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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과 여성신학

性과 여성신학

여성신학사상-5이동
한국여성신학회 편저 | 대한기독교서회 | 2001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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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1104541
ISBN10 89511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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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손승희 외
손승희 / 이화여대 명예교수
김애영 / 한신대 교수
김호경 / 연세대 성공회대 강사
정희성 / 이화여대 교수
박성자 / 전 이화여대 교수
한국염 / 여신학자협의회 총무
구미정 / 협성대 신학연구소 연구원
백은미 / 이화여대 교수
홍보연 / 여신학자협의회 연구원
곽라분이 / 전 한성신학대학 교수, 대전여신협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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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승희의 글 <전통신학과 성-기독교의 성이행>는 기독교적 성 이해의 역사를 탐색한 글이다. 구약과 신약에서의 성이해의 모습을 탐색하고 그 모습들이 그 후 기독교 교회사에서 어떻게 변해갔는가를 살펴보는 글인데, 여기서 인간의 몸과 여성의 몸, 그리고 성이 차별되고 소외되는 역사적 과정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에서 원래 구약 히브히 사상의 성 이해에는 그 후 기독교 역사에서 보는 것과 같은 몸/정신 이원론에 근거한 성의 소외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그리하여 이 전통을 오늘날 기독교 여성 신학이 다시 발굴해 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입장은 루터 등을 포함한 서구 여성신학자들도 견지하는 것인데, 헬레니즘적 영육이원론이 그 후 바울이나 중세 기독교 역사에 크게 영향을 미쳐서 전통신학의 성이해가 그렇게 몸비하적이고 여성비하적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저자는 그리하여 결론적으로 '성육신'의 개념을 여성신학이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개념으로 밝힌다. (...)

두번째 김애영의 글 <몸과 섹슈얼리티, 그리고 여성신학 담론>은 먼저 오늘날의 급진적인 성문화 혁명을 포스트모던의 상황과 연결하여 다각도로 소개하였다. 그 후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의 교회와 신학에서의 급진적인 변화를 서구 여러 여성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밝히고 있다. '섹슈얼리티의 신학' 또는 더 급진적으로 '섹슈얼 신학'의 등장은 섹슈얼 존재로서의 우리의 경험이 어떻게 성서를 읽고 교회 전통의 의미를 해석해내며 복음의 의미를 살아내는 실천에 있어서 핵심 해석기제가 되는가를 밝히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것으로써 '성적 구원'이 있고 교회를 '성적 공동체'로 이해하는 것에로의 변이 등 혁명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

성서신학적 입장에서 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는 김호경은 우리가 보통 들어왔듯이 여성신학자들이 바울에 대해 가하는 세찬 비판과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저자는 이 일을 바울의 성에 대한 이해와 종말 이해를 연결시켜 봄으로써 시도하는데, 고린도전서 7:1~40을 중심으로 바울의 인간 이해가 헬라적 이원론의 세계관과는 다르게 통전적임을 주장한다. 즉 고린도 사람들은 영과 육을 분리시켜 이해했기 때문에 음행에도 불구하고 영은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에 반해서, 바울은 몸을 통한 음행은 결국 인간 정체성 자체의 분열과 혼란으로 보아서 믿는 자로서 허락되지 않음을 지적하였다는 것이다. 저자는 여기서 더 나아가서 바울이 음행의 문제를 결혼이라는 제도와 연결시킴으로써 가정 안에서 엿어과 남성의 성적인 상호성을 보장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의 자유와 평화에 대해서 결혼과 독신이라는 두 가지의 해결방안을 동시에 제시한 바울의 이러한 모든 입장은 그의 종말론의 이해와 더불어 해석되지 않으면 바르게 파악될 수 없다. (...)

정희성의 <혼외 성관계와 여성주의 목회상담의 실제>는 오늘낭의 변화된 성문화 상황에서도 한국여성들이 얼마나 강하게 혼전 순결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유교전통의 정절 이데올로기에 부가해서 보수주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기독교회의 성이해는 그 공동체 여성들을 이중으로 옭아매는 것이 되어서 고통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 pp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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