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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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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4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878102
ISBN10 897087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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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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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일성
1942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현대, 건영, 대우 그룹의 해외 법인장으로 5개 나라에 20여 년간 근무 거주하면서 각국의 역사와 문학에 깊은 취미를 갖고 해외에서 강의와 번역 활동을 했다. 번역서로는 영국 BBC가 특별기획한 21세기 비즈니스맨을 위한 가이드 시리즈 3권이 있다.
저자 : 제이슨 엡스타인 (Jason Epstein)
1952년에 더블데이 출판사를 시작으로 출판업에 투신한 제이슨 엡스타인은 젊은 편집인으로서 앵커 북스(Anchor Books) 전집을 창안하여 양질의 페이퍼백을 개발하여 오늘날의 페이퍼백 포맷을 창시했다.
그후 < The New York Review of Books 를 창립하고, 1980년대에는 Library of America를 성공시킴으로써 미국 고전문학의 출판과 보급에 큰 공을 이록했다. 그가 시도한 는 서적 온라인 판매의 효시가 되었다.
엡스타인은 다년간 랜덤 하우스의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미국 문학계에 기여한 공로로 National Book Award 상과 '출판업과 편집업무에 새롭고 창조적인 업적을 이룩한 공로'로 미국 출판인 협회가 수여하는 커티스 벤자민 상을 받았다. 그는 노만 메일러,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E.L. 닥터로우, 필립 로스, 고어 비달을 비롯한 많은 저명 작가의 논픽션을 편집, 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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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ita》건을 놓고 이 희망 없는 협상을 하는 동안 나는 마치 잘못해서 정신병원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그곳에 더 있다가는 내가 잘못해서 거기에 있다는 말도 못하게 될 거 같았다.
그러나 내가 그곳을 떠난 이유는 《Lolite》문제 때문이 아니다. Anchor Books는 그때 더블데이 출판 사업부에서 아주 수익이 좋았고, 50년이 지난 지금은 베텔스만 왕국의 한 부분으로 잘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내 것이 아니었고 내가 그 성공에 기여한 것이 하나의 함정이 되었다. 벽에 아무것도 붙여놓지 않고 항상 책상을 깨끗이 비워 놓는 것이 자유를 뜻한다는 환상은 기만이었다.
출판할 책을 내가 혼자 결정하기를 원한다면 진정한 자유는 Anchor Books를 떠나 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비록 돈이 문제가 되긴 했어도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다. 내게는 이제 부양할 가족이 있었다. 그리고 더블데이에서 받는 월급은 내가 이루어 낸 자신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했다. 그것은 내 잘못이었다.
--- p.83
《Lolita》건을 놓고 이 희망 없는 협상을 하는 동안 나는 마치 잘못해서 정신병원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그곳에 더 있다가는 내가 잘못해서 거기에 있다는 말도 못하게 될 거 같았다.
그러나 내가 그곳을 떠난 이유는 《Lolite》문제 때문이 아니다. Anchor Books는 그때 더블데이 출판 사업부에서 아주 수익이 좋았고, 50년이 지난 지금은 베텔스만 왕국의 한 부분으로 잘 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내 것이 아니었고 내가 그 성공에 기여한 것이 하나의 함정이 되었다. 벽에 아무것도 붙여놓지 않고 항상 책상을 깨끗이 비워 놓는 것이 자유를 뜻한다는 환상은 기만이었다.
출판할 책을 내가 혼자 결정하기를 원한다면 진정한 자유는 Anchor Books를 떠나 내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비록 돈이 문제가 되긴 했어도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었다. 내게는 이제 부양할 가족이 있었다. 그리고 더블데이에서 받는 월급은 내가 이루어 낸 자신의 가치를 반영하지 못했다. 그것은 내 잘못이었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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