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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세상 바꿔보기

이시형의 세상 바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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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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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38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3756763
ISBN10 898375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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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을 그냥 천천히 달려보라. 중간에 쉬엄쉬엄 쉬어 가노라면 앙증맞은 들꽃들이 반겨줄 것이다. 요소마다 쉼터를 멋스럽게 만들어 그들이 잠시 쉬면서 주위의 풍광에 한껏 젖게 하자. 이보다 더한 관광자원이 또 있을까. 우리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사계절의 멋, 모르는 외국인에겐 참으로 매력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문제는 아이디어요, 홍보다. 눈꽃 열차, 단풍 열차에 한국 손님이 몰리는 까닭을 분석해 보면 해답은 간단하다.
--- p.27
그래서겠지, 어려울 땐 도시락 쌀 생각부터 먼저 한다. 하지만 이젠 그런 시대는 지났고 또 그래서도 안 된다. 직장 근처 식당이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다. 영세 주인만인가. 그 몇 푼 벌이에 생계가 달린 종업원이 일자리를 잃어야 한다. 그 중엔 실직 가장의 아내도 있을 것이다. 애꿎은 도시락 때문에 이 딱한 사람들이 생계에 위협을 받아서야 될 일인가.
냉정히 따져보자. 그걸 싼다고 얼마나 가계에 보탬이 되겟는가. 오히려 더 들 수도 있다. 설령 보탬이 된다 한들 그래도 그나마 쌀 수 있는 내 형편이 낫지 않으냐. 그것만으로도 행운이다. 도시락을 싸지 마라. 그게 이웃과 고통을 나누는 가진 자의 작은 마음 씀씀이다. 그리고 좀더 넓게 시장이 돌아가게 하는 작은 불씨가 된다. 아직 시작도 안 됐는데 벌써 경기가 얼어붙어서야 될 일인가. 있는 사람은 써야 한다. 그래샤 시장이 돌아간다.
--- pp. 37~38
...우리는 여기서 냉철해야 한다. 서로가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한다. 이건 생활 감각의 차이일 뿐 결코 옳고 그른, 또는 선악의 차원이 아니다. 시비의대상이 될 수 없다. 그냥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실고 좋고는 있을 수 있다. 단,내가 싫고 그것은 안 된다는 독선적인 생각만은 금물이다. 싫어도 참고 견뎌야 할 게 있다. 그게 복잡한 현대 사회를 조화롭게 살아가는 슬기이다.
--- p.161
...우리는 여기서 냉철해야 한다. 서로가 다르다는 걸 인정해야한다. 이건 생활 감각의 차이일 뿐 결코 옳고 그른, 또는 선악의 차원이 아니다. 시비의대상이 될 수 없다. 그냥 다르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실고 좋고는 있을 수 있다. 단,내가 싫고 그것은 안 된다는 독선적인 생각만은 금물이다. 싫어도 참고 견뎌야 할 게 있다. 그게 복잡한 현대 사회를 조화롭게 살아가는 슬기이다.
--- p.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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