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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는 이유

내가 일하는 이유

: 얼떨결에 서른 두리번거리다 마흔 내 인생을 찾는 뜨거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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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04g | 140*210*20mm
ISBN13 9788937819193
ISBN10 89378191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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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5-11-18
안녕하세요. 이 책의 편집자입니다.

취업에 대한 실용서도 많고, 꿈과 열정, 의지, 실행력을 강조하는 책들도 많은데요. 이 책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주어진 조건 속에서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키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입니다.

꼭 하고 싶은 일이 없어도 무방하며, 평생에 걸쳐 하고 싶은 일이 뭐냐고 물어보는 어른들에게 그럼, 당신은 20대에 자신의 길을 알았냐고 반문하라는 소박하고 진솔한 접근방식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를 떠나 일에 대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오탈자나 문의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독자 여러분 모두가 자신에게 꼭 맞는 자리를 찾아 각자의 색깔로 빛나기를 바랍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학을 졸업하고 3년이 지난 스물일곱 살의 어느 날, 나는 다니던 비철금속 제조회사를 그만두었다. 이유는 한 가지. 일이 재미없었기 때문이었다. 아까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다는 초조함뿐이었다. 회사를 그만두고 무엇을 하겠다는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때 처음, 문과가 아닌 이과로 간 것부터가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출발점으로 돌아와 있었다. 나와 맞는 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 재미있는 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 길이 없었다.
그리고 마흔다섯 살에 커리어 컨설턴트 자격증을 땄다. 그때 마음속에 들어온 문장이 있었다. “일이란 나의 능력과 흥미, 가치관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그렇지 않은 일은 지루하고 무의미할 뿐이다.”(도널드 E. 슈퍼, 미국의 직업 심리학자)
능력을 펼치지 못할 때, 취미와 동떨어진 일을 할 때, 가치관과 다른 일을 할 때 일은 재미없어진다. 눈앞을 가리고 있던 안개가 말끔히 걷힌 듯했다. 이 문장을 만나기 전까지 나는 나와 맞는 일, 재미있는 일을 발견하기 위한 법칙 따위는 없다고 믿었다. 사람마다 주어진 인생이 다르므로 결국 모든 것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니었다. 나와 맞는 일, 나의 천직을 발견하기 위한 법칙은 분명히 존재한다. ---「시작하며 : 인생은 나만이 풀 수 있는 응용문제다」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은 당연히 즐겁고 나와 잘 맞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결혼을 생각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머릿속으로 생각한 이상형과, 나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는 배우자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많은 독자들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좋아한다는 것은 기호의 문제이지만 결혼은 구체적인 현실이다. 그리고 현실은 좋아하는 마음과 동경이 다가 아니다.---「2장 좋아하는 일과 궁합이 맞을까」중에서

하고 싶은 일이 없다는 것이 정말 그렇게 큰일 날 일일까? 청소년이나 청년들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뭐지?” “평생에 걸쳐 하고 싶은 일이 있니?”라는 어른들의 질문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상대방에게 되물어보자. “이십 대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아셨어요?”라고. 아마도 그렇게 물어본 어른들의 90% 이상은 이십 대에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고민하기보다 상황에 맞춰 적당히 직업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에 쫓긴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처럼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그래서 힘들다.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는 데 지름길은 없다. 시행착오를 겪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하고 싶은 일을 쉽게 발견했다면 오히려 조심해야 한다.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3장 하고 싶은 일이란 무엇일까」중에서

하고 싶은 일을 정했다면 그 일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조사해보는 것이 좋다. 그것의 핵심은 그 일을 직접 할 경우 경험하게 될 힘든 점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다.
내 어릴 적 꿈은 두부가게를 차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두부가게를 운영하려면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치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그래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는 친구와 얘기해 보았다. 보좌관으로 일하려면 정치인들에게 끊임없이 머리를 숙여야 한다고 했다. 연말에는 술자리에서 하도 무릎을 꿇고 술을 따르다 보니 바지 무릎이 닳아 해질 정도라고 했다. 두부가게도 정치인도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서 사라졌다.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을 찾기 어렵다. “나는 이렇게만은 살고 싶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는 편이 구체적인 답을 내기 쉽다. 그렇게 나온 답들을 하나하나 지워가다 보면 범위가 좁혀지면서 조금씩 삶의 축이 드러날 것이다. ---「6장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중에서

소설 습작을 하던 이삼십 명 중에서 내가 가장 잘 써서 소설가가 되었느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그들 중에 나보다 나은 사람이 대여섯 명은 있었다. 당시에는 분명 나보다 훨씬 뛰어났다. 그들 중에서 소설가가 한 명도 나오지 못한 까닭은 일이나 가정문제 등으로 포기했기 때문이다. 이는 소설가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꿈이 무엇이든 10년만 열정을 유지하면 반드시 성취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10년 동안 무언가에 열정을 쏟는다는 것은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 해도 쉽지 않다. 바꿔 말하면 10년 동안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대부분 성취할 수 있다. ---「10장 재능이란 무엇일까」중에서

진지함과 보람의 관계는 작용 - 반작용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작용 - 반작용의 법칙이란 물체 A가 물체 B에 힘을 주면 반드시 B도 A에게 반대 방향으로 같은 힘을 되돌려준다는 법칙이다. 예를 들어 10의 힘으로 벽을 밀면 벽도 나를 10의 힘으로 민다. 3의 힘으로 벽을 밀면 벽도 3의 힘으로 민다.
벽을 미는 힘을 진지함, 벽이 나를 미는 힘을 보람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진지하게 몰두할수록 그만큼 보람도 크다. 진지하게 몰두하지 않으면 보람을 느낄 수 없다. 보람이야말로 재미의 핵심이다. 진지함 → 보람 → 재미라고 할 수 있다.
---「14장 21세기 직업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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