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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지 않는 마음
프롤로그 부러지지 않는 마음을 갖기 위한 세 가지 방법 1. 인연을 소중히 여긴다 1. 인연은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만든다 ‘이것도 인연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강하다 인연으로 마음이 굳건해진다 ‘지금’ 좋으면 그만인가 비즈니스도 유익함보다는 공감대 끈질긴 인연에는 깊은 향이 있다 2. 인연 없는 중생은 구제할 길이 없다 타인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아는 유연함 인연이 길을 개척한다 우선은 요구에 순응한다 서로 끌어당기는 인연 인연으로 맺어진 콤비의 힘 3. ‘운’을 힘의 원천으로 이용한다 행운을 믿는 삶 우리 몸에서 찾는 행운의 원천 4. 인연이 교차하는 곳에 내 자리가 있다 마음을 정리하는 요령 인연을 감지하는 센서 장소나 환경을 내 편으로 만든다 인연을 깊게 만든다 2. 타인과 깊이 있게 사귄다 1. 강인한 정신은 깊이 있는 교제부터 깊이 있는 교제의 적령기 ‘모라토리엄’ 생활을 함께하면서 다져지는 인간관계 거꾸로 가는 대학, 독립하지 않는 대학생 가정에서 가르치지 않게 된 것 인생의 용광로에 자신을 달군다 2. 밀치락달치락하는 관계의 묘미 알몸으로 하는 교제 타인과 거리를 좁혀주는 술자리 밀치락달치락하는 관계 연극을 통해 배우는 것 무모함 속에 숨겨진 보물 3. 격려하는 말과 상처를 주는 말 진심 어린 격려란 비평은 인간성에 대한 공격이 아니다 말이 가진 힘을 믿고 싶다 4. 발효하는 관계성 ― 장소와 인맥 파리의 후지타 밖을 앎으로써 안을 안다 몸에 새긴 강한 의지 피카소, 그의 지나친 마력 오리구치 시노부의 감염력 삶의 태도를 비추는 거울 3. 정체성에 뿌리를 내린다 1. 자기의 안정과 긍정은 어떻게 얻어지는가 확실한 존재기반이 있었던 사회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2.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자부심의 토대가 점점 쇠약해지고 있다 공통의 타자를 찾아라 학연, 지연의 교분 정체성은 위기의 순간에 더 큰 힘이 된다 3. 정체성을 키우는 법 스스로 뿌리내릴 수 있어야 한다 정체성의 지도를 그려라 하나뿐인 정체성은 위험하다 4. 추진력이 되는 자존심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존재 위기를 뛰어넘어 탈피한다 성숙을 동경한다 인생의 힘든 시기를 정체성의 두터운 뿌리로 삼는다 마음의 스승을 찾는다 미래를 향한 질주 4. 마음을 단단하게 한다 ― 실천 방법 1. 습관을 줄기로 삼아 자신을 유지한다 이치로 선수의 습관 싫증 내지 않고 한 가지 일을 계속하는 힘 습관을 줄기로 삼는다는 것 도구에 대한 애착 익숙한 것에 대한 마음가짐 무언가에 몰두하고 계속하는 열의 2. 자신을 긍정하며 살아가는 요령 이리저리 리모컨을 돌리는 인생은 이제 그만! 어떤 미래도 현재의 연장선상에 있다 나만의 절대적인 기준을 정한다 마이너스 감정을 버린다 공감하는 행복 에필로그 |
저사이토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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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지지 않는 마음
중학교나 고등학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매일 대학생을 대하는 내가 느끼기에도 학생들의 마음이 해마다 연약해지고 있다. 직장인이 되어도 상사의 사사로운 말에 금방 의욕을 잃고 급기야 일을 그만두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여기에서도 똑, 저기에서도 똑. 교육 현장에서나 사회에서나 쉽게 마음이 부러지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주의를 주는 말 한마디 하기도 정말 어려운 시대다. 왜 이렇게 마음이 약해진 것일까. --- p.6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생각은 인간관계를 긍정적으로 만든다. 인간관계에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인연이 제공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회사의 입사 동기에게는 같은 해에 같은 회사에 입사했다는 공통점밖에 없다. 각자 살아온 인생도 전문영역도 다를 것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 우연히 한 무리가 됐을 뿐이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면 그걸로 끝이지만, 반대로 ‘이것도 하나의 인연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동기와 결속력을 다지기가 쉽다. --- p.25 자신감이라는 것은 당연히 있는 편이 좋고 젊은 시절에는 과하다 싶을 만큼 자기 생각에 빠져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그런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 p.58 사람과 사람의 사이가 그저 미온적일 뿐이다. 주위에 딱 부러지게 조언을 해주는 어른이 없다. 적극적으로 논쟁을 벌이며 예리한 자극을 줄 만한 친구도 없다. 불행한 일이다. 아이와 캐치볼을 할 때 그저 쉬운 공만 살살 던져주어서는 아이의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잡는 순간 손바닥이 찌릿하게 저릴 정도의 속도를 느꼈을 때, 아이는 공의 속도와 무게를 실감하고 그런 공 을 잡았다는 기쁨에 환호할 것이다. --- p.112 예를 들어 메밀국수를 좋아하는데, 특히 즐겨 찾는 음식점이 있다고 하자. 그 음식점에 대한 기호는 그곳에서 메밀국수를 만드는 사람과 본질적인 것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 음식점을 좋아한다는 감정으로 그곳과 자신은 관련성을 맺게 되고 자신의 내부와 외부와의 사이에 접점이 생긴다. 다시 말해 연결고리가 생기는 것이다. “이 메밀국수를 먹으면 행복해.” 이런 감정은 인생의 성공이나 실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이런 연결고리가 있으면 사소한 하루하루의 일상에서도 행복을 느낄 수가 있다. 이런 연결고리가 많을수록 사회와의 결 속력도 강해진다. --- p.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