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0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847106
ISBN10	898984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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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역 : 안의정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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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안의정

뉴욕대 조직행태학 박사 과정을 이수하면서 한국일보 뉴욕 지사 기자로 일했다. 저서로『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마음을 열면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펭귄이 날아간 곳은 어디인가』『겨울비』 등이 있고, 역서로 『굿바이 마이 프렌드』『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나는 산사로 출근한다』『목수 아버지』가 있다.

저자 : 타라 브래디 (Tara C. Brady)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비즈니스 개발 능력에 관한 프로젝트 책임자이다. 16세에 해군에 입대하여 5년간 복무하였고, 노스런던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로이드에 입사하였다. 그후 시어즈, 낫웨스트, 기네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대기업의 인기 강사이며 다양한 경영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밸런스 싸움에서 승리하기’라는 이론은 갈등과 게임 플레이를 당연시하는 조직의 요구를 극대화시키면서 내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전략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비즈니스계 인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자 : 크리스 브래디 (Chris Brady)

현재 런던시립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 총책임자이자 케이프 컨설팅의 수석 상담원이다. 그는 영국국방대학원의 초빙 교수이자 정책 결정에 관한 고위 과정 자문 위원이기도 하다. 쿠웨이트 고위 관료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며, 영국근대역사학회 회원으로도 있다. 포클랜드전, 걸프전, 발카반도 내전시 영국 해군의 정보 장교로 복무했었다. 도박 및 건설 사업과 10대 시절 크라이슬러의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일한 경험도 있다. 유럽축구연맹 A급 축구 코치 자격을 취득하여 세미 프로 팀 감독을 맡은 바 있는데, 이때부터 경영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금의 경영학자가 되었다. 미국의 대외 정책과 영국의 의회 정치, 팀워크, 교육, 환경, 정보 수집의 실패, 유엔 등 다양한 주제의 서적을 집필하였다.

역자 : 안의정

국민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직행위론을 공부하며 「한국일보」뉴욕지사 기자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브랜딩의 미학』『게임의 법칙』『음식혁명』등 60여권이 있고, 지은책으로는 『두바이 : 비전과 창조의 리더십』『셰이크 모하메드의 두바이 프로젝트』『아우야 세상엔 바보란 없단다』 등 2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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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질적으로 게임 플레이어이고 비즈니스 세계는 일련의 게임들이 모여 있는 것에 불과하다. 따라서 게임적 본능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가장 적절하게 조율된 사람들이다. 게임의 성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플레이어의 정책 결정이 될 것이다.

규모가 작으면서도 효율적인 조직들과 경쟁하는 거대한 다국적 기업들은, 정책 결정의 질보다는 자원 불균형의 힘으로 인해 성공하는 경향이 있다. 전쟁에서 막강한 최신 무기로 상대적으로 약한 적군에 승리를 거두는 격이다. 제2차 세계대전시 승부를 가른 것은 정책 결정이 아닌 동맹국, 특히 미국의 절대적인 자원 지원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게임의 본질이 노출된 세상에 살고 있다. 자원의 우월함의 여부가 월남전의 승패를 가르지 못했고, 코소보 내전의 최종 결과 역시 결정하지 못할 것이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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