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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의 과학자들

산꼭대기의 과학자들

: 과학자와 떠나는 즐거운 산행

제임스 트레필 저 / 정주연 역 | 지호 | 200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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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617g | 153*224*30mm
ISBN13 9788986270549
ISBN10 898627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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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정주연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대학원에서 국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평소에 과학 서적을 즐겨 읽는 등 과학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책을 옮기게 되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조지메이슨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이며 미국물리학회의 회원. 과학탐구협회의 임원이자 창립 회원이며 「스미스소니언」지의 객원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백여 편의 논문을 비롯하여 과학 전문가가 아닌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교양 과학책들을 많이 펴냈다.

『문화적 용어 해독사전The Dictionary of Cultural Literacy』『과학적 문제들Science Matters』『창조의 순간The Moment of Creation』『우주에서 살기Living in Space』 등을 비롯하여 우리 나라에서 『도시의 과학자들A Scientist in the City』『인공 지능의 수수께끼Are We Unique?』『과학에 대해 모두가 알아야 할 1,001가지1001 Things Everyone Should Know About Science』가 소개되어 있다.

그는 탄탄한 과학 지식들이 자연 현상들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임을, 그럼에도 어떤 것들은 과학의 적당한 수수께끼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 낭만주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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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지구조 작용을 하는 유일한 행성이기 때문에 생기는 또 하나의 결과는 지구가 진정한 의미의 산맥이 있는 유일한 행성이라는 점이다. 로키 산맥과 애팔래치아 산맥은 흥미 이상의 대상이다. 이 산맥들은 태양계에서 유일하다. 다른 행성들에도 거대한 화산이 있고, 달과 수성의 분화구 가장자리가 들쑥 날쑥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살아있고, 변화하며, 진화하는 구조로서의 산맥의 개념은 지구에만 있다. 물론 언젠가는 지구도 이런 차별성을 잃게 될 것이다. 방사능 붕괴의 최종 단계에서는 언제나 안정적이고 비방사성인 핵이 산물로 남게 된다. 만약 지구가 충분히 오래 살아 남는다면, 내부의 방사능의 대부분이 소진될 것이고 열 공급은 없어질 것이다.
--- p.99
모든 문화의 전통에는 영웅이 계시를 받기 위해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설화가 있다. 십계명을 받은 모세가 한 예이고, 바로 앞서 인용한 체코설화에서 프라하의 미래에 관한 예언도 한 예이다. 학자이자 소설가인 존 바스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의 문화에서 발견되는 영웅담의 일반적인 특징이 산꼭대기로의 여행이라고 주장하였다. 인간의 역사를 통틀어서 산꼭대기는 세상에 대한 통찰력과 세상에서 우리가 처해 있는 위치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되는 경험과 관계가 있는 장소였던 것 같다. 실제로 이 전통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 우주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대부분의 지식은 산 정상에 설치된 작은 망원경을 통해서 얻어졌다. 세상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면, 수천 년 동안 사라들이 했던 것처럼 지금 우리도 산에 올라가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렇게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고거에는 정상에 올라가서 바라보면 대단히 멀리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처럼 느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우주의 심연으로부터 지식을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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