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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로 일어서다

그리스도로 일어서다

: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년의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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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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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94g | 147*210*20mm
ISBN13 9788925558295
ISBN10 892555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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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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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샘 엘드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남성을 위한 온라인 잡지 앤선스매거진 andsonsmagazine을 발행하고 있다.
역자 :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무역 회사에서 통역과 번역 일을 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대통령의 묵상》 《루케이도에게 배우는 자유함》 《크레이지 러브》 《not a fan. 팬인가, 제자인가》 《존 오트버그의 선택 훈련》 《긍정의 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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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되는 것, 이것이 모든 청년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야. 평화봉사단 Peace Corps에 들어가든 뉴욕의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든 이것이 외적인 직업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일이지. 네가 남자가 되려면 죽여야 할 사자들이 있단다. 그 사자들을 죽여야 하나님이 네 꿈을 이뤄주실 거야. 단순한 일을 하는 이 시기를 전사 훈련의 시기로 봐야 하지 않을까? --- p.28

네가 죽여야 할 사자가 매우 많단다. 두려움이 그 중 하나고, 절망도 그 중 하나야. 세 번째 사자는 사춘기 소년의 권리의식이지. 이런 사자를 죽이지 않으면 이것들이 너와 네 꿈을 저녁거리로 집어삼킬 거야. 용기와 끈기, 꾀, 이것이 사자를 죽일 수 있는 비결이야. 이렇게 살면 세상에 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얻게 될 게다. --- p.37~38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은 나의 아버지시다.” 이런 시각은 모든 것을 바꿔놓지.
참,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할 때는 단순히 그분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뜻이 아니란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는다면 믿는 사람답게 행동해야 하지. 하나님은 그분을 피상적으로 믿는 자들을 돕지 않으시거든. 너도 너를 피상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우정의 손을 내밀지 않잖아. 하나님을 찾을 때는 전심으로 찾아야 해. 그래야 그분의 도움을 찾을 수 있지. 그분을 열심히 따라가야 그분이 주시는 것을 모두 받을 수 있지. --- p.54~55

지금 너도 싸움을 하고 있는 거란다. 바로 네 마음을 지키기 위한 싸움. 예수님을 굳게 부여잡은 채 종교만 2층 창문 밖으로 내던지기 위한 싸움. 사방에서 날아오는 비판 속에서도 글쓰기의 열정에 지켜내려는 싸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실 중 하나를 잊지 않으려는 싸움. 그 진실은 바로 마음이 우리 삶의 핵심이라는 것이지. 그래서 역사상 가장 지혜로웠던 사람은 이렇게 경고했어.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 p.73

이것이 사람의 이십 대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지. 이십 대는 용기와 과정의 시기야. 전사의 시기지. 남자로 가는 여행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야. “남자가 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겠어.” 간단한 이 선택 하나는 모든 것을 바꿔놓지. 이런 선택을 내리고 나면 직업부터 돈과 관계, 펑크 난 타이어, 여자에게 퇴짜 맞은 날, 심지어 노는 시간까지도 소년이 남자가 되는 과정의 관점에서 보게 돼. 하나님께 우리의 참된 정체성을 알려달라고, 그래서 인정의 욕구를 채워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하게 되지. --- p.88

주로 남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결정을 내리니? 누군가의 눈에 들려고 대학원이나 직업, 심지어 배우자까지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 열등감이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니? 너의 거짓 자아가 단지 ‘안전하다’는 이유만으로 직업을 선택하게 내버려두지 마렴. 거짓 자아에게 자동차의 키를 넘기지 마렴. --- p.123

너는 우주에서 가장 지혜로운 분의 친구란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서 그분의 의견을 물어봤니? 크리스천이라면 당연히 그럴 것 같지만, 놀랍게도 하나님께 묻지 않고 혹시 물어도 응답이 오기까지 단 하루도 기다리지 못하는 크리스천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단다.--- p.124

삶, 사랑, 선함, 자유로 가는 길에는 반드시 걸림돌이 나타나게 되어 있어. 특히, 처음 몇 걸음을 떼는 동안에는 방해공작이 극심하지. 왜냐하면 초반부에는 용기를 잃기가 정말 쉽기 때문이야. 원수가 너의 전진을 막기 위해 지독히 괴롭힐 거야. --- p.145

포스트모던 세상은 의심을 필연적인 요소요 진정성의 증거로 본단다. 네가 아우슈비츠에서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것처럼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사람들은 ‘진리’나 ‘옳음’의 이름으로 말할 수 없는 악행을 자행했지. 그래서 밀레니얼 세대는 독단이나 압제의 냄새가 풍기는 것은 뭐든 거부하려고 해. --- p.155

모든 남자 안에는 소년과 남자가 동시에 존재하지. 하나님은 남자에게 앞으로 나서서 삶을 이끌라고 명하시는 반면, 소년에게는 위로와 치유를 제시하신단다. 하나님은 남자에게는 사자와 맞서라는 명령을 주시는 반면 소년에게는 자비를 베푸시지. 너도 똑같이 하렴. 너 자신, 두려움, 자신감 부족에 대해서는 자비를 발휘해. 네 안에 아직 어린 구석이 있다고 해서 너 자신을 경멸하지 마렴. 비난해서는 절대 치유될 수 없어. 비난은 너 자신을 온전하게 해주지 못해. 네 안에 있는 대여섯 살의 어린아이들에게 은혜를 베풀렴. --- p.197

나는 너희 젊은이들이 이 세상이 필요로 하는 전사 세대라고 믿는다. 너희는 아주 힘든 시대를 살게 될 거야. 어쩌면 말세일지도 몰라. 헤일로 같은 게임과 [반지의 제왕] 같은 영화, 수많은 슈퍼히어로가 너희 시대에 쏟아져 나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야. 이런 게임과 영화에서와 같은 거대한 전쟁의 서막이 올랐어. 하지만 너희는 이 전쟁을 감당할 만한 힘과 용기가 있어. 너희는 할 수 있어. 이 거대한 전쟁에서 스위스는 없단다. 중립지대는 없어. 유일하게 안전한 길은 과감히 하나님의 편에 서는 거야.
--- p.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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