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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6년 11월 1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5쪽 | 357g | 153*224*20mm |
| ISBN13 | 9788970467733 |
| ISBN10 | 8970467734 |
마음비움
: 참행복과 만나는 소중한 마음가짐
웨인 맥 저 / 채수범 옮김
|
규장
|
2006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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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웨인 맥(Wayne A. Mack)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매스터스 칼리지(The Master's College)의 기독교상담학과 교수이다.
그는 이 책에서 빈 마음의 겸손이야말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절실히 요구되는 성품임을 역설한다. 겸손과 교만의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이해할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단해보도록 도전을 준다. 그는 혐오스러운 교만의 죄와 그 실상을 적나라하게 밝혀주며 자기를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득 채우는 겸손의 성품을 어떻게 함양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또한 그는 이 책에서 청교도들의 뛰어난 글들을 자유자재로 인용하면서 마음 비움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 외에도 그는 기독교상담과 실천적 신앙생활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그는 이 책에서 빈 마음의 겸손이야말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절실히 요구되는 성품임을 역설한다. 겸손과 교만의 문제를 성경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이해할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진단해보도록 도전을 준다. 그는 혐오스러운 교만의 죄와 그 실상을 적나라하게 밝혀주며 자기를 비우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가득 채우는 겸손의 성품을 어떻게 함양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또한 그는 이 책에서 청교도들의 뛰어난 글들을 자유자재로 인용하면서 마음 비움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 외에도 그는 기독교상담과 실천적 신앙생활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옮긴이 : 채수범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했다. 『목적과 함께한 릭 워렌』(규장 역간),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체험하기』 등 2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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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마음을 품고 겸손을 배우라
찰스 스펄전은 이렇게 말했다.
“교만이라는 마귀는 우리와 함께 태어나서 우리보다 조금도 더 빨리 죽지 않는다. 이 마귀는 우리의 성품이라는 천에, 그 천의 씨줄과 날줄처럼 근본적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죽어서 수의(壽衣)를 입기 전에는 교만이라는 마귀가 죽었다는 소식을 결코 듣지 못하게 될 것이다.”
교만이란 본질적으로 우리가 태어날 때 제일 먼저 머리를 쳐드는 죄일 뿐 아니라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와 함께 있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우리를 떠나는 죄이다. 교만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내내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가 된다.
C. S. 루이스도 이 교만이라는 죄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교만이란 “본질적인 악이며, 극도로 악한 악이다”라고 하면서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도 이 교만이라는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이 이 죄를 범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 음흉하고 무서운 죄이다”라고 단언했다.
초기 교회의 지도자였던 요한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 347～407. ‘황금의 입’이라는 별칭을 가진 설교자로 널리 알려졌다. 어거스틴과 동시대 인물이며 콘스탄티노플의 감독을 지냈다)도 위와 같은 논조로 교만이란 “모든 악의 어머니”라고 말했다.
모름지기 성경을 알고 인간을 자세히 관찰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이 교만이라는 죄가 지금 뿐만이 아닌 역사상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였다는 사실을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어느 누구도 교만이라는 죄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데 반해, 교만과 정반대되는 성품인 겸손이 너무나 중요한, 하지만 대인관계에서 정말 찾아보기 힘든 성품이 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교만이란 창세기 3장 이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염병처럼 널리 퍼진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반대로 자기를 비우는 참된 겸손이란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대단히 예외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아로 마음을 채우는’ 교만과 ‘마음을 비우는’ 겸손의 문제를 성경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우리의 삶 가운데서 교만의 파괴적인 요소를 줄이고 진정한 겸손의 요소를 늘여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나는 영어(英語) D로 시작되는 4가지 접근 방식을 사용했다. 나는 우리가 어떤 것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그 사실을 기초로 교만과 겸손의 성경적인 ‘정의’(Definition)를 제시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교만과 겸손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Display)를 살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인생 가운데 진정한 겸손의 성품을 ‘개발하고’(Develope), 우리의 인생을 파괴하는 교만을 어떻게 ‘줄여나갈’(Diminish) 수 있는지 설명하도록 하겠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한다(약 4:6; 벧전 5:5). 그리스도인들은 그 밖에 다른 여러 이유 때문에라도 교만과 겸손이라는 주제를 상당히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극히 겸손하고 낮아지신 분이라는 사실을 안다(마 11:28-30; 빌 2:5-8). 하나님께서는 친히 기록하신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순종과 희생을 통해 구속(救贖)하심을 입은 우리가 모두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신다(롬 8:29,30; 빌 2:5). 교만을 벗고 겸손을 덧입는 일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변화해가는 과정의 한 부분인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님, 우리의 위대한 구속자(救贖者)이시며, 주(主)이시며, 우리가 따를 본(本)이 되시는 예수님을 좀 더 닮게 하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해나가는 일에 이 책을 사용해주시기를 기도한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나와 함께, 하나님께서 이 책을 사용하셔서 당신과 나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을 더욱더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도해주기 바란다.
찰스 스펄전은 이렇게 말했다.
“교만이라는 마귀는 우리와 함께 태어나서 우리보다 조금도 더 빨리 죽지 않는다. 이 마귀는 우리의 성품이라는 천에, 그 천의 씨줄과 날줄처럼 근본적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죽어서 수의(壽衣)를 입기 전에는 교만이라는 마귀가 죽었다는 소식을 결코 듣지 못하게 될 것이다.”
교만이란 본질적으로 우리가 태어날 때 제일 먼저 머리를 쳐드는 죄일 뿐 아니라 우리가 죽을 때까지 우리와 함께 있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우리를 떠나는 죄이다. 교만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내내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가 된다.
C. S. 루이스도 이 교만이라는 죄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는 교만이란 “본질적인 악이며, 극도로 악한 악이다”라고 하면서 “이 세상의 그 어떤 사람도 이 교만이라는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이 이 죄를 범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 음흉하고 무서운 죄이다”라고 단언했다.
초기 교회의 지도자였던 요한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 347～407. ‘황금의 입’이라는 별칭을 가진 설교자로 널리 알려졌다. 어거스틴과 동시대 인물이며 콘스탄티노플의 감독을 지냈다)도 위와 같은 논조로 교만이란 “모든 악의 어머니”라고 말했다.
모름지기 성경을 알고 인간을 자세히 관찰한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이 교만이라는 죄가 지금 뿐만이 아닌 역사상 언제나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였다는 사실을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또한 어느 누구도 교만이라는 죄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데 반해, 교만과 정반대되는 성품인 겸손이 너무나 중요한, 하지만 대인관계에서 정말 찾아보기 힘든 성품이 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교만이란 창세기 3장 이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전염병처럼 널리 퍼진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반대로 자기를 비우는 참된 겸손이란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대단히 예외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아로 마음을 채우는’ 교만과 ‘마음을 비우는’ 겸손의 문제를 성경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우리의 삶 가운데서 교만의 파괴적인 요소를 줄이고 진정한 겸손의 요소를 늘여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나는 영어(英語) D로 시작되는 4가지 접근 방식을 사용했다. 나는 우리가 어떤 것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그 사실을 기초로 교만과 겸손의 성경적인 ‘정의’(Definition)를 제시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교만과 겸손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Display)를 살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인생 가운데 진정한 겸손의 성품을 ‘개발하고’(Develope), 우리의 인생을 파괴하는 교만을 어떻게 ‘줄여나갈’(Diminish) 수 있는지 설명하도록 하겠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교만한 사람들을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한다(약 4:6; 벧전 5:5). 그리스도인들은 그 밖에 다른 여러 이유 때문에라도 교만과 겸손이라는 주제를 상당히 진지하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극히 겸손하고 낮아지신 분이라는 사실을 안다(마 11:28-30; 빌 2:5-8). 하나님께서는 친히 기록하신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순종과 희생을 통해 구속(救贖)하심을 입은 우리가 모두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대로 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신다(롬 8:29,30; 빌 2:5). 교만을 벗고 겸손을 덧입는 일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변화해가는 과정의 한 부분인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겸손하고 온유하신 예수님, 우리의 위대한 구속자(救贖者)이시며, 주(主)이시며, 우리가 따를 본(本)이 되시는 예수님을 좀 더 닮게 하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해나가는 일에 이 책을 사용해주시기를 기도한다. 이 책을 읽는 당신도 나와 함께, 하나님께서 이 책을 사용하셔서 당신과 나의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을 더욱더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도해주기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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