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영화배우인 짐 캐리는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 그는 배우를 그만 두고 작은 직장이라도 얻어야 할 처지였다. 그때 그는 수표를 꺼내서 천만 달러라는 액수를 써넣었다. 그리고 나서 3년이 지났다. 그는 3번째 영화에서 천만 달러의 개런티를 제시받았다.
나는 28살 때 이혼과 동시에 대학을 포기했다 그 동안의 찬란한 사명감 넘치던 삶은 더 이상 나의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식당의 종업원, 애 봐주는 사람, 비서, 접수원, 어린이들의 놀이 교사 등의 직업을 전전했다. 내게 있어 좋은 직장을 갖는다는 것은 토끼가 간부사원으로 승진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고등학교 시절 졸업생 대표로 고별연설을 하는 영예를 누릴 만큼 우등생이었고 누가 봐도 가장 성공할 것 같이 보인 장래가 촉망되던 나는 핀볼게임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떨어져 헤매는 구슬신세가 되었다. 한 대 아버지는 친구분들에게 내 고등하교 성적을 자랑하시곤 했는데 그 당시에는 내 라켓볼 경기 점수나 이야기할 만큼 나에 대한 말수가 적어지셨다. 아버지는 내 라켓볼 경기가 있는 날이면 토를 할 정도로 과민하게 신경을 쓰셨다. 어쨌든 간에 그 당시 나는 좋은 말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대로 최저임금을 받는 직장만을 왔다 갔다 했다. 다행스럽게도 하나님께선 내게 캐서린을 보내 주셨다. 그 당시 내가 아는 여자들은 모두가 교사나 비서 또는 간호사들이었다. 이 가운데 어떠한 직업도 내게는 맞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나는 여성자원센터에서 일자리를 얻게 되었는데 그곳의 소장이 바로 캐서린 칼훈이었다 나는 그녀의 역할을 세심하게 지켜보았다 캐서린의 업무는 보조금 승인을 작성하고, 지원금을 신청하고 남편에게 폭행 당한 주부를 위로하며 이사회의 임원들과 예산안 편성을 위해 씨름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런 일들을 뛰어난 유머감각과 자부심을 가지고 깔끔하게 처리했다. 그녀의 행동고 신념, 열정 그리고 감각 있는 의상은 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나는 나와 같은 나이인 그녀에게서 앞으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역할 모델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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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성직자였던 고흐는 자신의 직업과 그림에 대한 열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었다. 그때 그의 아우 테오가 "형은 훌륭한 화가가 될 겁니다. 제가 경제적인 부분을 도와 드릴 테니 형은 그림 그리는 데만 열중하세요."라며 격려해 주었다. 비록 당대에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빈센트 반 고흐는 동생인 테오의 예언대로 되었다. 지금 그의 그림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저 역시 마찬가지로 불행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주말이면 저는 단지 집에 있는 것이 싫어서 시내로 나갔지요. 하지만 돈도 별로 없고 별로 할일도 없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근사한 빌딩에 들어가서 꼭대기 층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곤 했죠. 그 당신 대부분의 엘리베이터에는 안내원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분이 저를 귀여워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자주 그녀가 일하는 빌딩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곤 했어요. 한번은 엘리베이터가 14층에서 멈추어 문이 열렸을 때였죠. 문을 열어 놓고 그 분이 저를 쳐다보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로제, 고개를 들고 여기에 있는 멋진 사무실들 좀 봐. 정말 근사하지?" 저는 고개를 들고 사무실들을 보았지요. 근사하긴 했지만 저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곳이었죠. 그런데 그 분은 얼굴에 미소를 띠며, "로제는 커서 이 빌딩, 바로 이 층에 개인 사무실들을 갖게 될 거야."라고 말했답니다. 저는 지금 변호사가 되었고, 정말로 큰 건물 14층에 몇 개의 사무실을 가지고 법률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연하게 만난 엘리베이터 안내원이 바로 저의 예언자가 된거죠."
마이클과 로제는 어린 시절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 준 예언자를 만났으며, 그들의 예언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당신은 혹시 예언자란 하얀색의 긴 옷을 입은 노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예언자는 우리 주변의 그 어느 누구라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도 그 어느 누구의 예언자가 될 수 있다.
--- p.17
"저 역시 마찬가지로 불행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주말이면 저는 단지 집에 있는 것이 싫어서 시내로 나갔지요. 하지만 돈도 별로 없고 별로 할일도 없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근사한 빌딩에 들어가서 꼭대기 층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곤 했죠. 그 당신 대부분의 엘리베이터에는 안내원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분이 저를 귀여워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자주 그녀가 일하는 빌딩에 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곤 했어요. 한번은 엘리베이터가 14층에서 멈추어 문이 열렸을 때였죠. 문을 열어 놓고 그 분이 저를 쳐다보며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로제, 고개를 들고 여기에 있는 멋진 사무실들 좀 봐. 정말 근사하지?" 저는 고개를 들고 사무실들을 보았지요. 근사하긴 했지만 저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곳이었죠. 그런데 그 분은 얼굴에 미소를 띠며, "로제는 커서 이 빌딩, 바로 이 층에 개인 사무실들을 갖게 될 거야."라고 말했답니다. 저는 지금 변호사가 되었고, 정말로 큰 건물 14층에 몇 개의 사무실을 가지고 법률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연하게 만난 엘리베이터 안내원이 바로 저의 예언자가 된거죠."
마이클과 로제는 어린 시절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 준 예언자를 만났으며, 그들의 예언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당신은 혹시 예언자란 하얀색의 긴 옷을 입은 노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예언자는 우리 주변의 그 어느 누구라도 될 수 있다. 그리고 우리 자신들도 그 어느 누구의 예언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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