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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사랑하라

사랑하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사랑하라

: 사랑으로 못 고칠 병은 없다

김복남 | 규장 | 2015년 12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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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6g | 148*218*20mm
ISBN13 9788960974340
ISBN10 89609743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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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복남
한 영혼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체험했기에 그것을 전할 수밖에 없는 사랑의 복음 전도자.
26년간 세브란스 재활병원의 전도사로 환자들의 영적 건강을 보살피면서, 국내외로 3,700번의 간증 집회를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그녀는 이를 위해 일체의 개인적인 휴가와 학위, 목사 안수와 세상의 직함을 포기했다.
이처럼 뜨겁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건 1989년에 소천한 남편 때문이었다. 말기 암 판정을 받고도 영혼 구원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의 삶을 결심했다.
그녀는 상실의 고통 중에 신음하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소망의 아침이 올 것을 믿었고, 자신과 아이들의 상처를 사랑으로 채워준 교우들과 이웃들을 잊을 수 없어서 그 믿음과 사랑을 나누는 자로 기꺼이 평생을 헌신하며 살았다.
이 책은 사랑하기 위해 오늘을 사는 그녀와 죽음의 두려움을 이기고 살기 위해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보여준다. 또 우리의 절망을 희망으로, 미움을 용서로, 고통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가 어둔 밤하늘의 별들처럼 오롯이 담겨 있다.

남편이 말기 암 판정을 받은 후 병원전도사가 되길 서원하여 서울장신대(구 서울장로회 신학교) 신학과에 입학, 수석으로 졸업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임상목회 상담과정을 수료하고,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전도사로 26년째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 《아침은 늘 눈부시다》, 《사랑은 늘 아름답다》(나침반 간), 《아픔은 늘 새로운 시작이다》(신망애 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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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과 같은 인생에도 아침은 반드시 온다!”
낙심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할 그날을 소망하라

고통의 밤을 지나온 사람만이 아침이 얼마나 눈부신지 알 수 있다. 절벽 바위에서 밤을 새면서 남편 대신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맞이했던 그 아침을 잊을 수 없었다.
나는 수없이 많은 밤을 컴컴한 창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은 밤마다 너무 많이 아팠다. 아침이 오면 왠지 기적이 일어날 것 같았다. 그래서 아픈 남편을 눕혀놓고 창가에 서서 아침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힘들고 어려운 내 인생이 저 어두운 밤과 같구나. 이 긴 터널은 언제쯤 끝이 날까?”
지금 당신이 홍해 앞에 와 있는 것 같은 위기를 만났거나, 수르 광야의 사흘 길을 헤매는 지루한 고난을 당하고 있거나, 쓴물이 있는 마라를 만나 크게 낙담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곳이 어디든 낙심하지 말길 바란다. 분명히 엘림에 이르게 될 것이다. 반드시 출구가 나타난다.
내 궁극적인 아침은 부활의 아침이다. 더 이상 병든 자나 아픈 자가 없고, 외로운 자나 가난한 자도 없는 부활의 아침, 그 눈부신 아침을 기다릴 것이다.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는 그날에 그곳으로 먼저 간 남편을 만날 것이다. 또 내 품에 안겨서 떠나간 환자들, 내 손으로 눈을 감겨준 그 많은 이들을 만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사랑이다!”
진실한 사랑은 어떤 사람이라도 변화시킨다

재활병원에 11년 동안 입원한 한 전신마비 환자가 있었다. 그런데 그의 얼굴이 늘 해와 같이 빛났다. 하루는 그와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그가 말했다.
“제가 삼십 대 초반에 택시기사를 하다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습니다. 처음 3년 동안은 죽을 생각만 했지요. 그런데 아내가 울면서 말하더군요. 제발 살아만 있어달라고. 자기가 내 팔과 다리가 되어 평생 밥도 먹여주고, 옷도 입혀주고, 다 해줄 거라며 절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아이들도 학교에서 돌아오면 제 기저귀를 채워주면서 ‘아빠, 힘들지만 오래 살아줘. 이 다음에 우리가 훌륭한 사람이 될게’라고 말해줘요.”
그는 자신이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는 강한 확신이 들어 정말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움직일 수 있는 얼굴 근육으로 아이들과 아내에게 넉넉한 웃음이라도 보여줘야지.’
그래서 종일 개그 프로그램을 보며 흉내 내면서 가족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진실한 사랑이 전신마비 환자를 천사의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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