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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

: 사무엘 베케트의

이원기 | 예니출판사 | 1996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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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518673
ISBN10 8985518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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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사무엘 베케트
1906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출생하여으며 1938년에는 트리니티대학의 프랑스어 강사를 그만두고 프랑스로 이주해 당시 제임스 조이스와 교분을 쌓으며 앙티테아르트의 기수로 종래의 희곡과 연극방식을 완전히 뒤엎고 그 이후의 새로운 연극 형식의 발전에 전환점을 몰고 왔다. 196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집으로 『호르스코오프』 『반경의 기개』 『중과부적』 『마아피』 『말로지온은 죽다』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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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을 거듭하던 서구 열강의 제국주의 정책은 급기야 1차 세계대전으로 대폭발하기에 이르자, 이러한 암담한 현실 속에서 유럽의 예술가들은 1916년 취리히의 카바레, 볼테르에서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고 전통적인 일체의 것들을 거부하는 가운데, 허무, 혼란, 광기, 무질서를 그대로 드러내는 다다이즘을 선언하고 행동화하는 한편 이들 대부분은 "표면적으로는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는 꿈과 현실을... 합일시키는 가운데 절대적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 초현실"을 통한 예술 추구를 제창함으로써 초현실주의는 1939년까지 유럽 예술의 핵심적인 조류가 된다. 그러나 이 두 사조는 그 비상한 논리와 왕성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현대 연극, 특히 비극 분야에는 이렇다 할 이바지를 하지 못하였다.

한편 일찍이 스트린드베리의 영향을 입어 표현주의 드라마를 써낸 바 있는 유진 오닐은 "오늘날의 극작가는 극작가 자신이 느끼는 현대의 병근을 파헤쳐야만 된다"고 천명함으로써 고대 그리스 비극의 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현시키려는 야심 아래 새로운 비극을 쓰고자 했으나, 극작가로서의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오닐은 "진정한 비극과 희극을 써내는 데는 실패했다"고 평가된다.
--- p.214-215
블라디미르 : 밤은 영영 오지 않으려는지……. (셋이서 하늘을 쳐다본다.)
뽀 조 : 당신. 먼저 떠날 의향이 없으신가?
에스트라공 : 아시겠지만…….
뽀 조 : 아무튼 당신이 잘 아는 그 작자와 내가 약속이 있었더라면 포기하더라도 한밤중까지 기다렸다가 포기할 거요.
블라디미르 :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거지.
뽀 조 : 지루하시지?
에스트라공 : 약간 그렇다고 할까요.
뽀 조 : 당신은 어떻소?
블라디미르 : 신나는 편은 못 되지요.
침묵, 뽀조는 내적인 고민에 사로잡혀 있다.
뽀 조 : (럭키에게) 이 망할 놈, 춤추란 말이야! (럭키가 트렁크와 바구니를 땅에 내려 놓고 약간 앞으로 다가서더니 춤춘다. 멈춘다.)
에스트라공 : 이게 전분가?
뽀 조 : 더 계속! 럭키가 같은 동작을 되풀이하더니 멈춘다.
---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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