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제레미 시겔의 주식투자 바이블

제레미 시겔의 주식투자 바이블

리뷰 총점8.3 리뷰 8건
정가
25,000
판매가
22,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86쪽 | 106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1850
ISBN10 89340018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주식투자의 묘미는 정석과 기본에서 나온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김종완
파이낸셜 컨설턴트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수원대학교 금융공학대학원을 수학하였다. 1991년 동원증권에 입사하여 신탁금융부, 기획실, 상품개발팀 등을 거쳐 현재 동원증권 마제스티클럽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에서 금융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적절한 투자전략은 지적인 도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도전도 된다. 인생의 다른 도전처럼, 이는 종종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유지하는 데 전문적인 도움을 구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만일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분산과 장기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전문적인 투자자문가를 찾아야 한다. 투자의 함정에서 벗어나서 주식을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는 멋진 과실을 얻는 것은 모든 투자가들에게 가능한 일이다.
--- p.376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주식투자가 채권투자보다 월등히 우월하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논쟁거리가 아니다. 과거 200년간 미국 주식자산의 연간 복리 실질수익률은 7퍼센트였으며, 이 수준은 오랜 기간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 다른 주요 국가의 주식 실질수익률도 미국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주식수익률이 장기간 일정한 이유를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주식의 수익률이 경제성장, 생산성, 위험감수에 의존한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하지만 가치를 만드는 능력은 숙련된 기업경영, 재산권을 보호하는 안정된 정치시스템, 경쟁적인 환경하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움직임으로부터 나온다. 정치·경제적인 위기는 주식을 장기추세에서 이탈하게 하지만, 시장의 회생시스템은 곧 장기추세로 되돌아오도록 만든다. 아마도 주식수익의 장기적 성장이 급진적인 정치·경제·사회적인 변화마저 압도하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200년간 주식의 우월한 수익률은 자유시장경제로 나아가는 국가의 수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50년 전 또는 30년 전만 하더라도 누구도 시장경제가 승리할 것이라 확신하지 못했다. 최근 몇년간의 전 세계 주가의 강세는 자본주의의 황금시대가 도래했음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자본주의는 오늘날 세계의 패권을 차지했지만 다음 세기에는 자본주의가 약화될 수도 있다. 자본주의의 힘이 약화된다면 어떤 자산이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과거 역사가 미래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고 하면, 현재의 불태환 화폐제도하에서 정부채권은 어떠한 정치적·경제적 변화에서든 주식보다는 높은 수익을 낸다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은 명확해진다.
--- p.55
이 책은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썼다. 주식 및 채권의 수익률과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기록하고 그것을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그 하나였고, 두 번째 목적은 이러한 분석에 기반하여 장기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들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나의 연구결과는 장기투자의 경우 주식수익률은 다른 금융자산들의 수익률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구매력을 기준으로 측정할 경우 주식수익률이 채권수익률보다 더 쉽게 예측된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나는 주식이 장기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그 무엇보다 최고의 투자대상이라고 주장했다. (중략)

이 책을 쓰면서 나는 강세장에서의 이상파동과 주가의 상승 움직임에 대해 매우 조심스럽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미 20세기 초에 주가에 대해 연구하면서 주식투자를 강하게 옹호했던 예일 대학교의 어빙 피셔를 자주 떠올렸다. 유명한 연설가이기도 했던 피셔는 1929년 10월 14일 뉴욕에서 대중연설을 통해 비록 높은 것으로 보이는 주가일지라도 현재 및 미래의 수익을 근거로 판단한다면 결코 높은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금융공황은 없을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현재 '주가는 영원히 하락하지 않을 고지대에 도달했다'고 자신있게 주장했다. 그러나 불과 2주 후에 주식시장은 붕괴되었으며 역사상 최악의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중략)

그러나 시장하락이 곧 투자자들이 주식을 회피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주가의 하락이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러울지라도, 이러한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매수하여 축적할 수 있는 장기투자자에게는 궁극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시장의 최고점 및 최저점에서 주식이 다른 어떠한 금융자산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사실은 모든 경제 및 금융상황하에서의 주식의 복원력을 입증한다.
--- 머리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성공적인 투자관리는 자신이 기대하지 않았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미리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 방법과 원칙을 다루고 있다." - 피터 번스타인, 피터 번스타인 사 대표/『황금의 지배』 저자

"주식시장의 역사상 가장 완벽한 책이며, 주식시장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이다." -『월스트리트 위크』

"역사상 최상의 투자지침서 가운데 하나인 이 책은 포트폴리오 전략의 경전이다." -『워싱턴 포스트』

"주식투자를 무조건 운에 의존하는 투자가는 마치 물가에서 노는 어린아이같이 위험하기 그지없다.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주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생각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본서를 숙독하는 것이 최소한의 필요조건이다. 주식투자가들은 이 책을 통해 그와 같은 자세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 이상빈,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