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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과학기술의 비밀
알면 알수록 위대한

우리 과학기술의 비밀

: 개마무사가 달리고 신기전으로 쏘다

이명우 | 평단 | 2016년 01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25건 | 판매지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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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70g | 152*225*19mm
ISBN13 9788973434268
ISBN10 897343426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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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명우
고등학교 시절부터 역사와 고고학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에 대한 배움의 열망으로 대학도 관련 학과로 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당시는 인문계열보다 공과계열을 중시하던 1960년대였던 터라 부득이 가족의 권유대로 전자공학과에 진학하였다. 졸업 후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고, 직장을 그만두고 나서는 30여 년 동안 개인 사업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주)애니라인테크놀러지의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창조경제지원협동조합’과 ‘주민들의 서재 운룡도서관’을 설립하여 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청년의 창업 컨설팅 지원과 잠재의식을 활용한 아이디어 창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청년 시절에 가진 배움의 열망을 뒤늦게 이어 가면서 우리의 고대 과학기술에 놀라움과 자부심을 느꼈고, 이를 많은 이에게 알리고자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며 고대 과학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창조경제, 정말 어려운가》(공저,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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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철기병이 역사 기록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삼국사기》에서이다. 《삼국사기》를 보면 고구려 동천왕이 위나라 장수인 관구검이 침략해 왔을 때, 철기병을 이끌고 나가 양맥곡에서 싸웠다는 기록이 있다. 개마무사라고 불리는 중무장한 철기병이 투구를 쓰고 철편으로 이어서 만든 찰갑 옷을 입고 철제 마갑을 씌운 말을 타고 긴 창을 휘두르며 위풍당당하게 달려가는 전투 모습을 고구려 지안현 서안 12호 고분 벽화에서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 pp. 61-62

고조선의 다뉴세문경은 외형적인 우수성뿐만 아니라 청동기 제작기술이 최고 정점에 달했을 때 만들어진 것으로 청동거울이 가질 수 있는 예술성과 함께 색상이나 반사율 면에서도 뛰어난 작품이었다. 기원전 3세기, 즉 2400년 전 청동기시대의 고조선에서 현대의 첨단 과학기술인 나노기술에 견줄 수 있는 현대적인 초정밀 세공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로서, 출토된 다뉴세문경 유물이 우리 민족의 금속공예 기술이 그 당시 세계 최고이자 최첨단에 있었음을 증명해 준다. --- p. 99

황룡사지를 발굴한 결과에 따르면, 사찰의 전체 규모는 2만 5000여 평에 달한다. 사찰의 가람배치에는 중문, 탑, 금당 등 주요 건물이 있었다. 황룡사는 삼국시대 가람배치의 정형인 1탑의 형식을 충실하게 따르는데, 남쪽에서부터 중문, 탑, 금당, 강당의 순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그 주위에 회랑을 돌려 명실공히 국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황룡사 목탑의 총 높이는 225척(약 80미터)이었으며, 완공 당시 자장은 부처의 진신사리 100립을 탑 속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황룡사 9층 목탑의 각 층은 1층부터 9층까지 일본, 중화, 오월, 탁라, 응유, 말갈, 단국, 여적, 예맥의 9개국을 상징하는데, 이는 이들 국가의 침략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 pp. 177-178

우리나라의 고인돌무덤은 기원전 1000∼300년경의 고조선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이며, 전 세계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한반도에 수만 기가 분포되어 있다. 고조선인이 고도로 발전된 토목 및 석조 건축기술을 가지고 있었음을 3000년이 지난 지금도 온전히 남아 있는 수많은 지역의 거대한 고인돌이 증명해 준다. --- pp. 214, 216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산화신기전이 세계에서 공인된 최초의 2단형 로켓이라는 것이다. 산화신기전은 약통의 윗부분에 소발화통이 달린 지화통을 여러 개 부착하는데, 지화통이 바로 산화신기전의 2단 로켓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서양에서 가장 오래된 2단 로켓으로 알려진 것은 루마니아의 콘래드 하스가 1529년에 설계한 로켓인데 산화신기전은 이보다도 80년 앞서 개발되었다.
---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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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면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에 흐른 과학기술의 비밀 창고에 들어간 기분이다. 우리 선조가 가진 위대한 과학기술을 엿보다 보면 경이로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우리 과학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과 과학적 근거, 동서양의 비교가 뒷받침된 과학기술 역사서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희망과 용기, 민족적 자긍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역사 인식을 새롭게 가지도록 해 줄 것이다. 또한 꿈과 희망이 필요한 사람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학생, 근로자, 기업인, 정치가와 정부 정책 수립자 등 모두에게 꼭 읽기를 추천한다.”
- 조휘갑 ((사)선진사회만들기연대 이사장, 선사연 역사포럼 공동대표, 고대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

“우리나라가 전쟁 후의 폐허에서 최단기간에 세계적인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었던 데에 과학기술의 힘이 있었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고대부터 과학기술 강국이었음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과학기술에 대한 역사적 필연을 흥미롭게 파헤치며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일깨워 준다. 우리 과학기술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역사와 과학기술을 넘나드는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 이규석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명예회장, 늘푸른교육포럼 회장)

“이 책은 고대 인류문명의 길을 연 이들이 우리의 조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당당하게 밝힌 과학역사서이다. 공학도 출신인 저자는 역사학자가 아니기에 이러한 내용을 있는 그대로 과감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고 본다. 지금까지 접한 사대식민주의사관과 정치적 목적의 조작된 실증사학론에 따른 책이 아니라 1차 사료와 유물에 기초하여 우리나라 고대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밝힌 이 책을 많은 독자에게 보길 권한다.”
- 김정권 (한민족전통사상연구소 소장, 국사찾기협의회 회장, 역사의병대 총사령)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스스로를 천손이라고 자칭하는 민족이다. 그 자부심은 단지 허풍일까? 오늘날 서양이 주도하는 과학문명에 매몰되어 살다 보니 스스로가 얼마나 훌륭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위대한 민족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일제강점기의 식민주의 교육을 극복하지 못한 채 우
리 사회에는 자기비하 경향이 만연해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일흔이 넘은 공학도인 저자는 ‘시대를 뛰어넘는 우리 과학 유물’을 더 많은 이에게 알려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되살리고자 한다. 자존심이 없는 자에게 성공은 없다. 많은 젊은이가 이 책을 읽고 자랑스러움으로 충만하여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
- 박완서 (우리역사연구원 원장, 전 (사)한국정신과학학회 부원장)

“우리가 ‘인류의 뿌리, 세계 종교나 사상의 근원지’라는 주장은 많으나, ‘물질과학 분야에서 세계에서 앞섰다’는 주장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가치가 있다. 구체적인 유물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세계 최고의 고대 과학기술’은, 미래의 통일한국과 세계를 이끌어 나가야 할 젊은이에게 ‘홍익인간’ 이념 등 미래형 정신적 자산과 함께 과학기술의 물질적 자산으로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땅의 젊은이에게 일독을 권하면서 창조경제를 추구하는 정부에서도 이 책에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
박정학 ((사)한배달 이사장, 치우학회 회장, 예비역 준장, 역사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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