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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무량수경종요

원효의 무량수경종요

: 종교의 마지막 논서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9건
베스트
불교 top100 10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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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682g | 153*224*30mm
ISBN13 9788997188840
ISBN10 899718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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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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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사는 자신의 깨달음에 만족하지 않고 보리심을 정인으로 처음 발심한 보살도 이 땅에서 곧장 극락정토에 왕생할 수 있음을 역설하며 중생교화에 헌신하였다.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천촌만락을 유행하고, 보살행으로 바빠서 백 그루 소나무에 옷을 걸었으니, 세상 사람들은 그를 백송(百松)이라 불렀다. --- p.13

… 성사는 10만억 국토 넘어 위치한다는 형이상학적인 정토를 경론과 자신의 깨달음에 의하여 현실에서 실현할 수 있음을 증명한 위대한 사상가이다. 또한, 극락세계를 이 땅에 구현하고자 밤낮 없이 중생교화에 헌신한 이상적인 인간상의 대승보살이었다. 성사는 깨달음으로 성취한 국토가 아미타불의 정토 혹은 위대한 보살의 정토가 아니더라도, 믿음을 성취하고 물러나지 않는 보살의 삶으로 선행을 닦는 국토라면 그것 역시 이 땅의 어둠을 밝히는 정토라 하였다. 성사가 설하는 일심정토는 일체경계 본래일심의 도리에 의해 이 땅에서 정토를 감득하는 것을 말한다. --- p.17

… 중생의 정토왕생은 부처님이 이 땅에 출현하신 근본 뜻이며 마명, 용수, 세친, 원효는 그 뜻을 이어왔다. 이를 계승하여 한국적 정토사상을 정착시키고 실천한다면 불교의 발전은 물론 사회의 다양한 갈등문제를 해소하고 화합하여 안락한 세상을 이룰 것이다. --- p.19

… 일심은 연기의 세계관을 믿고 이해하여 연기즉공(緣起卽空)을 통찰함으로써, 일체 경계가 이 마음의 현상임을 주체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일심은 자신에게 있으면서 일체 경계를 포함한다. 자신의 마음은 보는 마음이고, 일체 경계는 보이는 마음이다. 곧 일체 경계는 자신의 마음이 나타낸 모습이다. 일체경계 본래일심의 도리를 알고 일심의 근원에 돌아가 마음의 본성인 진여를 증득하면 지혜와 일심이 하나가 된다. 여기에 이르면 참됨과 허망함은 둘이 아니라, 그 본성이 동일함을 깨닫는다. 그러나 둘이 없는 그것은 목석과 같지 않아서 신령하게 아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참됨과 허망함이 둘이 없는 그것이 나의 참 생명이고, 무아인 대아의 생명이며, 우주적 생명이다. 일심의 근원에서 바라보면 색과 심이 둘이 아니고, 예토와 정토, 생사와 열반이라는 상대적 개념도 사라져 버린다. --- p.22

… 자수용토는 부처님만 수용하는 정토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과 다른 모든 부처님들이 자수용토를 취하지만 모두가 하나의 국토에서 이루는 것이다. 타수용토일 경우에도 부처님과 보살들이 함께 취하지만 하나의 국토에서 이루는 것이다. 이것은 왕과 신하들이 한 나라에 있으면서 수용하는 것이 서로 다른 것과 같은 이치이다. 도리가 이러하니 자수용토와 타수용토 역시 별체가 아니라 하나의 국토이다. 마치 하나의 돌을 관할 때 옥으로 보는 자가 있고, 돌로 보는 자도 있지만 본체는 하나인 것과 같은 것이다. 예토와 정토는 하나의 국토에서 중생의 업식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러므로 예리한 근기는 ‘일체 경계는 본래 일심’의 도리를 알고 이 땅에서 정토를 관하여 감득할 것이다.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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