해야 할 것 같은 충동을 느낀다. 병이다.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은혜를 받아야 한다. 예수님께 느긋하게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내 마음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성급하고 조급하게 움직이기 십상인 내게 은혜의 속도로 움직이는 법을 가르쳐주셨다. 나는 또한 느긋한 것과 게으른 것은 다르다는 점을 깨달았다. 사실 이 둘은 정반대다. ---「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중에서

나에게 느긋한 구주를 따르는 것은 고마운 선물이다. 예를 들어, 마음을 느긋하게 먹으면 진취적이라는 것에 대한 오해가 풀린다. 또한 내가 일을 직접 성사시키는 것보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든 용기 있게 받아들이는 편이 더 낫다는 것을 배운다. 그분이 이루신다. 그분과 함께 일하는 편이 훨씬 현명한 처사다. 내가 서두르면 내 인생과 사역의 멍에는 예수님이 뜻하신 것보다 더 무거워진다. 서두르면 하나님이 보여주시고 베푸시고 이끄시는 것을 대부분 지나친다. 서두르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니라 생각 없이 움직이는 자동 조종 장치처럼 습관화된 행동일 뿐이다. 나는 여전히 예수님의 느긋한 생활을 눈여겨보면서 그분과 보조를 맞추는 것, 걷는 속도로 그분과 더불어 사는 게 그분이 가르치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는 길임을 배우고 있다. ---「1장. 예수님은 느긋하셨다」중에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일생의 여행이다. 그분은 생명을 주는 일이라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내 인생의 하루하루를 빠짐없이 사용해 나를 완전히 변화시키실 것이다. 다른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도록 돕는 일도 시간이 걸린다. 예수님에 관한 것을 믿는 데 그치지 않고 그분과 동행하는 법을 배우도록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끈기 있게 이런 일을 할 시간은 결코 저절로 ‘나지’ 않는다. 우리는 시간을 ‘내야’ 한다. 느긋한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 ---「2장. 인기를 얻을 텐가, 제자를 얻을 텐가」중에서

그분은 가르치고 치유하고 사로잡힌 사람들을 풀어주셨다. 좋은 일은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한다. 내가 하는 과로는 대개 사람들을 이롭게 하지 않는다.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없다. 그렇게 일하면 생산성도 떨어진다. 과로하는 내 모습을 보면 마치 작은 금가루를 모으려고 광맥을 들쑤시는 것 같다. … 과로는 러닝머신을 달리는
것처럼 힘은 들어도 진전이 없다. 더욱이 과로는 역설적으로 게으름이 될 수 있다. 일의 양은 매우 많지만 창의력과 활력, 기쁨을 주는 일을 할 때와는 달리 일의 질은 형편없이 낮다. 그 점에서 과로는 게으름을 피우는 것이나 다름없다. ---「3장. 느긋한 사람은 게으르지 않다」중에서

우수하고 근면한 일은 은혜로 가능하다. 은혜는 무익한 과로를 막는다. 이 비유를 생각해보라. 왕에게 두 신하가 있었다. 한 신하는 왕의 노여움을 살까 싶어 날마다 새벽같이 일어나 왕이 지시할 것이라고 믿는 모든 일을 서둘러 진행했다. 그는 왕이 무엇을 바라는지 직접 묻고 싶지 않았다. 그 대신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바쁘게 이 일 저 일을 찾아서 했다. 왕이 기뻐하는 모습을 간절히 보고 싶기는 마찬가지였던 또 다른 신하는 역시 새벽부터 일어났지만 잠시 왕을 찾아가 그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왕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왕이 친히 관심과 뜻을 보인 업무와 사업을 시작했다. 일하느라 바쁜 신하는 다른 신하보다 해치운 일이 많겠지만 과연 왕의 뜻을 이루고 왕을 기쁘게 한 신하는 누구였을까?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해낼 수 있는 일을 많이 하는 게 생산적인 건 아니다. 하루하루 하나님이 실제로 우리에게 맡기신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진짜 생산적인 삶이다.---「3장. 느긋한 사람은 게으르지 않다」중에서

우리는 일을 하다가 지치면 휴식한다. 하지만 최고의 일은 안식에서 ‘시작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마지막에 쉬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쉬어야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휴식, 곧 안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천지창조의 기록에도 잘 나타난다. 처음 며칠 동안 하나님은 빛과 어둠, 물과 뭍, 하늘과 땅을 나누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분은 해와 달, 별의 창조에 이어 다양한 동식물로 육지와 바다를 채우셨다. 하나님은 여섯째 날이 되어서야 인간을 만드시고 만물을 돌보고 번성하라고 이르셨다. 하지만 인간은 그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곱째 날에 안식일을 지켜야 했다. 아직 땅을 개간하는 등 노동을 했다는 증거가 없다. 그들은 노동이 아니라 안식으로 인생을 시작했다. ---「7장. 안식, 창조의 흐름을 따르라」중에서

오 년 후 나는 영적으로 지금과 다름없는 사람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일에 ‘더디지만 확실히’ 뿌리를 깊게 내릴 것이다. 한 번도 나지 않았던 곳에서 새 가지가 자랄 것이다. 옛 가지들은 전지가위에 의해 잘렸으니까. 나는 하나님이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내 인생이 풍성하길 바라신다고 믿는다. “그리스도인의 성숙은 하나님을 위해 일을 많이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또 우리를 통해서 일을 많이 하셔야 한다. 미숙함은 불안으로 불타는 자만심으로 소란스럽다. 성숙은 겸손하게 순종하는 생활을 추구하는 데 말없이 만족”하므로 나는 확신을 가지고 성장할 것이다.
---「9장. 성숙, 성장에는 시간이 걸린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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