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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라이징

한니발 라이징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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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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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년 1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584g | 135*196*30mm
ISBN13 9788979197525
ISBN10 897919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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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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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토머스 해리스
미국 테네시 주 출생으로 베일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미국과 멕시코에서 범죄 기사를 작성하며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뉴욕 연합통신사에서 기자 겸 편집인으로 일했다. 작품은 『블랙 선데이(1975)』 이래로, 『레드 드래곤』(1981) 『양들의 침묵』(1988) 『한니발』(1999) 등 4편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모두 공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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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과도 같은 2차 대전이 끝난 동부 전선, 목에 쇠사슬을 두르고 눈 속에서 말문을 잃은 소년 한니발 렉터가 발견된다. 소년은 약탈자들에 의한 여동생 미샤의 죽음을 목도하면서, 깊은 정신적 내상을 입은 채 말을 잃은 상태였다. 그는 소비에트 관리 아래의 고아원에 수용되지만, 고아원의 엄격한 규율에 반항하며 문제아로 낙인찍힌다. 하지만 명망 있는 화가이자 한니발의 숙부의 도움으로 고아원에서 벗어나 프랑스로 옮겨간다. 그곳에서 그는 숙부와 숙부의 젊고 매력적인 일본인 아내 레이디 무라사키와 함께 살게 되는데, 레이디 무라사키는 상처 입은 한니발이 치유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는다. 이후 청년 한니발은 그녀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프랑스 의대에 최연소로 합격하는 등 천재적 능력을 키워나가지만,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며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결국 한니발은 고통의 근원인 잃었던 기억을 조각을 맞춰 악당들을 찾아 복수를 계획한다. 그는 진행되는 복수에서 이미 저명해진 ‘학문적 천재성’ 외에, 내면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한니발 렉터는 서서히 ‘살인의 천재’로 변모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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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인가 아니면 인간의 본성인가. 그것은 우리가 평생 동안 풀어야 할, 결코 해명되지 않는 미스터리다. --- 아마존닷컴 독자서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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