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녹색 고전 : 동양편

녹색 고전 : 동양편

[ 양장 ]
김욱동 | 비채 | 2015년 11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8 리뷰 9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1월 2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36g | 120*186*30mm
ISBN13 9791185014739
ISBN10 11850147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온갖 것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는다.
뭇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데로 자리를 잡는다.
그러므로 도(道)에 가깝다.
살 때는 물처럼 땅을 좋게 하고
마음을 쓸 때는 물처럼 그윽함을 좋게 하고
사람을 사귈 때는 물처럼 어짐을 좋게 하고
말할 때는 물처럼 믿음을 좋게 하고
다스릴 때는 물처럼 다스림을 좋게 하고
일할 때는 물처럼 능함을 좋게 하고
움직일 때는 물처럼 때를 좋게 하라.
대저 오로지 다투지 아니하니 허물이 없도다.
---「노자, 《도덕경》」중에서

공자께서는 낚시질은 하시면서도 그물을 쓰지 않으시고,
화살로 나는 새는 쏘셔도 나뭇가지에 앉아 잠자는 새는 쏘지 않으셨다. _공자, 《논어》

한 줄기 청산, 아름다운 경치
조상의 땅 후손에게 물려주신 것.
후손들아 얻었다고 기뻐만 하지 마라.
다시 거두어 갈 사람 뒤에 있는 것을.
---「범중엄, 〈서선시문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어가 안 되는 물질적 욕망으로 사람이 깊이 병드니 그 터전인 지구환경도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문학인으로서 김욱동만큼 이 절박한 생명문제를 끈질기게 천착한 다른 사람을 나는 떠올리지 못한다. 지구환경 위기를 도외시한 모든 인간의 성취를 공염불이라 믿고 있는 이 ‘유목민 학자’는 고전 속에서 우리가 직면한 위기의 해법을 찾으려는 긴 여행을 떠났다. 고전 속에 길이 있다는 낙관적인 확신에 찬 ‘녹색 고전’ 시리즈는 출구 없는 절망 속에서 핀 꽃이고, 등대이고, 마침내 한 모금의 샘물이다.
- 최성각(작가, 풀꽃평화연구소장)

《녹색 고전》을 읽으며 2002 세계생태학대회 강단에 故박경리 선생을 모신 일이 떠올랐다. 문학적 상상력이 넘쳐흐르는 강연에 세계 생태학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듬해 문학에 생태를 접목해야 한다며 자비를 털어 〈숨소리〉라는 잡지를 만드신 일도 생생하다. 그렇게 시작된 선생과의 인연으로 서울국제문학포럼에서 생태문학에 대해 발표하게 되어 가장 중요하게 읽은 책이 김욱동 교수의 저서였다. 생태학과 문학의 통섭만이 이 심각한 환경 위기에서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그리고 그 선봉에 문학과 생태학을 두루 엮을 수 있는 독보적 학자 김욱동 교수가 있다.
- 최재천(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지금껏 ‘고전 읽기’에 대한 많은 책이 출간되었지만 고전을 환경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책은 없었다. 고전 속에 일관되게 스며 있는 생태주의적 시각의 발견! 그것은 동서양의 고전을 두루 섭렵하고, 하나의 시선으로 꿰뚫어낸 김욱동 교수의 통찰력이 아니면 어려운 일일 것이다.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을 구하기 위해서 파괴적인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자고 자성을 촉구하는 점이야말로 《녹색 고전》의 힘이자 미덕이다. 고전이란 옛 사람들의 삶의 철학일 뿐만 아니라 수천 년 세월이 흘러도 우리가 숙지해야 할 삶의 지침이기에.
신동만 (자연다큐 전문 PD, KBS 〈환경스페셜〉 책임프로듀서)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