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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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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회상록

예술가의 초상-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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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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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84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1390025
ISBN10 89313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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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솔로몬 볼코프
1944년 중앙아시아의 레니나바드에서 태어났다. 과거 레닌그라드 음악원이었던 림스키-코르사코프 국립음악원을 우등으로 졸업했다. 전공은 러시아와 소비에트 음악에 대한 역사적-미학적 연구, 음악 이해와 연주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였다. 그는 학술적-대중적 분야의논문과 기사를 여러 편 발표했고 잘 알려진 저서 『레닌그라드의 젊은 작곡가들』을 1971년에 출간했다. U.S.S.R 문화성과 작곡가조합에서 내는 잡지인 『소비에트 음악』의 상급 편집자를 지낸 그는 실내악 오페라 실험 스튜디오의 예술감독을 맡기도 했다.
1972년에 작곡가조합의 회원이 되었다. 1976년 6월, 미국으로 이주한 이후 뉴욕의 콜럼비아 대학 러시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잡지에 기사를 싣고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사진 작가인 아내 마리아나 볼코프와 뉴욕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 『레닌그라드의 젊은 작곡가들』, 『셍트 페테르스부르그 : 문화사』, 안무가 조지 발란쉰의 회고록인『발란쉰의 차이코프스키』, 1987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러시아의 시인 조셉 브로드스키에 관한 책 『뉴욕의 조셉 브로드스키』, 바이올리니스트 나단 밀스타인의 회고록인 『러시아에서 서구로』, 시인 안나 아흐마토바와의 대화록인 『안나 아흐마토바의 추억』 등이 있다.
역자 : 김병화
1957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증언』, 『카루소』, 『이 고기를 먹지 마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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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과정의 이야기는 한 편의 수준 높은 드라마다. 러시아는 쇼스타코비치를 자기 나라의 예술적 이념의 표상인 음악적 거인으로 세계에 내세웠다. 하지만 그는 이 회고록에서 스스로를 고통받고 양면적 감정을 갖는 존재로서 드러낸다. 음악학자 볼코프는 쇼스타코비치가 죽기 약 4년 전, 함께 작업하여 작곡가의 회상을 이끌어냈다. 쇼스타코비치는 이 회상들을 "목격자의 증언"이라고 불렀다. 그는 방금 목격한 사람이 말하는 듯이 생생하게 회상한다. 각 장면은 독자가 마치 그 상황에 직면해 있는 듯한 느낌으로 되살아난다. 거짓 천재를 날조해 내는 과정, 도처에 널려 있는 표절 행위 등등. 그는 권력자들의 변덕스러운 음악에 장단 맞추어 춤을 추던 여러 개인들에 대해 신랄하고도 재치 있게 기록한다. 소비에트 연방에서 창조적 예술가로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 회상록의 묘사는 감동적이면서도 또 괴로운 것이다. 이 회상록은 단순하고 직설적이며 냉소적이고도 강력하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본 적이 없는 쇼스타코비치이며, 승리했으면서도 동시에 비극적이기도 한 한 인생의 스케치이다.
--- 책날개 중
1906년 9월 25일, 러시아 제국의 수도 페테르스부르그에서 태어났다. 화학 기사인 아버지 볼레슬라보비치와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코쿨리나는 움악과 문화를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들이었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쇼스타코비치는 뛰어난 음감과 기억력을 지닌 천재였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글라주노프 같은 훌륭한 스승, 메이에르홀드 같은 좋은 후원자, 솔레친스키 같은 절친한 친구들이 있었다. 하지만 예술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턱없이 부족했던 권력, 그리고 그 권력에 아부하며 작은 권력을 휘둘렀던 숱한 예술가들은 쇼스타코비치를 심신 양면에서 질식할 지경으로 몰아갔다. 쇼스타코비치는 교향곡 15편, 오페라 3편, 현악 4중주 15편을 비롯하여 100편 가까운 작품을 남기고 1975년 8월 9일 세상을 떠났다.
--- 책날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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