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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별 행복한 죽음

아름다운 이별 행복한 죽음

: 임종삼대요.임종혹문.도움염불과 왕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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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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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80g | 148*200*20mm
ISBN13 9788997188857
ISBN10 899718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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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정전(淨傳) 스님
대만에서 순수정토법문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혜정慧淨법사로부터 정토종의 종지를 배운 후, 건봉사 만일염불회 지도법사로서 순수정토사상의 가르침을 법문과 출판을 통해 펼치고 있다. [정토종 개론], [순수한 정토법문], [조념법요집], [정토수행의 나침반]등을 번역ㆍ출판하며 정토종의 개창자인 선도대사의 칭명염불수행 전통을 되살리고 있다.
역자 : 보정(普淨) 서길수
대학에서 30년 넘게 경제사를 강의하고, 고구려연구회를 창립하여 고구려사 연구에 힘썼으며,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임원을 맡아 75개국을 여행한 원로 학자다. 평소에 ‘늘 놓치지 않고 보는’ 공부를 하다가, 2009년 정년퇴임하자 모든 것 내려놓고 강원도 산사에 들어가 3년간 산문을 나오지 않고 관법과 염불수행을 했다. [아미타불 48대원], [정토와 선], [아미따경], [만화로 읽는 아미따경] 등을 번역출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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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의 만 가지 덕과 큰 이름은 마치 큰 용광로와 같습니다. 우리가 이전에 수많은 세상을 살며 지은 죄업도 마치 텅 빈 공중에 날리는 한 조각 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업력에 가린 범부라 할지라도 염불을 하면 마치 용광로에 떨어진 한 조각 눈처럼 바로 사라져 없어져버릴 뿐입니다. 게다가 업력이 사라지면 선근도 저절로 늘어나고 빼어나게 되는데 어찌 극락에 가서 태어나지 못할까, 부처님께서 맞이하러 오시지 않을까 의심하게 되겠습니까? 이처럼 앞뒤를 막힘없이 설명해 이끌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면 아픈 사람은 저절로 바르게 믿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아픈 사람을 제대로 이끌어주는 것입니다. --- p.23

정성안천생(頂聖眼天生)이란 사람의 기운이 이미 끊어져 온몸이 차가운데 머리의 정수리에만 열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반드시 범인을 벗어나 성인이 된 것으로 나고 죽는 것을 벗어난 것입니다. 안천생(眼天生)이란 만일 눈과 이마에만 열이 있으면 천도(天道)에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인심아귀복(人心餓鬼腹)이란 심장 있는 곳만 열이 있으면 인도(人道)에 태어난다는 것이고, 배에 열이 있으면 아귀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축생슬개이(畜生膝蓋離)란 것은 무릎에만 열이 있으면 축생도(畜生道)에 태어난 것을 말합니다. 지옥가판출(地獄?板出)이란 발바닥에만 열이 있으면 지옥도(地獄道)에 태어난 것입니다. --- p.36

만일 (임종시에 곧바로) 장기를 채취하게 되면 통증을 참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에 상당한 경지의 인력(忍力, 삼매력)을 성취하신 대 보살이 아니라면 함부로 장기를 채취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다시 한 번 환기시킬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임종」이란 단지 숨이 끊어지기 전 단계 일뿐이고, 숨이 끊어진 뒤에는 「명종」단계여서 식이 떠난 상태이므로 마음대로 시신을 옮기거나 장기를 채취해도 괜찮을 거라고 쉽게 생각하는데,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견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숨이 끊어진 뒤에 몇 시간 내지 24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식이 몸을 떠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따라서 조념 시간으로는 숨이 끊어진 뒤 24시간 동안 지속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온당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8시간이 지나서 소염(小斂: 12시간에서 24시간이면 가장 좋음)을 하고, 24시간이 지난 뒤에 대염(大斂, 입관 또는 냉동실 보관)을 하며, 화장은 반드시 7일이 지난 뒤에 진행해야 한다. --- p.58

살아계실 때에 염불하는 사전(死前) 조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임종자가 직접 신심으로 염불할 수 있는 기회이며, 임종직전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도 마음이 절실하기 때문에 염불을 간절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아미타부처님의 본원력과 극락정토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그곳에 가서 나기를 발원하고 염불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 p.69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전생에 나의 부모형제가 아니었던 사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너와 나가 없다고 하셨으니 임종하시는 분의 조념염불에 동참하는 것은 곧 나의 부모형제의 조념염불을 하는 것이며, 나를 조념염불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념염불을 받고 임종하는 분이 부처님의 접인을 받아 서방정토에 왕생하셨을 때 미래세의 부처님이 나시는 것이므로 이보다 더 큰 대작불사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서상을 보여주신 왕생사례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면 불교의 포교는 저절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 p.73

동생은 잠이 부족하여 졸려서 눈을 감고 염불을 하고 있었는데 제수씨가 알리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머니는 왼손을 들어서 서쪽을 가리키며 감고 있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임종직전에 왼손을 들어서 서쪽을 가리키고 있는 장면은 저와 동생 그리고 제수씨 이렇게 3명이 목격한 사실입니다. --- p.98

운명하는 사람은 자기 일신상 일이나 집안일이나 세상사를 모두 방하착(放下着)하고 오직 극락왕생만을 발원하고 일심(一心)으로 염불할 것이며, 설사 병고(病苦)가 중하더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염불만 할 것이다.
이렇게 염불하는 사람은 만약 목숨이 다하였으면 반드시 극락에 왕생할 것이고 또 만약 목숨이 다하지 아니하였으면 병이 속히 나을 것이니 이는 매우 성실한 마음의 염불로 인하여 지난 세사의 업장(業障)을 없애 버리는 까닭이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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