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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가치투자를 넘어서

워런버핏 가치투자를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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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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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68g | 152*225*30mm
ISBN13 9788947540698
ISBN10 894754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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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렘 자인
인도 비를라공과대학(Birla Institute of Technology and Science)에서 학사, 캘커타 인도경영대학원(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에서 MBA, 로체스터대학교에서 응용경제학 석사,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박사, 플로리다 주정부에서 C.P.A. 자격증을 받았다. 1984년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연구를 시작해 1991년에 툴레인대학교 프리먼경영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2년부터 조지타운대학교 맥도너경영대학에서 회계와 재무를 가르치고 있다. 멕시코 몬테레이공과대학교, 상하이 중국유럽국제비즈니스스쿨(CEIBS)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고,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INSEAD)에서 두 차례의 안식년을 보내기도 했다. 워싱턴 D.C.의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에서 금융경제학자로 일하기도 했다.
툴레인대학교에서는 가치투자와 성장투자를 합친 전략을 연구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 과정을 듣는 MBA 학생들은 동시대의 금융 연구와 더불어 워런 버핏의 투자법을 연구하는 한편, 대학 기부 재단에서 지원해준 200만 달러를 운영한다.
역자 : 김세진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어, 독일어,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자존감의 여섯 기둥》 《발칙한 현대미술사》 《모마 하이라이트》 《집과 작업실》 《바나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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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뮤추얼펀드에서는 5명 중 1명만이 S&P500 지수를 뛰어넘는다.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뮤추얼펀드에 투자해도 시장을 이길 확률이 고작 20% 정도다. 실제로 이는 낮은 승률이다. 승률을 좀더 높이고 싶다면 수익이 시장수익과 좀더 비슷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뮤추얼펀드가 아닌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경우 시장을 이길 승률은 20%에서 80%로 올라간다.
장기적으로 투자할 자금이 있다면 직접 투자하는 것이 어떨까? 직접 주식에 투자할 경우 수익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특히 그 과정을 즐기고 버핏 같은 투자의 대가가 배치하고 설계한 원칙을 습득하기 위해 조금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또 다른 위대한 투자가 피터 린치 역시 여기에 동의한다.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 자신이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업계의 기업을 연구하는 아마추어는 뮤추얼펀드를 직업적으로 운영하는 전문가보다 95% 나은 성과를 낼 수 있고, 그로 인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p.22

거래를 좋아한다면 가치투자도 좋아할 것이다. 가치투자는 버핏의 기본적인 투자전략이다. 가치투자는 가격을 할인할 때 무언가를 사들이는 것과 비슷하다. 쉬운 예로는 12월에 판매하는 크리스마스카드를 1월에 절반가로 사는 것이다. 카드를 1월에 미리 사놨다가 다음 크리스마스 때 쓴다면 잠재적으로 투자금 대비 100% 정도의 수익을 얻을 것이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실천하고, 잠재적 수익을 계산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은 천상 가치투자자다. 주식시장에서 가치투자를 할 경우에는 가격이 원래 가격에 비해 낮을 때(예 : 수익과 장부가액) 주식을 매수했다가 가격이 오를 때까지 기다린다. --- p.51

가치투자전략이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손실위험이 낮은 곳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종목이 있다면, 여기에서 버핏식 투자, 또는 줄여서 버핏 투자라고 하는 가치투자 결합방식을 실행하기 위해 총수입 성장을 고려해야 한다. 가치투자가 과거에 중점을 둔다면 성장투자는 미래에 집중한다. 버핏식 투자에서는 과거와 미래, 양쪽에 중점을 둔다. 또한 경영품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품질 경영은 버핏식 투자에서 성장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이 전략을 실천하려면 주식의 내재가치를 계산하고 이를 주가와 비교해야 한다. 대체로 주가가 내재가치의 절반 정도일 때 투자할 가치가 있다. --- p.129~130

그레이엄과 버핏은 기업에 큰돈을 대출할 능력이 있을 경우에도 재정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지지했으며 실제로도 보수적으로 운영하곤 했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안 좋은 시기에 문제에 처할 수도 있으며 파산에 이르기도 한다. 이와 비슷하게, 보험회사가 적극적일 때에는 경제적으로 불합리한 보험계약을 인수한다. 이로서 대출과 유사한 부동자금을 축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상황이 안 좋아지면 위기에 처하고 부도를 겪을 수도 있다. 기업의 태도가 적극적인지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를 분명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힌트가 하나 있다. 위험을 감수하는 개인의 행동은 그 기업의 행동에 반영된다. 측정치가 많이 필요한 보험이나 다른 사업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수익을 계산할 때에는 경제적으로 보수적인 경영자를 택하는 편이 낫다. --- p.155

보샤임, 헬츠버그 다이아몬드, 벤 브리지 쥬얼러는 보석 소매점을 경영하는 한편, 버크셔 산하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데에는 경영자의 힘이 컸다. 이들은 처음부터 낮은 비용 수준을 유지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면서 기업의 성공을 일구었다. 그러므로 이전에 이루어놓은 성공은 현재진행형이다. “기저귀를 팔 때 효과적인 방법은 다이아몬드 사업에서도 마찬가지다.”라는 말을 기억하라. 버크셔는 기업을 인수할 때 일반적 조직구조에 적합한 경영진을 필요로 하기보다는 거꾸로 경영진에 적합한 그 기업의 고유한 조직구조를 유지한다. --- p.173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생기자마자 주식에 투자하지 말자. 참을성 있게 기회를 기다려라. 현금이나 현금등가물을 보유하는 것이 안전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기회가 생겼을 때 쉽게 잡을 수 있어 투자에서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현금이나 유동성 있는 투자형태, 위험도가 낮은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고수익을 낳는다는 가정이 부분적으로 입증된다. 버핏이 기업을 구축한 방식을 그대로 따르고자 한다면 전환우선주나 전환채에 투자하는 것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 p.216~217

노련한 투자자는 국제분산투자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카콜라, 맥도날드를 비롯한 많은 미국의 기업은 이미 해외에서 큰 수익을 얻고 있으므로, 이러한 권장사항에 너무 집중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자국 밖의 기업에 투자하기보다는 세계적인 수준의 자국 기업에 투자하는 편이 훨씬 유리할 수 있다. 많은 국가의 경우에는 주주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엄중한 규제가 적고, 미국의 기업과 같은 수준으로 보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산 목적에 방해가 되는 위험도가 높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된다. 게다가 개발도상국에 비해 선진국 기업에 투자한다면 주주는 교육과 훈련 수준이 높고 유능한 경영자와 동업할 확률이 높아진다. 외국 기업에 투자하기 전에 기업 자체가 아니라 그 기업이 속한 나라, 그 나라의 경제적 규제까지 잘 알아야 한다. --- p.224

버핏은 장기수익을 확신한 다음에 매수하므로 보유한 주식을 자주 매도하지 않는다. 매도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투자하려는 대안 종목의 주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페트로차이나 주식을 매도한 것도 이 때문이다. 버핏이 디즈니 주식을 매도한 것은 기존 경영진만큼 새로운 경영진을 그다지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버핏이 경영품질을 중시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예시다. 끝으로, 버핏이 설명한 수익조작이나 경영 실태의 ‘바퀴벌레 이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든다. 부적절한 경영 실태, 혹은 수치에서 의심할 만한 여지가 있는 조짐을 발견하고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면 주식을 팔아야 한다. 겉에서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다면 그 안에는 더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p.235

독점은 기업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시장 전체를 통제하고, 시장에 진입할 때 뚜렷한 장벽이 있을 경우 존재한다. MS나 구글이 각각 시장에서 독점기업인지 여부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으나, 이들 기업이 각각 개인 컴퓨터 운영체제나 웹 기반 검색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확신할 수 있다. 독점과 준독점을 다룬 글은 많으나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이들 대다수는 큰돈을 번다. 스탠다드오일(Standard Oil)과 MS처럼 규모가 큰 독점도 있고, 고속도로의 요금정산소처럼 규모가 작은 독점도 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M은 ‘돈(Money)’뿐이 아니라 ‘독점(Monopoly)’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준독점, 또는 버핏이 그런 맥락에서 아우르며 지칭하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보자. --- p.261~262

많은 투자자는 주가에 휘둘린 나머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다. 여러분도 그러한가? 그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제학에만 매달리기보다 심리학을 연구한다면 보다 나은 해답을 얻을 것이다. 심리학이라는 멋진 학문은 더 이상 사회적 장치 내의 인간행동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행동경제학에서는 주가의 심리학, 그리고 시장참가자가 내리는 경제적 결정을 조망한다. 이 2가지 요소는 시장주가에 본질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기업과 인간행동의 기초 경제여건이다. 그리고 저마다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어느 한 가지 기본요소에만 기대기보다는 이 2가지를 모두 안다면 주식시장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리는 데에 효율적인 기반이 될 수 있다. --- p.305

정기적 배당금 지급이라는 변인 자체만으로 기업을 좋은 투자대상이라 할 수는 없다. 정기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라도 금융 자금이 필요한 동시에 대차대조표가 효과적이지 않다면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배당금 지급만이 자유로운 현금흐름의 유일한 용도는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유로운 현금흐름의 기업 활용도에 대한 만족도다. 기업에는 그 외에도 많은 선택안이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할 수도, 자사주를 환매할 수도 있으며, 금융 자산에 투자할 수도 있다. 경영진이 내린 현금흐름 활용 결정, 특히나 투자 정책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대뜸 매수부터 해서는 안 된다. 수익성 높은 새로운 프로젝트와 합리적 수익성이 부재한 기업에서 과도한 현금을 보유할 경우, MS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다.
--- p.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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