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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이란 누구인가

지식인이란 누구인가

: 프랑스 지식인들의 상상력과 도전

책세상문고·우리시대-04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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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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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13g | 128*188*20mm
ISBN13 9788970132891
ISBN10 897013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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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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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서경
서울대 불문과와 불문학 석사 졸. 한국일보 외신기자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공보과에서 근무. 83년 서울대 대학원 서양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지금까지 서울대, 외대 등에서 사양사 개론, 프랑스사, 유럽 노동운동, 사회주의의 역사 등을 가르치고 있다.

베르코르의 『바다의 침묵』『솔제니친의 생애』『헤르만 헷세의 그림편지』(공역) 쥘리앙 방다의『지식인의 반역』등을 번역했으며, 나종일 선생인 주관한 E.P.톰슨의『영국 노동계급의 형성』번역작업에 참여했다. 사회주의자이자 정치가인 장 조레스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1914년 이전 2차 인터내셔널 ㅅ기의 서유럽 사회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주의 정당의 정치문화와 이녀적 문제를 연과해서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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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계에서 전쟁은 영구적이고 보편적이었다. '폭력적이고 혼란스러운 당신들의 사회는 그 안에, 폭풍을 몰고 오는 구름 떼처럼 전쟁을 품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자본주의가 전쟁을 직접 원한다고 할한 것은 아니었다. 전쟁 발발에 책임이 있을 당사자들을 직접적으로 지목했다. 전쟁의 영광을 좇는 군사주의자들이 문제였다. 대포 팔기에 여념이 없는 무기 상인들이 전쟁의 배후세력이었다. 그리고 견제받지 않는 절대주의적 체제가 그 뒤에 있었다.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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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사회학자 부르디외는 기술과 지식을 배타적으로 독점한 오늘의 지식층을 비난했다. 지금의 지식층은 비판자가 아니라 수혜자라는 그의 논리는 기술과 자본과 교육의 극성스러운 합작을 목도하는 이 시대에 공명을 울린다. 프랑스에서 지식인은 그러한 수혜자의 이미지만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그들은 유한자를 물리치고 모든 생산자를 우대하는 근대정신 속에서 지식 생산자로서의 책임과 기능을 분명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지식인은 당대의 중요한 문제에 결코 무책임하지 않았으며 항상 대중을 의식하고 있었다. 그들은 대중을 떠난 지식은 있을 수 없다고 믿으며 경제적, 정치적으로 압박받는 사람들의 심정을 공유하고 질곡을 타개하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때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노동 운동가로, 어떤 때는 사회의 변혁과 평화를 위해 반전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 개혁가로, 또 어떤 때는 독재에 반대하는 반파시스트 등으로 다양하게 모습을 바꾸면서 대중과 함께 호흡해왔다.
--- 표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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