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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무렵

부활무렵

: 2002년 제27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국소설문학상-01이동
공지영 | 청어 | 2001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6 리뷰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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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48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232179
ISBN10 898923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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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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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병아리가 힘든가봐. 이렇게 조그만 게... 엄마 불쌍해.' 딸이 소리쳤다.
'괜찮아, 죽는 거보담 조그맣게 약한 게 나은 거야.'

부드럽게 딸을 안심시키면서 순례는 끌리듯 베란다로 한걸음 걸어나갔다. 별은 없고 신도시의 휘황한 불빛이 보석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순례는 그 불빛과 마주선 채로 혼자 중얼거렸다.

'한번 살게만 해주면 어떻게든 사는 거거든. 한번 살게만 해준다면...'
--- p.38
나는 불길함을 느끼고 있다. 이 집에 들어서는 어떤 것들도 그 생명을 내놓기 전에는 이 집을 빠져 나가지 못 할 것이다. 아버지와 어머니 큰외삼촌과 막내외숙모 그리고 여동생과 나.....우리들의 현존 자체가 할머니의 죽음을 가로막고 있다. 어른들과는 달리 우리가 할머니에게 호의적이지 않다해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아래층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그 울음 소리는 죽지도 않는 할머니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할머니를 따라 죽지도 살지도 못 하는 자기 자신들의 처지를 슬프고 처량하게 들렸다.
























--- p.68
"억울해 언니, 그냥 억울했어. 저 여자는 저렇게 많이 갖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없는가 싶고,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사흘 전 일을 마치고 경찰서로 달려갔을 때 동생 정례는 울면서 그렇게 말했다. 정례는 도둑이 된 것이다. 동생의 나이 마흔, 중학교 3학년짜리 아이를 둔 에미가 유명상표, 샤넬인지 구찐지 하는, 주인여자의 핸드백을 열 개나 훔친 것이었다. 병신 같은 것, 샤넬이든 구찌든 루이뷔똥이든, 성남 모란시장에 가면 오천원, 만원짜리가 널려 있는데 왜 그걸 훔쳐냈단 말인가. 등신 같은 년, 니가 들면 진짜라도 모란시장에서 산 것 같고, 주인여자가 들면 가짜라도 진짜인 것처럼 보이는 걸 몰라? 왜 바보 같은 짓을 해, 하긴! 마음 같아서야 어린 시절처럼 머리를 쥐어박으며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순례는 침만 꿀꺽 삼키고 말았다.

동생 나이쯤이던가, 아니면 그보다 더 전이던가, 파출부 일이 손에 익으면서 순례도 그런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었다.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화장을 하고 노래교실에 달려나가는 은행원의 부인도 있었고, 파출부 나온 순례는 사람도 아니니, 없는 셈치고, 전화기를 붙들고 정부와 밀어를 속삭이던 사업가의 부인도 있었다. 98평짜리 빌라의 여주인은 지갑을 펴더니 잔돈은 하나도 없네, 혼잣말을 하면서 안방에 놓여 있는 금고를 열고 돈을 꺼내주기도 했다. 대부분 순례나 정례 또래의 여자들이었다. 저 여자는 얼굴 어디에 복이 붙었을까. 하루종일 노는 저 여자는 어디서 돈이 저렇게 많이 나올까, 순례는 잠깐 일손을 놓고 주인여자들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했다. 소고기 안심을 척척 구워먹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카레에 넣은 돼지고기 살점에 고개를 박던 제 아이들 생각에 울컥해졌던 건 그보다 한참 뒤였다.

남편이 살았을 때는 농삿일 때문에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고, 남편이 죽은 후에는 먹고사느라 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아이들 때문에 아침부터 밤까지 죽도록 일하는데 아이들의 얼굴에는 날마다 그늘이 덮였다.
"왜 그런 얼굴들 하고 있냐 엉? 공부해! 기죽지 말고 살아! 엄마가 니들은 안 굶겨! 무슨 짓을 해서라도 대학 공부까지 다 시켜줄거야. 근데 방은 왜 이렇게 어질러놨냐?"
빗자루를 들어 괜히 아이들을 두들겨패면서 기죽지 말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아이들은 순례의 눈치를 살피며 방구석으로 몰려가 울다 잠이 들었다. 그렇게 아이들을 재워놓고, 노느니 벌지 하면서 단란주점에 나가던 시절도 있었다. 성남시내 단란주점에서 아줌마들을 찾는다는 연락이 옆집 성기네를 통해서 오면 그 밤에 화장을 하고 셋이나 넷이서 그리로 갔다. 밤늦게 온다고 화를 낼 남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밤마다 과부들끼리 둘러앉아 먹는 술, 그 술도 공짜로 먹고 노래도 부르고 이만오천원도 벌고, 나쁠 게 없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못 가 끝이 나고 말았다. 어느날 허벅지를 더듬는 남자를 뿌리치고 술집을 나와, 분당에 있는 단 두 개의 임대 아파트 단지 앞에서 서지도 않는 버스를 타고 미금역에서 내려 걸어오면서, 순례는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도 그 짓은 안해, 내 맘 내키면 까짓거 공짜로 해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싫으면 싫은 거야. 개새끼, 어디다 손을 대, 대길……그러구두 집에 들어가면 마누라하구 애새끼들한테 큰소리치겠지, 생긴 건 꼭 족제비 같은 놈이 감히 이만오천원에 날 어떻게 해보려구? 어림없지, 개새끼. 내가 이 짓을 다시 하면 장순례가 아니다!

먹은 술이 얹혔는지 속이 울컥거렸다. 길거리에 침을 탁탁 뱉으며 걸어가는 순례의 눈앞으로 방구석에서 이불을 덮고 잠들어 있을 아이들의 어두운 얼굴이 떠올랐다. 그 족제비 같은 놈은 술 처먹고 지랄을 해도 어쨌든 애비가 아닌가. 그런데 내 새끼들, 애비랑 도시락 싸서 놀러도 한번 못 간 내 새끼들, 불쌍한 내 새끼들…… 새끼들 때문에 나는 죽지도 못하는구나! 가로수를 붙들고 꺼이꺼이 울면서 순례는 생각했다. 그래, 공평하지 않다! 공평하지 않아!
-- pp.17-19
"억울해 언니, 그냥 억울했어. 저 여자는 저렇게 많이 갖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없는가 싶고, 세상이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면서……."
사흘 전 일을 마치고 경찰서로 달려갔을 때 동생 정례는 울면서 그렇게 말했다. 정례는 도둑이 된 것이다. 동생의 나이 마흔, 중학교 3학년짜리 아이를 둔 에미가 유명상표, 샤넬인지 구찐지 하는, 주인여자의 핸드백을 열 개나 훔친 것이었다. 병신 같은 것, 샤넬이든 구찌든 루이뷔똥이든, 성남 모란시장에 가면 오천원, 만원짜리가 널려 있는데 왜 그걸 훔쳐냈단 말인가. 등신 같은 년, 니가 들면 진짜라도 모란시장에서 산 것 같고, 주인여자가 들면 가짜라도 진짜인 것처럼 보이는 걸 몰라? 왜 바보 같은 짓을 해, 하긴! 마음 같아서야 어린 시절처럼 머리를 쥐어박으며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순례는 침만 꿀꺽 삼키고 말았다.

동생 나이쯤이던가, 아니면 그보다 더 전이던가, 파출부 일이 손에 익으면서 순례도 그런 생각을 안해본 건 아니었다.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화장을 하고 노래교실에 달려나가는 은행원의 부인도 있었고, 파출부 나온 순례는 사람도 아니니, 없는 셈치고, 전화기를 붙들고 정부와 밀어를 속삭이던 사업가의 부인도 있었다. 98평짜리 빌라의 여주인은 지갑을 펴더니 잔돈은 하나도 없네, 혼잣말을 하면서 안방에 놓여 있는 금고를 열고 돈을 꺼내주기도 했다. 대부분 순례나 정례 또래의 여자들이었다. 저 여자는 얼굴 어디에 복이 붙었을까. 하루종일 노는 저 여자는 어디서 돈이 저렇게 많이 나올까, 순례는 잠깐 일손을 놓고 주인여자들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기도 했다. 소고기 안심을 척척 구워먹는 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카레에 넣은 돼지고기 살점에 고개를 박던 제 아이들 생각에 울컥해졌던 건 그보다 한참 뒤였다.

남편이 살았을 때는 농삿일 때문에 아무 생각도 하지 못했고, 남편이 죽은 후에는 먹고사느라 또 아무 생각이 없었다. 아이들 때문에 아침부터 밤까지 죽도록 일하는데 아이들의 얼굴에는 날마다 그늘이 덮였다.
"왜 그런 얼굴들 하고 있냐 엉? 공부해! 기죽지 말고 살아! 엄마가 니들은 안 굶겨! 무슨 짓을 해서라도 대학 공부까지 다 시켜줄거야. 근데 방은 왜 이렇게 어질러놨냐?"
빗자루를 들어 괜히 아이들을 두들겨패면서 기죽지 말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아이들은 순례의 눈치를 살피며 방구석으로 몰려가 울다 잠이 들었다. 그렇게 아이들을 재워놓고, 노느니 벌지 하면서 단란주점에 나가던 시절도 있었다. 성남시내 단란주점에서 아줌마들을 찾는다는 연락이 옆집 성기네를 통해서 오면 그 밤에 화장을 하고 셋이나 넷이서 그리로 갔다. 밤늦게 온다고 화를 낼 남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밤마다 과부들끼리 둘러앉아 먹는 술, 그 술도 공짜로 먹고 노래도 부르고 이만오천원도 벌고, 나쁠 게 없었다.

그러나 그것도 얼마 못 가 끝이 나고 말았다. 어느날 허벅지를 더듬는 남자를 뿌리치고 술집을 나와, 분당에 있는 단 두 개의 임대 아파트 단지 앞에서 서지도 않는 버스를 타고 미금역에서 내려 걸어오면서, 순례는 생각했던 것이다. 그래도 그 짓은 안해, 내 맘 내키면 까짓거 공짜로 해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싫으면 싫은 거야. 개새끼, 어디다 손을 대, 대길……그러구두 집에 들어가면 마누라하구 애새끼들한테 큰소리치겠지, 생긴 건 꼭 족제비 같은 놈이 감히 이만오천원에 날 어떻게 해보려구? 어림없지, 개새끼. 내가 이 짓을 다시 하면 장순례가 아니다!

먹은 술이 얹혔는지 속이 울컥거렸다. 길거리에 침을 탁탁 뱉으며 걸어가는 순례의 눈앞으로 방구석에서 이불을 덮고 잠들어 있을 아이들의 어두운 얼굴이 떠올랐다. 그 족제비 같은 놈은 술 처먹고 지랄을 해도 어쨌든 애비가 아닌가. 그런데 내 새끼들, 애비랑 도시락 싸서 놀러도 한번 못 간 내 새끼들, 불쌍한 내 새끼들…… 새끼들 때문에 나는 죽지도 못하는구나! 가로수를 붙들고 꺼이꺼이 울면서 순례는 생각했다. 그래, 공평하지 않다! 공평하지 않아!
-- pp.17-1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대상 수상작 <부활 무렵>에서는 가진자들에 대한 서민들의 불편한 심리를,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에서는 가진자들의 도덕적 불감증으로 야기하는 폭력적 상황을 역설적으로 그려내면서 우리 나라의 중산층이라고 하는 가진자들의 허위성을 가차없이 폭로한다. <부활 무렵>은 화자를 축으로 화자의 동생과 동생이 파출부로 나가는 주인집 여자와의 사이의 거짓 화해를 통해서,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거짓에 바탕을 두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는 작품이다.

평론가 우찬제는 하성란의 동인문학상 수상 작품 <곰팡이 곷>을 논하면서 드러난 것-드러나지 않은 것, 알려진 것-알려지지 않은 것, 말해진 것-말해지지 않은 것, 관심-무관심이라는 이항대립에서 전자의 계열에서 후자의 계열에 진실이 숨어있다는 역설의 감각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수상후보작 <저 푸른 초원 위에> 역시 말해진 것-말해지지 않은 것, 관심-무관심의 이항적 대립에서 말해지지 않은 것, 무관심에 대한 삶의 진실을 역설의 기법으로 서술하고 있다.
-- 이덕화(평론가)
가장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며 좋은 작품을 내놓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10편이 본심에 올라왔다. 지난 10월 25일, 심사위원 다섯 분이 소설가협회 회의실에 모여 합평을 하게 되었다. 심사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심사위원별로 10편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작품 두 편씩만 각자 선정하여 그 두 편 가운데서 수상작을 가리기로 하였다.

그 결과 마지막까지 남게 된 작품은 하성란의 <저 푸른 초원 위에>와 공지영의 <부활 무렵> 두 편이었다. 두 편의 작품을 놓고 심사위원들 간에 어느 작품이 우수하냐에 대한 논란이 한동안 있었다.
문제는 두 작품 모두 장단점이 비슷하다는데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일었던 것이다.
공지영의 <부활 무렵>은 선량하고 가난한 파출부 자매를 마치 <阿Q>처럼 만들어 이용해 먹으려는, 물질을 가진 자인 <주인 여자와> 정신적인 힘을 가진 <목사>에게 당하게 되는 자매들의 씁쓸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었다.
하성란의 <저 푸른 초원 위에>는 현대의 도시인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작은 소망인 <도시를 벗어나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은 소원>이 키우던 개와 어린 딸을 도둑 맞으며 무참히 짓밟히는 과정을 잘 그려낸 역작이었지만, 개를 찾기 위해 방황하는 부분이 너무 길어 아이를 잃게 되는 부분이 더 선명하게 살아나지 못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마침내 논란 끝에 공지영의 <부활 무렵>이 하성란의 <저 푸른 초원 위에>보다는 작품의 완성도면에서 낫다는 평을 얻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작가는 혼자 외롭게 밀실에서 언제나 <잉크대신 피로> 원고를 쓰며 고뇌하는 사람들이다. 가난한 우리 작가들에게 더 많은 문학상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지금처럼 유명무실한 문학상이 난립한다면, 그리하여 문학작품의 권위를 떨어뜨린다면 이는 보통 문제가 아니다. 한국의 모든 소설가들이 모인 한국소설가협회가 존재하는 한 동료들이 주는 이 소설문학상이야말로 사실은 가장 권위 있는 작품상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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