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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능력이다

피부가 능력이다

: 피부가 젊으면 인생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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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76g | 152*224*15mm
ISBN13 9788997195763
ISBN10 89971957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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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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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엔은 평생 연령의 기준을 재정립했다.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사회 현상이 변화함에 따른 움직임이다. 새로 정립한 그 기준을 보면 청년기는 18세에서 30대까지가 아니라 18세에서 65세까지로 쭉 늘어나 있다. 그리고 66세에서 79세가 중년, 80세에서 99세가 노년, 100세 이상은 장수노인이다.
이 개념은 전래의 청년, 장년, 중년, 노년의 구분법을 뒤엎는다. 지금까지의 통념으로는 청년은 10대 후반에서 30세 무렵, 장년은 30세에서 40세, 중년은 40세에서 50세 정도로 보고, 그 이후를 노년으로 간주했다. 유엔은 사람들이 이러한 구분에 얽매여 스스로 몸과 마음에 한계를 둘 염려가 있다고 보고 ‘1865 청년 시대’ 개념을 권고한 것이다. 영양 섭취와 위생 상태가 좋아지고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제 사람들은 전보다 훨씬 오래 살고 건강하게 산다. 60세, 70세가 넘어서도 청년기의 인지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니 자신이 나이 들었다고 움츠러들 게 아니라 65세까지는 여전히 청년이라 생각하고 고령화 사회에서 무엇에든 도전하며 활기차게 살아가자는 것이다.
--- p.32
젊어 보이고자 하는 욕구는 중장년층의 큰 소망이다. 뱃살을 빼주는 피트니스 프로그램, 얼굴 피부를 끌어올리고 주름살을 채우는 성형외과 시술이 성행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특히 여성들은 외모와 관련해 느끼는 압박이 크다. 상업주의적인 매스미디어는 젊고 성적 매력이 있는 육체만이 생산 가치가 있는 육체인 것처럼 포장해 마구잡이로 소비한다. 이런 풍조 속에서 중장년층 여성들은 젊음의 절정기를 지난 자신이 매력을 상실한 존재라고 여기고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위 설문조사에서는 대상자의 42.5퍼센트가 현재보다 5년 더 젊어 보이길 원하며, 젊어 보일 수 있다면 1년 미만의 기대수명 또는 최대 300만 원 미만의 비용을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다. 300만 원 미만의 비용은 논외로 하고, 1년 덜 살아도 좋으니 다섯 살 더 젊게 보이고 싶다는 대답은 놀라움을 안겨준다.
--- p.35
오드리 헵번은 자신의 명성이 자선기금 모집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을 돕는 삶에 뛰어들었다. 물질문명의 번영에 취한 시선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는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있다. 오드리 헵번은 수단,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소말리아 등 전 세계의 그늘진 현장을 다니며 비참한 아이들을 끌어안고, 세계의 마음에 경종을 울렸다. 그렇게 자신이 가진 외면의 아름다움에 머물지 않고 공감과 행동으로써 아름다움의 차원을 넓혔다. 아름다움은 이처럼 그 차원이 넓고 깊다. 처음에는 배우로서 그다음에는 국제적 외교사절로서 한 여성이 보여준 삶의 행로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확장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 p.45
천연 화장품이라고 해서 부작용이 없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천연 화장품은 천연 식물 추출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천연 화장품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유기농 화장품에도 역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식물에서 추출한 추출물에는 수십, 수백 가지의 물질이 섞여 존재합니다. 추출물 중 어떤 성분은 미백 효능이 있는 유효 성분일 수 있으며, 어떤 성분은 주름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유효 성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은 미백 기능 또는 주름 개선 효능을 보이게 됩니다.
--- p.63
약의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연구는 대학병원이나 영리기관이 아닌 전문 평가기관에서 객관적으로 수행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임상연구가 제대로 수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합니다. 그러나 화장품은 많은 경우 영리회사에 임상연구를 의뢰합니다. 이런 경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가 의뢰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연구 결과를 내고자 하는 경향이 조금이라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영리회사에서 시행하는 임상연구는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며, 되도록이면 객관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대학병원이나 공공 기관에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어떤 효능이 있다고 선전하는 화장품을 선택하기에 앞서 그 효능을 정확히 판단하고 싶다면 임상연구를 어떻게 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다음과 같이 임상연구를 수행한 경우라면 그 결과를 믿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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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늙음은 이제 피부로 나타난다. 그래서 “젊게 살자”라는 고령화 사회의 숙제는 “어떻게 피부를 젊게 유지할 수 있을까”의 문제로 집약된다. 의사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피부과학자인 정진호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피부와 아름다움의 비밀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준다. 피부가 능력인 시대, 피부를 건강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고 활기차게 일하며 늙지 않는 삶을 살게 할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교수)
피부 노화에 대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이 이 짧은 책 한 권에 오롯이 녹아 있다. 때밀기 같은 잘못된 습관에 대한 지적뿐만 아니라, 숙면과 음식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언이 가득 담겨 있다. 피부에 대해 관심은 있어도 시간과 정보가 부족한 직장인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책이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피부 관리 습관을 길러주고 싶은 엄마에게도 꼭 권하고 싶다.

김빛내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만 있다면? 이 질문은 아마도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그리고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인 모두의 희망일 것이다. 저자인 정진호 박사는 우리들에게 해답을 주려고 지금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를 ‘퍼플피플’이라 부른다(나는 일을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몰입하는 전문가들을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화이트칼라나 블루칼라와 같은 평범한 직업인들과는 차별해서 퍼플컬러의 일꾼, 즉 ‘퍼플피플’이라고 부른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
고령화시대 나이가 들어가는 누구나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는 문제가 바로 피부 노화의 문제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오랜 연구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한 정진호 교수의 집념이 문장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선도과학자로서의 직접적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최고전문의로서 임상에서의 경험에 근거한 피부노화과학의 정수를 한 권의 책에 녹여낸 이 책은 피부 노화에 관한 바이블과 같은 책으로서 필독을 권장한다.

박상철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고문, 삼성종합기술원 웰에이징연구센터장)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될 수 있도록 인생 3모작을 위한 새로운 ‘나’가 필요합니다. 튼실하게 삶을 가꾸어야 하는 건 물론 무엇보다 건강한 몸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면 더 없이 활기차고 즐거운 인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그 방법이 정진호 교수의 〈피부가 능력이다〉 책에 한가득 들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피부 노화 연구에만 몰두해온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책에는 피부 노화의 원인과 피부 노화 예방법, 치료법 등이 쉽고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피부에 와 닿는 진짜 피부에 관한 이야기책이다.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전 국무총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친구로부터 우리 나이에 0.7을 곱한 나이로 살자는 제안을 받았다. 나는 그 친구에게 0.7을 곱하지 말고 그냥 30을 빼자고 제안했다. 50은 20세, 60은 30세, 70은 40세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정작 나이에서 30을 뺀 젊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알 수 없었다. 이때 정진호 교수가 십자군처럼 〈피부가 능력이다〉 책을 들고 나타났다. 이 책에서 30살 젊게 사는 방법을 터득했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면 피부나이는 거꾸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예방을 꾸준하게 반복하면 결국 나이에서 30을 뺀 피부나이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겼다. 이 책은 나이로부터 해방되는 자유를 나에게 주었다.

조동성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중국 장강상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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