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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여 두려워하라, 평범한 죽음을!

젊은이들이여 두려워하라, 평범한 죽음을!

김원태 저 | 두란노 | 200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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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12g | 151*220*20mm
ISBN13 9788953100954
ISBN10 89531009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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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원태
총신대학원 졸업, 두란노에서 큐티 책임자로 있으면서 <새벽나라> <말씀묵상> 창간 작업 및 <생명의 삶> 편집장을 지냈다. 온누리 교회 부목사로 청년부를 섬겼고, 리버티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과정을 공부했으며, 풀러 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현재는 '기쁨의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유학생들을 위한 '코스타'집회 등에 강사로도 헌신 중.

저서로는 『십대를 위한 수필1,2』『하나님 나는 공사 중이에요』『예수를 닮은 십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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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을 만큼 귀중한 것을 아직 찾지 못한 사람은 대단히 고달픈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저처러 서른여덟 먹은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언젠가 이 사람은 어떤 위대한 원칙이나 위대한 사안, 위대한 대의를 위해 일어서야 할 시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겁이 나서 혹은 좀 더 오래 살고 싶어서 그런 사명을 거부합니다. 직장을 잃을까 걱정하기도 하고 남들에게서 비난을 받고 신망을 잃게 될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칼에 질리지나 않을까, 총에 맞지나 않을까, 집이 폭파되지나 않을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대의를 포기하게 됩니다. 좋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흔 살이 되었다고 합시다. 하지만 이 사람은 나이는 아흔이지만 이미 서른여덟에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사람이 숨을 거두는 것은 벌써 오래 전에 있었던 영혼의 죽음을 뒤늦게 알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 사람은 정의를 위해서 일어서길 거부한 그 순간에 죽은 것입니다. 진리를 위해 일어서길 거부한 순간에 죽은 것입니다. 공정을 위해 일어서길 거부한 순간에 죽은 것입니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십니오. 필요하다면 감옥에 갈 수도 있겠지만, 그곳에서도 혼자가 아닙니다.

옳은 것을 위해서 일어서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오해하고 비난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혼자는 아닙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자는 다수"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주님은 소수를 다수로 바꾸시는 분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고 주님께 의지하여 올바른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주님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당신 곁에 계실 것입니다. (마틴 루터 킹의 설교 중)
--- pp 91~92
어떤 사람은 "하나님, 저는 곱슬머리는 싫습니다. 키가 180cm는 되어야 합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은 정말 어리석은 기도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기도했더니 정말 그런 사람을 주셨다며 간증합니다. 이것은 예외일 뿐이지 성숙한 기도는 아닙니다. 특히 결혼 기도는 하나님에게 내게 맞는 좋은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

저는 서른 두살에 결혼했습니다. 결혼이 쉬운 것이 아니더군요. 결혼할 때 제 몸무게는 54kg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62kg 정도 됩니다. 총각 때는 정말 비쩍 말랐었습니다. 결혼 하기 전에 저는 중국 교포들과 함께 기숙을 했습니다. 결혼 할 즈음, 교회에서 중국 교포들과 함께 걸어가면 장모님이 뒤에서 "누가 중국 교포냐"고 말씀하셨다고 하더군요. 정말 볼품없는 몸이었습니다. 결혼 한 뒤 아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나같이 삐쩍 마른 사람과 결혼 주었어?" 그러자 아내는 저를 바라보며 "당신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보지 못했어요" 하더군요. 외모를 보지 마시고 믿음을 보시기 바랍니다.
--- pp 29~30
어느 날 고향 후배가 저를 찾아와서는 대뜸 "형님, 저 이제 교회를 다니지 않겠습니다" 하는 겁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더니, 눈이 아파서 일주일 동안 새벽 기도를 하며 아침 금식도 하고 눈을 위해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를 했는데 일주일 후에 눈이 좋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졌답니다. 그래서 이제 더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것 잘 됐다"며 교회 그만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후배가 태도를 바꾸면서 "아이, 형님 왜 그러세요" 하더군요. 그래서 "자네 같은 사람드 때문에 목사들이 얼마나 피곤한지 모르네. 그냥 그만두게" 했습니다. 덧붙여 " 하나님이 자네 같은 사람 때문에 아주 피곤하시겠어" 하며 의처증 환자 이야기를 비유로 들어 설명했습니다.

의처증 화자와 결혼하면 결혼하는 날부터 신혼이 아니라 감옥이 됩니다. 남편은 회사에 나가서 5분마다 전화를 해서 부인이 집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합니다. 그럼 부인은 마음놓고 목욕도 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전화기를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남편과 같이 길을 걸어가다가 동네 아저씨를 만나 인사라도 하면 "저 남자 몇번 만났느냐"고 따집니다. 약국에 들어가서 약사 아저씨를 쳐다보면서 약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는 "당신, 그 남자에게 보내는 눈길이 예사롭지 않아" 하며 쏘아붙입니다. 어떻게 이런 남편과 같이 살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혼자 사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주님과의 결혼 생활입니다. 주님과 한번 결혼했으면 주님이 살아 계신 것에 대해 더는 의심해선 안됩니다... 진정 주님을 믿는다면 기도의 응답과 관계없이 언제나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가장 큰 이유는 그분이 우리를 위해 죽어 주셔서 우리 죄 문제가 해결되었고 영원한 천국에 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pp 73~74
안일과 괘락을 사모하며 인본주의의 상대성이 풍미하는 이 시대에도, 멈춰 서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돌이켜 세상의 변혁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그들을 그리스도인라 부르며 그 꿈에 동참한다. ----(머리말)

내 앞에 펼쳐질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위대한 기회를 불평으로, 자학으로, 열등감으로 낭비하지 마십시오. 지금 이 순간에도 비변을 바라보고 한 걸음 한 걸음을 옮기십시오. 결국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부끄럽게지 않게 하시고 보호하시고 지키십니다.
---p77
미국은 땅이 비옥하기 때문에 나무들이 영양분을 얻으려고 굳이 뿌리를 깊게 뻗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나무들은 뿌리를 땅 속 깊이 내립니다. 특히 이스라엘의 나무는 비가 없는 사막 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나무들이 영양분을 더기 위해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립니다. 땅속 100m정도까지 뿌리를 내린 나무도 있습니다. 이런 나무들은 강풍이나 태풍에도 좀처럼 쓰러지지 않습니다. 뿌리가 깊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자연이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그름진 토양에서 자란 나무는 큰 나무가 될 수 이는 있지만 태풍이 불면 쉽게 넘어집니다. 그러나 거친 토양에서 자란 나무는 크지는 않지만 바람이 분다고 쉽게 스러지지는 않습니다.
--- p.185.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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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서른셋의 나이에 십자가에서 죽은신 것에는 나이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30대는 비전을 위해 죽을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젊은이들은 비전을 위해 죽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젊은이들의 매력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젊은이들이 바뀌면 세상은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님 말씀에 100퍼센트 순종하는 모세 같은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죄를 지어도 "나는 죄와 상관없이 살겠다"는 다니엘 같은 젊은이들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 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 글을 통해 "하나님, 제가 죄를 짓는다면 죽음을 주소서!" 하고 기도하는 젊은이들이 나오길 기도합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수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이 미전도 종족을 향하여 구름처럼 뛰어가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그 동안 젊은이들에게 외친 설교를 모아 책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참 많은 설교집들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젊은이들에게 맞는 설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에게는 그들만 가지고 있는 고민과 문제들이 있습니다. 필요한 비전과 도전이 있습니다. 부족한 제 글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말쓰 안에서 도전받고 회복되고 새로워지길 기도합니다.
--- 들어가는 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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