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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재즈처럼

언제나 재즈처럼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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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26g | 152*225*12mm
ISBN13 9788994543758
ISBN10 899454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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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우식
음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일용할 양식보다는 음악이 더 좋다는 정우식 PD. 학창시절부터 시작된 음악 듣기는 자연스럽게 재즈 듣기로 향했고, 차츰 그 깊이를 더해갔다. 급기야 2003년 CBS PD로 입사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데일리 재즈 프로그램인 CBS FM 『올 댓 재즈』 를 연출하고 있다. 『올 댓 재즈』 를 제작하며 그가 체득한 신조란 바로 재즈처럼 생각하고 재즈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책 제목 『언제나 재즈처럼』은 그가 직접 지은 제목으로서, 『올 댓 재즈』 의 피디로 청취자들과 재즈로 교감한 지난 11년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이런 재즈에 대한 열정은 공부에까지 이어져, 『재즈확산을 위한 라디오재즈프로그램의 발전방안』이라는 논문으로 성균관대학교 예술학협동과정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림 : 이승열
재즈를 애호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정우식 PD가 제작하는 『올 댓 재즈』 의 오랜 애청자이기도 하다. 그의 작업 중 많은 부분은 재즈 음악에서 영감을 얻으며, 재즈와 미술이 결합한 일러스트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반 CD 재킷 일러스트, 아트홀의 포스터, 음악잡지 커버 등 음악과 연관된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방송의 마지막 멘트인 ‘언제나 재즈처럼’이란 말처럼 살려 항상 재즈와 함께 생활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http://blog.naver.com/gibran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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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재즈의 발명가 루이 암스트롱
Louis Armstrong(1901-1971/Trumpet, Vocal)

‘재즈 아저씨’라 불리는 친근한 이미지로 일평생 재즈 전도사를 자처한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재즈의 위대한 발명가란 명예와 함께 그는 세계 음악팬들의 진한 사랑을 독차지한 팝스타이기도 합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범세계적 인기는 그의 탄생 100주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합니다. 발표하자마자 싱글 차트 1위까지 오른 ‘Hello Dolly’(1964)와 영화 『굿모닝 베트남』 에 삽입되며 더욱 유명해진 ‘What a wonderful world’(1968)는 국내 CF 음악으로 각광받으며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전 생애에 걸쳐 발표한 그의 명연은 재즈냐 아니냐를 불문하고 모든 음악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했습니다. 굳이 그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거 우렁차게 나팔 불며 걸쭉하게 질러대는 사람 노래 하나 틀어주세요!’라며 호기심 어린 시선을 보냅니다. 두터운 입술을 히쭉거리며 허연 이를 드러내는 천진난만한 이미지의 루이 암스트롱. 어떤 이에겐 한낱 광대의 모습이었겠지만 역사는 그를 대중음악의 창조자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루이 암스트롱에 비견될 골든 팝스타 빙 크로스비(Bing Crosby)는 위대한 창조자 루이 암스트롱을 두고 ‘미국 음악의 시작이자 끝’이라 칭송했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인생은 재즈로 시작했고 재즈를 정의했습니다.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 빈민가에서 태어난 그는 먹고살기 위해 트럼펫을 불었고, 얼마 안 가 그의 재능은 입소문을 타게 됩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우렁찬 트럼펫 소리에 청중들은 열광했고 그의 명성은 뉴올리언스를 넘어 공업도시였던 시카고까지 알려졌습니다.
그의 위대한 첫 밴드 ‘핫 파이브(Hot Five)’는 재즈의 기본을 정립했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은 입을 웅얼거리면서 내뱉는 즉흥연주 ‘스캣(scat)’을 소개했고, 정해진 방식이 아닌 순간의 발흥을 연주에 담은 즉흥연주를 창안했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즉흥연주는 재즈의 DNA로 여겨지며 후대의 수많은 재즈 연주자와 보컬리스트의 스타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엔터테이너 같은 기질을 발휘하며 새로운 대중음악 스윙의 첨병인 빅밴드(Big Band)를 운영하며 그는 팝스타로 등극합니다. 흑인 전용 극장 아폴로(Apollo)에서 그의 공연이 있을 때면 늘 만원사례였고 그 명성은 뮤지컬과 스크린의 주연배우로 이어졌습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영화 나들이는 일평생 이어졌는데, 어르신들은 영화 『High Society』 (1956)와 함께 배우이자 가수인 바바라 스트라이젠드(Barbara Streisand)와 출연한 퍼니 걸『Funny Girl』 (1969)의 그를 기억할 겁니다.
제2차 세계대전과 신세대 재즈 뮤지션의 등장으로 집약되는 세월의 여파마저도 그를 비껴갔습니다. 트롬본 연주자 잭 티가든이 함께한 『Satchmo at the Symphony hall』 (1947)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1952년, ‘I get ideas’와 ‘A kiss to build a dream on’을 수록한 더블싱글이 차트 Top 10 진입을 시작으로 보컬 엘라 피츠제럴드(Ella Jane Fitzgerald)와 함께한 『Louis & Ella』 (1956)의 사랑스런 보컬 앙상블로 재즈 차트를 점령합니다. 노익장의 전성기는 비틀즈(The Beatles)를 제치고 ‘Hello Dolly’로 빌보드 싱글 차트를 평정하며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1971년, 20세기 위대한 팝스타의 파란만장한 재즈 일대기에 종지부를 찍는 순간까지 그는 전 세계를 투어하며 그가 창조한 팝(Pop)의 놀라운 세계를 전파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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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재즈처럼』은 영원한 ‘Jazz Kid’로 불리며 재즈와 성장하고 재즈적인 삶에 젖어 있는 정우식 PD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전개되어 있다. 이 책을 집필하며, 그가 회상하고 다시 한 번 감동하고 소년처럼 눈물을 훔치며 재조명했을 ‘시대의 아티스트’들에게 축하의 인사도 전하고 싶다.
- 이정식 (재즈 색소포니스트)

아마도 재즈를 다룬 서적 가운데 그 음악의 접근에 수반되는 불편을 가장 많이 줄인 책이 아닐까 한다. 무장해제하고 어디에서나 어느 때나 꺼내들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特長)이다. 모처럼 지하철과 버스에서도 읽을 수 있고, 누워서도 어려움 없이 넘길 수 있는 재즈 서적이 나왔다.
- 임진모 (대중음악 칼럼니스트)

정우식 PD는 한국 재즈방송의 버팀목이다. 아마도 그가 없었더라면 한국의 라디오 편성에서 재즈가 매일 방송되는 일은 이미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한글로 된 재즈인물 열전은 현재 이 책이 거의 유일하다. 재즈로 접근하는 길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주요 인물을 통해 재즈와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황덕호 (재즈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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