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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질문
내 인생을 변화시킨

세 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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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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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224g | 124*185*20mm
ISBN13 9788953124202
ISBN10 89531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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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동천
‘교회에서’라는 구호에 만족하지 않고 ‘세상으로’라는 외침을 좋아한다. 그는 종교적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말씀에 초점을 맞춘다. 오직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뜻을 모으며, 세상적 축복과 성공 신화가 아닌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고집한다. 그는 십자가 설교자다. 항상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을 닮아 가는 영적 청년이 되기를 열망한다. 그는 ‘생각을 기도처럼’, ‘언행을 말씀처럼’, ‘생활을 예배처럼’, ‘이웃을 주님처럼’, ‘사건을 섭리처럼’ 여기며 성속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심을 강조한다. 그는 ‘오직 예수’만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의 신앙과 그리스도의 사명에 순종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또 ‘워킹 바이블’이라는 별명처럼 말씀을 깊이 캐내기 위해 고난의 암반을 뚫고 깊은 막장에까지 내려가 말씀의 보석을 캐낸다.
이 책은 그가 캐낸 보석 가운데 하나다. 인간 존재의 근원적 물음에 답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놀랍도록 새로운 관점을 열어 줄 것이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 신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신촌교회 담임목사,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책임교수, 장로회 신학대학교 초빙교수이며,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DTS, 한국기 독실업인회 새서울?종로 지회, 이화여자대학교 횃불회, 이화여 자대학교 약학대학 선교부 강사로 사역하고 있다.
CBS [솔로몬의 지혜], 극동방송 [청년설교], GOODTV [젊은이의 예배] 등에서 방송 설교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 《상처 딛고 서다》(마음지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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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절에 읽고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 단편소설이 있습니다. 그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한 청년이 열심히 살았지만 워낙 밑천이 없다 보니 투자할 수 없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악마가 나타나서 군침을 흘리게 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속이 안 보이는 병 10개를 보여 주면서 이중에 하나에는 독이 있고 나머지 병에는 꿀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청년이 이중에 하나를 골라 마신 후 죽지 않으면 원하는 돈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청년은 처음에는 목숨을 소중히 여겨 단호히 거절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삶이 힘겨울수록 자꾸 악마의 제안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악마를 찾아갔습니다. 한 번만 시도해 보겠다고 마음먹고 떨리는 손으로 10개의 병 중 하나를 골랐습니다. 하나님께 한 번만 살려 달라고 기도하고는 마침내 선택한 병을 마셨습니다. 다행히 꿀물이었습니다.
그는 신이 나서 악마에게 약속한 돈을 요구했고, 악마는 그것을 순순히 청년에게 건네주었습니다. 돌아가는 청년의 뒤에다 대고 악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음에 돈이 필요하면 다시 와라. 배로 줄 테니까.”
청년은 절대 그럴 일 없다면서 돌아갔습니다. 쉽게 번 돈은 쉽게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자꾸 배로 준다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옵니다. 그러다가 결국 다시 찾아가기를 벌써 여덟 번이나 했습니다. 용케 살아서 이제 병은 2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청년은 어느새 노인이 되었고, 이제 나이 들어 죽으나 독을 마시고 죽으나 마찬가지겠다 싶어 마지막으로 악마를 찾아갑니다. 이제는 거칠 것 없이 남은 병 둘 중에 하나를 마셨습니다. 놀랍게도 또 꿀물이었습니다. 노인은 승리에 취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내가 끝까지 이겼다, 악마야! 내 돈을 내놔라!”
그런데 악마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으며 나머지 한 병을 자기가 마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기긴 뭘 이겨 이놈아! 이것도 꿀물이다. 네가 나를 이긴 것 같으냐? 너는 내 돈만 바라보고 평생을 살지 않았느냐! 인생의 의미도 사랑도 보람도 모르고 내 돈의 노예가 되어 네 영혼을 팔지 않았느냐!”
당신은 자신이 꿈꾸던 것을 다 이루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때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을 성공’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져도 인생의 철저한 패배자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내 삶의 여정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신다면, 그리고 악마가 미소를 짓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도 우리는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 p.21~24


도대체 우리는 정체성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왜 이렇게 인간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인간이 오랫동안 사탄이 제시한 방법에 속아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제시한 방법이란 이런 것입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3

사탄의 이 같은 도전에는 인간이 오랫동안 정체성을 찾기 위해 구한 잘못된 방법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먼저 이 유혹의 구조를 보면, 앞부분에 정체성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 나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것이 사탄이 진짜 흔들고 싶은 초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건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네가 만일…이어든”, 다시 말해, 어떤 조건하에서만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정체성이 성립된다는 말입니다. 그 조건이 무엇입니까? 이어서 나오는 “이 돌들이 변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입니다.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마귀가 계속 물고 늘어지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체성을 흔드는 말입니다.
이것을 일반화하면 오랫동안 인류를 무력하게 만든 사탄의 전략이 드러납니다. 그것은 곧 사탄이 우리를 속이고 길들여 온 전략입니다. 바로 ‘한 사람의 능력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결정한다’입니다. 능력이나 경제력으로 그 사람의 정체성을 평가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습니까?
이 시대를 보면 사탄의 전략은 제대로 먹힌 것 같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속인 방법을 의심도 하지 않고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으니까요. 세상 사람들은 이 기준에 따라 서로를 평가하고 판단합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 p.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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