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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1년 1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7쪽 | 419g | 153*224*20mm |
| ISBN13 | 9788955110197 |
| ISBN10 | 8955110197 |
너무 기독교적인 너무 세속적인
: 세상 속 크리스천의 실제적인 25가지 지혜
딕 스타우브 저 / 김철해,김진순 공역
|
낮은울타리
|
2001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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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딕 스타우브
<믿음과 문화센터> 대표이자 세렘 방송사의 한 지국인 시카고 방송을 통하여 오랫동안 미국 전역에 <딕 스타우브 쇼>를 진행해온 MC. 하버드 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한 후, 미국 지성인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터득한 독특한 관점으로 복음을 문화와 연결시켜 이해하고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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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에 돋보이는 삶의 문제들과 종교성을 깨달을 때, 이러한 주제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삶 전반에 대한 복음의 중심 요지를 알려줄 문화적 대화의 기초로 삼을 수 있습니다. 영화는 우리들에게 대화의 발판으로써 혹은 복음과 관련된 예화로써 팝문화라는 일상언어를 제공하며, 일련의 대화를 촉발하는 주제들을 제시하여 줍니다.
척 콜슨은 한 저명한 언론인과 전혀 대화가 되지 않았던 경험에 대하여 말합니다. 그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그 저널리스트는, "그거 대단하군요. 하지만 난 예수를 믿지 않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이번엔 콜슨이 영원한 생명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 저널리스트는, "죽으면 끝이지요. 사후에 삶이란 없는 것이죠." 하고 응수하였습니다. 콜슨이 성경에 대하여 이야기하자, 그 저널리스트는, "전부 다 전설이죠." 하고 대꾸하였습니다.
그래서 콘슨은 인간의 죄, 양심, 그리고 죄책감을 설명해 보이기 위해 우디 앨런의 '범죄와 경범죄(Crimes and misdemeanors)'를 소개하였습니다. 그 영화 속에서는 주다 로젠덜이 그의 정부를 살해한 뒤, 죄책감에 휩싸입니다. 결국 어느 도둑이 그 살인죄를 뒤집어씁니다. 그제야 주다는 숨통이 트이면서 죄책감은 사라집니다. 그 영화가 끝날 무렵, 우리들은 주다가 이중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정부뿐 아니라 그 자신의 양심까지 죽인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한 뒤, 콘슨은 그 저널리스트에게, "당신이 주다 로젠덜 아닌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 저널리스트는 쑥스러운듯 웃었답니다. 콘슨의 이야기가 알려주는 바는 현실에 맞게 영화를 예로 빗대어 사용했을 때 비로소 대화의 불이 켜지면서 바람직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척 콜슨은 한 저명한 언론인과 전혀 대화가 되지 않았던 경험에 대하여 말합니다. 그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 그 저널리스트는, "그거 대단하군요. 하지만 난 예수를 믿지 않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이번엔 콜슨이 영원한 생명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 저널리스트는, "죽으면 끝이지요. 사후에 삶이란 없는 것이죠." 하고 응수하였습니다. 콜슨이 성경에 대하여 이야기하자, 그 저널리스트는, "전부 다 전설이죠." 하고 대꾸하였습니다.
그래서 콘슨은 인간의 죄, 양심, 그리고 죄책감을 설명해 보이기 위해 우디 앨런의 '범죄와 경범죄(Crimes and misdemeanors)'를 소개하였습니다. 그 영화 속에서는 주다 로젠덜이 그의 정부를 살해한 뒤, 죄책감에 휩싸입니다. 결국 어느 도둑이 그 살인죄를 뒤집어씁니다. 그제야 주다는 숨통이 트이면서 죄책감은 사라집니다. 그 영화가 끝날 무렵, 우리들은 주다가 이중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정부뿐 아니라 그 자신의 양심까지 죽인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한 뒤, 콘슨은 그 저널리스트에게, "당신이 주다 로젠덜 아닌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 저널리스트는 쑥스러운듯 웃었답니다. 콘슨의 이야기가 알려주는 바는 현실에 맞게 영화를 예로 빗대어 사용했을 때 비로소 대화의 불이 켜지면서 바람직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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