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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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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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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92쪽 | 786g | 150*210*28mm
ISBN13 9788954638449
ISBN10 895463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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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속적이고 선정적인 사건 사고에 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충족시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폭력의 사회구조적 기원을 짚어내고, 범죄에 대한 국가 책임 문제를 폭로한다. 사고의 책임 소재에 대한 우리의 문제의식을 날카롭게 자극한다. 그러한 심도 있는 비판과 관점으로 대중의 지지를 획득하고, 만만찮은 수준의 사회 정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공동체에 대한 환상과 신화는 구체적인 현실의 표정과 생생한 진실의 증언에 의해 해체된다. 사회 도처의 비참을 전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공포의 시대에 가장 사실적인 인간 드라마이며, 불안을 리얼하게 재현하는 텔레비전 시대극이다. 다큐멘터리나 시사 보도, 예능 오락의 장르 구별은 이러한 정의 앞에서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
---「전규찬, [그것이 알고 싶다]에 관한 다섯 개 사유의 토막들」중에서

‘제작진이 시청자를 대하는 인식의 틀을 깨자’라는 화두를 가지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출발했다. 시청자와 함께 추리하고 게임을 하듯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프로그램의 기본 틀로 정하던 순간부터 소재 선정과 접근 방식, 프로그램 구성,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 진행자의 역할과 캐릭터 설정, 세트 등 기존의 제작 관행을 모두 바꾸어야만 했다. 물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의 태도 변화도 이끌어내고자 했다. 시청자들이 스튜디오의 진행자와 함께 탐정이 되어 의문을 풀어보는 추리 전문가가 되기를 기대한 것이다.
제작진은 ‘시청자인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다’라는 테제를 사회자의 말과 몸짓 속에 담았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라. 사건의 본질에 관해 상상력을 발동시켜라. [그것이 알고 싶다]는 총체적 지성을 요구하는 지적 미로 탐험이라고도 할 수 있다.
---「홍순철, 진실을 찾는 1000번의 미로 탐험, [그것이 알고 싶다]」중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면서, 비슷한 말을 참 여러 번 반복했다. ‘정부와 관계 당국에 촉구합니다’를 비롯, ‘OO를 해야합니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 문장을 지난 8년 동안 계속 반복했다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반복해야 할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들어 허무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물론 많은 사회 이슈들이 공론화되고 법제화되어 바뀌기도 했다. 알려야 할 것을 알렸고, 잡아야 할 사람을 잡았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야 한다는 비애감이 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릴 때까지 두드리자는 것이 [그것이 알고 싶다]의 취지이다.
---「김상중, 인터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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