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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 욱하는 습관 때문에 삶이 힘든 이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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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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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92g | 150*210*20mm
ISBN13 9791155400395
ISBN10 11554003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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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화를 내는 또 다른 이유는 무의식 속에 축적해온 분노 때문이다. 악의 없이 무심코 던진 내 말 한마디에 그 사람이 불같이 화를 내는 이유는 내 말이 그가 참고 참아왔던 울분에 불을 붙이는 도화선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전혀 화를 낼 상황이 아니거나 약간 실례되는 일을 했을 뿐인데도 크게 화를 내는 사람은 그만큼 마음속에 쌓인 분노가 큰 것이다.
그 사람이 왜 걸핏하면 화를 내는지, 왜 사소한 일에 발끈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때는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그가 왜 그토록 분노하는지 한 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봐도 좋다. 그 사람 안에 숨어 있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른 심리적 문제를 발견할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마음의 피난처가 있다. 진실하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마음을 기댈 사람이 있다. 하지만 신경증이 있는 사람은 마음을 기댈 곳이 없다. 마음이 살아갈 집이 없는 것이다. 아무리 누추한 집이라 해도 돌아갈 집이 있는 사람과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은 다를 수밖에 없다.
?---「장. 왜 별것 아닌 일에 화가 날까」중에서

시합 중인 럭비 선수는 열심히 경기를 하다가 조금 다치게 되어도 다친 줄도 아픈 줄도 모른다. 시합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상처가 난 것을 알게 되고 통증도 느낀다. 럭비 선수들처럼 이들 역시 일
상적으로는 상처를 의식하지 못한다. 그러다가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일깨우는 말을 듣게 되면 그때부터 상처가 의식되고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상처가 자극을 받아 아픈 것이다.
---「2장. 사소한 일에 화가 나는 진짜 이유」중에서

부모에게 폭행을 당해 온몸에 멍이 든 채 나를 찾아온 청년이 있었다. 그는 몹시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저희 부모님은 좋은 분들입니다.”
좋은 부모가 자녀의 몸을 멍투성이로 만들 수 있을까? 그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일까? 학대당하면서도 가해자를 두둔하는 행동의 비밀은, 인정하지 못하는 데 있다. 하지만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한 미래는 열리지 않는다.
?---「장. 내 안에 감춰진 상처를 찾아서」중에서

분노나 증오에서 벗어나는 길은, 희망을 안고 꿈을 갖는 것이다. 만약 오늘 좋지 않은 일이 있어도 내일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녀석쯤이야 아무래도 상관없어” 하고 툭툭 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다면,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다시 먹고살기 위해 지겨운 일을 반복해야만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녀석쯤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
---「4장. 분노를 긍정의 에너지로 바꾸는 삶의 방식」중에서

자녀에게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대를 거는 부모가 있다. 이를테면 자녀의 성적이 하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는데 부모는 아이가 조금만 열심히 공부하면 일등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상대방에게 터무니없는 기대를 거는 것은 상대방의 현실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부모가 자녀에 대해 터무니없는 기대를 하는 것은 분노의 간접적인 표현이다. 네 살짜리 아이에게 글자를 가르치며 엄하게 꾸짖는 부모는 아이의 한계에 화를 낸다. 상대방의 한계를 무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분노의 표현이다.
---「5장. 중요한 것은 분노를 처리하는 방법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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