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수현 9단의 고수경영

정수현 9단의 고수경영

: 비즈니스는 바둑과 같다

리뷰 총점9.9 리뷰 193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경영 top100 2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2g | 152*220*20mm
ISBN13 9791195594924
ISBN10 11955949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무엇보다도 바둑은 경영과 닮은 구석이 많다. 바둑은 영토(집)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며, 경영은 시장(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다. 이 경쟁에서 이기려면 경영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둑에서는 바둑돌을 잘 활용하여 판을 잘 운영해야 한다.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끊임없이 내려야 하는 것도 바둑과 경영의 닮은 점이다. 전략적 사고를 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것은 바둑판에서도 중요한 경영의 원리가 된다.
---「프롤로그」중에서

포석은 바둑돌을 배치하여 집(영토)의 기초를 만드는 것이다.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인생의 틀을 짜는 작업이고,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는 작업이다.
대국을 할 때 착수 대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포석이다. 그만큼 기초를 닦는 작업은 중요하고 어렵다. 포석이 좋아야 다가올 중반전을 순탄하게 꾸려갈 수 있다. 비즈니스나 인생에서도 포석을 잘못하면 다가올 중반전에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포석: 나는 어떤 경영을 하려 하는가」중에서

‘필립스’ 하면 아직까지도 전자 분야의 기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필립스는 이미 10여 년 전에 전자 분야 사업을 정리했다. 삼성, 소니 등 신흥 강자들에 밀려 실적이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 기업의 정체성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전자 분야를 과감히 정리한 필립스는 의료기기 분야에 주력하여 현재는 유럽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필립스가 100년이 넘도록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업의 발전성을 고려하여 선택과 집중을 잘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이 장수하기 위해서는 발전성 있는 분야를 발굴하여 집중 투자하고, 발전성 없는 분야는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결단력을 가져야 한다.
---「포석: 나는 어떤 경영을 하려 하는가」중에서

행마는 바둑돌을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흑과 백이 접촉할 때 상대방의 수에 대응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행마는 기본적으로 빠르고 최대한 능률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빠른 바둑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황소처럼 느린 걸음으로 착실하게 행마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있다. 바둑의 행마법을 통하여 운신의 묘를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가 있는 일이다.
---「행마: 지금,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중에서

기업경영에서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뭉친 꼴을 피해야 한다. 인적·물적 자원이 과도하게 집중된 곳은 없는지,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행마: 지금,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중에서

돌의 체면을 세워준다는 것은 바로 그 돌이 바둑판 위에서 제 역할을 하도록 해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 돌이 최소한 자기 밥값은 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행마: 지금,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중에서

정석(定石)은 바둑에서 모범적인 착수로 이루어진 패턴, 즉 공식 같은 것이다. 좋은 바둑을 두기 위해서는 정석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도 정석에 해당하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삶의 노하우를 다루는 책에 ‘작업의 정석’, ‘투자의 정석’과 같은 이름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은 그만큼 정석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석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삶의 현장에 어떻게 활용하는가도 중요하다. 정석을 맹목적으로 외워 아무 때나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주변 상황 등 여건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정석: 정석을 알면 세상이 쉽다」중에서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의 독백처럼 바둑에서는 무엇보다도 사활이 중요하다. 삶이 보장되지 않고서는 수익이고 뭐고 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둑기술 분야에서는 ‘사활묘수풀이’라는 영역이 특별히 부각되어 있고, 사활에 관한 수많은 귀수(鬼手), 묘수들이 알려져 있다.
기업도 사활의 급소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 시작한 사업이 궤도에 오르지 못했는데도 성공했다고 착각하거나, 반대로 조금만 더 힘을 쏟으면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을 죽었다고 생각해서 포기하는 경우가 생겨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사활: 바둑에서 배우는 생존의 법칙」중에서

위기관리가 중요한 것은 바둑에서도 마찬가지다. 위기관리를 잘못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따라서 바둑에서 사용하는 위기관리 방법은 대부분 거안사위 전략이다. 주요한 몇 가지를 보면 다음과 같다.

* 미생마를 함부로 만들지 않는다.
* 대마의 안전을 수시로 체크한다.
* 대마를 탄력 있는 모습으로 만든다.
* 미생마에 악영향을 줄 상황을 피한다.

바둑에서 추천하는 위기관리의 요령을 다음과 같이 기업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다.

* 변동성이 큰 프로젝트를 함부로 하지 말라.
* 핵심사업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라.
*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해결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두라.
* 안전에 악영향을 줄 상황을 피하라.
---「사활: 바둑에서 배우는 생존의 법칙」중에서

현대 사회는 어느 분야든 경쟁이 치열하다. 한정된 자원과 시장을 놓고 모두가 영토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구나 인적자원이 넘치는 우리나라는 구조적으로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경쟁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개인은 물론 기업도 생존과 번영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영토경쟁을 치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고, 나아가 이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갖추는 것이다.
---「전략: 바둑에서 배우는 경쟁의 법칙」중에서

주변을 보면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필자는 비즈니스를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의외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데 놀라곤 한다. 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여 그것으로 사업을 하려고 하지 않고 유망한 아이템을 쫓는 데만 신경 쓰는 것 같았다.
물론 인기가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 사업을 하는 데 강점이 있느냐를 체크하는 것이다. 강점 없이 덤벼들면 다른 경쟁자를 이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창호 9단이 싸움하는 것을 피한다고 해서 싸움을 못하는 기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창호 9단은 전투력도 뛰어나지만, 그보다 계산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업들도 먼저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승부를 걸어야 할 시점이 오면 주저 말고 강점으로 승부해야 한다.
---「전략: 바둑에서 배우는 경쟁의 법칙」중에서

중반전은 본격적인 전투 단계를 말한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드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바둑에서는 대부분 중반전을 어떻게 치르느냐에 따라 한 판의 승부가 결정된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시장에서 어떻게 전투를 치르는가에 따라 사업의 운명이 결정된다.
운명을 가르는 전투인만큼 무조건적인 돌격은 금물이다. 그렇다고 방어만이 능사도 아니다.
---「중반전: 어떻게 싸울 것인가」중에서

고수들은 ‘응수타진’을 좋아하고 그만큼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강하게 공격할 것이냐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할 것이냐 하는 전략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곧바로 결정하지 않고 먼저 상대방의 반응을 알아보는 수단을 쓴다.
응수타진에 대하여 상대방이 약간 물러서는 식으로 둔다면 이쪽에서는 타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그러나 상대방이 위험을 무릅쓰고 최대한 버텨온다면 이쪽도 강하게 칼을 뽑아드는 길을 택한다.
---「중반전: 어떻게 싸울 것인가」중에서

수읽기는 미래에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바둑의 승부는 대부분 이 수읽기 기술로 판가름난다. 수를 멀리 보고 정확하게 읽는 자가 성공할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기업경영에서도 수읽기에 능한 사람이 유리하다. 경영자는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하고, 문제해결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활동은 수읽기 능력이 없이는 효과적으로 하기 어렵다.
---「수읽기: 미래예측으로 성공 가능성을 높여라」중에서

끝내기는 중반전을 통해서 확보한 영토의 경계선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끝내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다 된 밥에 코 흘리는 것처럼 최후의 승리를 놓치기 쉽다.
끝내기에서는 두는 수의 크기에 대한 계산이 필수적이다. 영토의 윤곽이 분명해진만큼 수치로 크기를 나타낼 수 있다. 기업에서 손익계산을 통해 사업을 점검하는 것과 같다.
끝내기에서는 수치 계산과 함께 뒤탈이 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상대방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선수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끝내기: 마무리를 잘 해야 승자가 된다」중에서

영토전쟁의 게임인 바둑에서는 전투를 하는 능력과 함께 영토, 즉 집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경계선을 빈틈없이 완성하여 적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경계선이 완전하지 못하면 빈틈이 생겨 수가 나기 쉽다.
---「끝내기: 마무리를 잘 해야 승자가 된다」중에서

복기(復棋)는 한 판을 두고 나서 돌이켜보며 잘잘못을 짚어보는 것이다. 바둑에서만 볼 수 있는 매우 훌륭한 관습이다.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며 반성한다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이러한 복기 관행을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기업을 경영하는 CEO들은 회사 내에서 동일한 실수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프로기사처럼 복기를 하라고 강조한다.
---「복기: 경영에도 복기가 필요하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8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