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한국의 아나키스트

한국의 아나키스트

: 자유와 해방의 전사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54
베스트
사회비평/비판 top100 5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448g | 153*224*20mm
ISBN13 9788987350974
ISBN10 89873509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신채호: 민족주의와 아나키즘의 창조적 결합”(제1장)에서는 신채호 의 아나키즘을 일탈 혹은 일시적-방편적 수단으로 간주하는 기존 해석을 비판하였다. 즉 민족주의와 아나키즘의 상호 긍정적-협력적 관계의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나아가 일제하 모든 한국의 아나키스트들처럼 신채호 도 역사의 주체로서 민중을 발견하고, 민족주의의 완성으로 아나키즘을 상정한 것으로 주장하였다.

“유자명: 테러리스트의 파괴와 건설”(제2장)에서는 아나키스트의 테러리즘에 가해지는 일방적인 비판을 해소하기 위하여 아나키즘에 고유한 직접행동의 원리에 따라서 그리고 당면한 현실에서 가장 유효하고도 적절한 독립 투쟁 방식으로서 아나키스트의 테러리즘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자 하였다. 특히 유자명은 개인적으로 혁명적 테러리스트의 삶과 농업 교육 및 임시정부 참여라는 건설적 삶을 동시에 진행한 그야말로 창조적 파괴자였다.

“박열: 개인주의와 허무주의를 넘어 세계주의로”(제3장)에서는 아직도 금기시 혹은 이단시되고 있는 풍운아 박열이 조건의 변화 그리고 시대의 변천과 함께 자신의 아나키즘을 재구성 혹은 성숙시켜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테러리즘과 마찬가지로 허무주의도 결코 일방적으로 배척받아야 할 이념이 아니다. 나라를 빼앗긴 적수공권의 무일푼이지만 열렬한 기상을 간직한 조선의 지식인이 침략자의 땅에서 겪어야만 했던 참담한 정황을 고려한다면 허무주의의 수용은 본능적 욕구는 아닐지라도 불감청 고소원不堪請 固所願의 주체적-적극적 선택이라 할 것이다.

“유림: 아나키스트 정치의 선구자”(제4장)에서는 좌우파의 이념적 투쟁이 치열했던 해방 공간의 상황에서도 제3의 길을 추구하였던 유림의 정치적 선택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기존 서구형 아나키즘에서 금과옥조처럼 간주되던 무정부의 원칙을 과감히 깨고, 자율 정부의 수립이라는 실행 가능한 목표를 독립노농당이라는 제도권 정당을 설립하여 추구하고자 한 유림은 세계 아나키즘의의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하기락: 노병은 죽지 않는다”(제5장)에서는 한국전쟁과 분단 체제의 고착화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1세대 아나키스트의 마지막 주자의 한 사람이자 이 책의 지은이와 같은 2세대 아나키스트들의 정신적 대부로서 활동하였던 하기락이 척박한 풍토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개척하고자 하였던 한국형 아나키스트의 길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그는 한국 아나키즘의 원류의 맥을 단군 사상을 비롯한 고대 사상으로부터 탐색하는 원대한 기획을 감행하였다.

“혁명운동에서 신사회운동으로”(제6장)는 이 책을 맺으면서 다음 책을 여는 이중적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논의한 아나키스트들의 혁명주의적 열정을 신사회운동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연관시킴으로써 한국 아나키스트운동의 역사적 과제를 재정립하고자 하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