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액션플랜

액션플랜

: 신앙을 깨우는 적극적 삶의 결단

리뷰 총점9.7 리뷰 65건
베스트
종교 top100 4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58g | 150*210*20mm
ISBN13 9788953124295
ISBN10 89531242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살면서 ‘사람이 참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예배를 많이 드리고 말씀을 듣고 읽는데 왜 삶에 변화가 없는 것일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저 주일에 교회에 나와 드리는 예배만으로는 우리 삶이 쉽게 변화되지 않습니다. 때때로 예배는 일방적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높일 뿐, 정작 그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의 반응은 보지 않는 것입니다.
예배는 내가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을 때 비로소 온전해집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가장 은혜롭지 못한 교회로 ‘예배와 기도보다는 회의가 긴 교회’를 첫손에 꼽았습니다. 우리는 어떤 모임이든지 기도와 예배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기도와 예배를 빨리 해치우고 회의를 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우리는 기도 시간조차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아닌 내 이야기를 하는 시간으로 둔갑시키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이곳에 하나님의 음성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p.47~48



언젠가 우리 교회의 한 권사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목사님, 제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낀 게 있습니다. ‘교회는 다니되 절대로 교인을 믿지 말라’입니다.”
그때 나는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권사님. 교인은 믿지 마십시오. 그러나 권사님은 꼭 누군가에게 믿을 만한 사람이 되어 주십시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상처를 받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있다 보니 이 얘기 저 얘기를 듣기도 하고, 좋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기도 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목회자로부터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상처를 피하면 우리는 계속 상처 속에서 살게 됩니다. 상처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겨 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새로운 관계 속에서 아름다운 관계를 맺음으로 상처를 이겨야 합니다.
어느 자매님은 시어머니와 같은 교회에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교회에서는 누구에게나 천사같이 상냥하기만 하던 시어머니가 집에 돌아가면 무시무시하게 돌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시어머니의 험담을 다른 사람에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혼자서만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감당하려니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런데 우연히 같은 문제를 갖고 있던 신앙의 선배를 만났습니다. 같은 공동체에서 만난 집사님이었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고민을 털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 선배 집사님이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
“나도 그래. 다 그래. 그런 거야.”
별것 아닌 말일 수 있지만, 자매님은 이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이 ‘서로 돌아보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p.142~142



지금 누군가의 짐을 대신 지고 있습니까? 혹시 그 짐이 무겁게 느껴집니까? 다른 사람의 짐을 나만 대신 지고 있는 것 같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짐을 짊어져 주면, 언젠가 내 짐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법칙입니다.

때때로 중보해 줘야 하는 사람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을 것입니다. ‘저 짐을 왜 내가 져야 하나?’, ‘저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데, 왜 나만 이 짐을 져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영적으로 성숙해져야, 믿음 위에 온전히 서야 서로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곧 “아픈 마음이 들 때 그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어라!”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서로 세워 주고 중보해 줄 때 서로 신앙이 성숙해지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동역의 법칙입니다.--- p.182~183



내가 스케이트를 처음 배울 때 강사는 이런 걱정을 했습니다. ‘옛날 논에서 타던 폼을 버리지 못하면 어떡하나?’ 어린 시절, 그 시대의 아이들은 모두 논에서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터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렇게나 타던 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바른 자세를 배워도 곧 옛날에 타던 습관이 나올 것을 염려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시면서 가장 염려하신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옛 습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옛 습성을 버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미 몸에 익은 습관을 대치할 강력한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배움’입니다. 의식하지 않은 순간에도 옛 습성이 나타나지 않을 만큼 배우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기로 했을 때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주님의 발자취 따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돌아보면 내가 걸은 발자국이 주님의 것과 닮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 p.244~24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