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마흔, 괴테처럼

마흔, 괴테처럼

: 세상에 흔들리지 말고 세상을 흔들어라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04g | 128*188*20mm
ISBN13 9788958289241
ISBN10 89582892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남석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엮는 하이브리드형 작가.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융합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사업 기획자, 번역가, 과학·경영 칼럼니스트, 공중파 방송국 다큐멘터리 자문위원,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초빙 연구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했다. 2015년 현재는 심리변화행동연구소 소장으로 성인과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삐뚤빼뚤 가도 좋아』 『뭘 해도 괜찮아』 『주먹을 꼭 써야 할까?』 『사랑을 물어봐도 되나요?』 『자아 놀이 공원』 『선택하는 힘』 『무삭제 심리학』 등이 있으며, 일부 도서는 중국과 대만 등에 번역되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성공하기 위해 고통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견디며 살아가다 보면 성공하게 되어 있다. 서바이버들은 괴테가 말한 것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면서 얻는 행복의 비밀’을 알고 실행하려 했던 사람들이다. --- p.53

탑의 결사가 지난한 수업시대를 통해 빌헬름에게 전수하고자 했던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표현으로 바꾸면 그들의 교육목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교육은 그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다. 즉 사회의 지향점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 p.75

괴테는 절대자의 흉내를 내는 듯 미래를 내다보며 인위적인 설계대로 산 인물은 자아실현을 하지 못해 불행해진 반면, 방황하며 산 인물은 자아실현을 하고 사회적 인정과 행복을 거머쥔 모습으로 묘사했다. 괴테가 성숙을 위해서는 방황에 더 비중을 두고 있음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 p.82

화학에서 두 요소를 결합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요소가 각각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그냥 섞으면 어떻게든 ‘잘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억지로 어울리게 하다가는 예상치 못한 폭발로 큰 피해를 입고 만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신이 어떤 요소를 가졌고 상대는 어떤 요소를 가졌는지 살피지 않고 새로운 상황을 만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관계를 맺으려 한다. --- p.156

우리는 인생과 세상을 제법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 심리적 위기에 처한다. ‘난 이렇게 살 거야’라며 포부도 당당하게 도전하고 거기에서 나름 성과도 얻었지만, 자신이 꿈꿨던 것처럼 행복하지 않을 때 그 위기는 커진다. ‘아, 이렇게 살면 안 되지만 이렇게 살 수밖에 없겠구나’ 싶을 때는 더 우울해진다. --- p.183

근대는 이성의 시대다. 괴테는 그 시대의 정점에 서 있었다. 그리고 이성의 꼭대기에서 이성을 통한 발견의 허망함을 알고 이성을 좇으려는 사람들을 멈춰 세울 방법을 고민했다. --- p.195

자연을 묘사하려면 일단 있는 그대로 관찰해야 하는 것처럼 괴테는 예술가로서 인간의 삶과 사회를 잘 드러내기 위해 인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 했다. 그가 보기에 인간은 그리스의 신들과 달랐다. 인간은 실수하고 후회하고 반성한 뒤 또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다. 자신의 꿈을 이룰 능력도 의지도 부족한 존재가 바로 인간이었다. --- p.212

인간이 무엇을 시작하거나 계획하려면 개인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 사회야말로 견실한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환경이다. 건강한 기상을 갖춘 인간은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한다.
--- p.22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