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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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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산데 저, 제임스 패커 추천 | 국제개발원(IDI) | 2001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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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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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6쪽 | 53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70703
ISBN10 8995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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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에 성경적으로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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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켄 산데
피스메이커 사역의 설립자이며 대표로서, 1982년부터 성서적인 원리를 사용하여 교회 분열과 사업, 고용, 가정상의 논쟁을 포함한 수백 개의 갈등사례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현재 미국중재협회(American Arbitration Association)의 회원이며, 기독교 법률회와 몬티나주 논쟁해결위원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인 「피스메이커」- 개인적인 갈등해결의 성서적 지침서(The Peacemaker: A Biblical Guide to Resolving Personal Conflict)를 비롯하여 갈등 해결에 관한 많은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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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브라이언과 줄리를 만났을 때 그들은 단지 몇가지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한 빨리 이혼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러한 문제들을 의논하기 전에 왜 그들이 결혼 생활을 끝내려 하는지 알고 싶었다. 표면상 이유는 분명했다. 줄리는 최근 들어 브라이언이 불성실하다고 느꼈던 것이다. 처음에 줄리는 결혼생활을 회복시키기 위해 상담도 받아보고 했지만 결국 브라이언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료할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들은 이혼수속 절차를 밟게 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뭔가 더 깊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질문을 계속했다. 확실히 브라이언은 엄청난 죄의식과 싸우고 있었다. 그는 내게 자신의 행동이 죄스런 것이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했다. 오랜 대화 끝에 나는 브라이언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래서 성경을 펴고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주시겠다고 약속한 부분을 보여주었다. 브라이언이 하나님께서 그를 용서하셨음을 깨달았을 때 그의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짐이 치워졌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나는 브라이언의 태도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남을 감지하고, 그에게 줄리에게서 용서받고 싶은지 물었다.

놀랍게도 그는 아니라고 했다. 그가 내 질문을 오해한 것 같아서 다시 물었지만 역시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 이미 줄리에게 고백했고, 아내는 저를 용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용서는 별 의미가 없었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태도를 바꾸려 해도 아내는 여전히 과거의 잘못들을 들추어냇습니다. 아내는 자신이 바라는대로 되지 않거나 또는 다툴 때마다 몇 달 전 혹은 몇 년 전에 저질렀던 일들을 끄집어 내서 윽박지르곤 했습니다. 아내가 그러한 잘못들을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계속해서 제 과거의 잘못했던 일들을 잊지 않고 들춰내는 사람과 어떻게 함께 살 수 있겠습니까?"

나는 줄리에게 그것이 사실인지 물었다.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렇다고 대답했다. "남편에게 자꾸만 과거의 잘못을 애기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은 저도 알아요. 그러나 저는 남편이 준 상처를 잊을 수가 없어요. 더구나 남편은 전혀 변하려는 기미조차 보이질 않는 걸요."

몇분 동안 나는 그들에게 성경적인 용서를 설명해주었다. 하나님게서 우리를 용서하실 때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것을 말해 주었다. 일단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잘못을 들춰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같은 방법으로 서로를 용서하길 원하시고,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느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 pp 25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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