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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아저씨네 수상한 박물관
최은영윤지회 그림 장수철 감수
주니어김영사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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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이 상품의 특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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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최악의 모둠
-생존에 적합한 생물이 선택되면서 발전한다.

모둠은 불변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조상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비글호에 오르다
-환경과 살아가는 방식의 변화에 따라 예전에 사용했던 흔적만 남은 기관이 있다.

핀치를 잡아라
-환경과 조건에 맞는 생김새가 선택된다.

보라의 대활약
-하는 일과 기능은 다르나 해부학적으로 같은 구조를 지니는 기관이 있다.

다윈 아저씨를 구하라
-화석은 진화의 증거다.

최고의 모둠
-진화란 개체군의 변화를 뜻한다.

진화론을 연구한 다윈은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저자 소개3

최이랑

방송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동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습니다. 《살아나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절대딱지》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멀쩡한 하루》, 《크리에이터가 간다》, 《아주 특별한 책잔치》, 《미운 멸치와 일기장의 비밀》, 《우리 반 갑질 해결사》, 《김 따러 가는 날》, 《귀신 선생과 공부 벌레들》, 《비밀 가족》, 《꿈꾸는 모시와 힙합 삼총사》, 《우리 책 직지의 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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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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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특별상을 받았다. 『몽이는 잠꾸러기』 『마음을 지켜라! 뿅가맨』 『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 『방긋 아기씨』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우주로 간 김땅콩』 등의 그림책으로 독자들에게 색색의 이야기를 전했다. 2018년 초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이후 자신의 암 투병기를 인스타그램에 ‘사기병’이라는 계정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병을 ‘내 인생에 사기 같은 병, 위암사기병’이라는 뜻으로 ‘사기병’이라 불렀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을 인정받으며 제5회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제1회 한국안데르센그림자상 특별상을 받았다. 『몽이는 잠꾸러기』 『마음을 지켜라! 뿅가맨』 『구름의 왕국 알람사하바』 『방긋 아기씨』 『엄마 아빠 결혼 이야기』 『우주로 간 김땅콩』 등의 그림책으로 독자들에게 색색의 이야기를 전했다.

2018년 초 위암 4기 판정을 받은 이후 자신의 암 투병기를 인스타그램에 ‘사기병’이라는 계정으로 올리기 시작했다. 자신의 병을 ‘내 인생에 사기 같은 병, 위암사기병’이라는 뜻으로 ‘사기병’이라 불렀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이랑 야구장 가기’ 등을 포함한 버킷리스트 작성, 투병하면서 자신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이야기, 고향인 부산 방문기, 아픈 후 맞이한 첫 생일 등 꾸준히 일상의 소중함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모아 에세이집 『사기병』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늘 희망을 잃지 않던 그녀는 2020년 12월 9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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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장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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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학부대학 생물학 교수. 대학에서의 생물학 교육을 연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식물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농업과학기술연구원,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수련했다. 박사 이후 현재까지 식물학과 생물학 교육 관련한 논문 55편을 발표했고 그동안 쓴 책으로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과 《아주 명쾌한 진화론 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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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78g | 168*234*20mm
ISBN13
9788934972341

책 속으로

“생물은 단백질이나 지질, 탄수화물, 핵산과 같은 동일한 복합분자로 구성되어 있어. 다만 살고 있는 곳의 환경이라든가 변이활동을 통해 핵산의 정보가 달라지면, 그 결과 다른 분자들도 달라져서 서로 다른 생김새를 갖게 되는 거지. 그러니까 결국 우리는 같은 조상에서 나온 똑같은 사람들이야.”
“그래도!”
상언이가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말을 멈췄다. 그러고는 다시말을 이었다. --- p.33


“단, 하나의 개체가 달라지는 것은 진화가 아니란다. 그런 건 돌연변이라고 하지. 진화는 하나의 종을 이루는 개체 전체가 함께 변하는 것이야.”
“개체 전체가 함께 변하는 거요?”
나는 또박또박 되물으며 진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다윈 아저씨가 빙긋 웃으며 우리를 바라보았다.

--- p.126

줄거리

같은 반에서 제일 어울리지 않는 네 명이 하필 같은 모둠이 되어 과학 탐구 보고서를 써야 한다. 담임 선생님은 우리의 탐구 주제를 ‘진화’로 정해 주고 나를 모둠장으로 임명했다. 어느 날 나는 자신이 만든 이름표를 깨뜨린 대가로 조수를 하라는 이상한 아저씨를 만난다. 그 아저씨는 자신을 ‘수상한 박물관’의 관장이라고 소개하며 학교가 끝나는 대로 박물관으로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박물관으로 오면 5모둠을 최고의 모둠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말에 나는 결국 모둠원을 모두 데리고 수상한 박물관으로 간다. 박물관에 전시된 ‘비글호’에 오른 우리는 갑작스러운 천둥번개와 함께 갈라파고스 제도로 향하는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한다.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거북과 핀치를 만나 진화의 증거를 찾던 우리는 다시 박물관으로 이동하지만, 현재가 아닌 다윈이 살던 시대의 회의 장소로 도착해 뜻하지 않은 일에 휘말린다. 다윈 아저씨는 많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곤경에 처해 있었다. 그 이유는 다윈 아저씨가 성경에 적힌 대로 지구가 60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지구의 나이가 족히 만 년은 넘었을 거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구의 나이가 만 년이 넘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화석을 찾아 다윈 아저씨를 구해 낸다. 그리고 화석을 통해 하나의 생물이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는 과학 탐구 보고서를 쓸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학교로 돌아갈 때가 되자, 어느 덧 서로를 인정하고 잘 챙겨 주는 사이로 변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윈 아저씨는 단순히 하나의 개체가 달라지는 것은 진화가 아니고, 하나의 종을 이루는 개체 전체가 함께 변하는 것이 진화라는 것을 알려 준다. 우리 5모둠이 최악의 모둠에서 최고의 모둠으로 진화한 것처럼 말이다.

출판사 리뷰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알려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인문학 열풍을 주도하며 20만 부 이상 판매된〈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처럼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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