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미래가 선명하면 삶에 활력이 넘치고, 어려움과 실패 속에서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뚜렷한 성공 이미지가 있으면 인생의 밑그림을 명확하게 그릴 수 있다. 그 위에 노력과 도전이라는 붓으로 색칠을 해나가며 멋진 인생을 완성하는 것이다. 특히 청소년기는 하얀 도화지에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때이다. 인생의 밑그림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이뤄 나가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찾을 때 그릴 수 있다. 밑그림이 그려져야 색칠을 해도 실패 확률이 줄고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 p.27 『진로의 시작은 원하는 것을 찾는 것』중에서
명확하게 찾은 꿈을 글로 적어두고 간절히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꿈은 이루어진다. 127가지의 꿈의 목록을 적고 47세에 103개를 달성한 존 고다드에게 “어떻게 그 많은 꿈을 이룰 수 있었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십시오. 그리고 ‘만일 내가 1년을 더 산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우리 모두는 마음속에 각자가 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미루지 말고 즉각 해보십시오.” 그렇다. 꿈은 실행해야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 pp.62~63 『실행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중에서
태도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랜 세월에 걸쳐 습관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태도는 사람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그래서 평소 삶의 태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청소년기에는 어떤 삶의 태도를 배우고 만들어 가야 할까? 먼저 긍정의 태도를 배워야 한다. 우리의 삶은 긍정보다는 부정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다. 부정적인 것에는 저절로 반응하지만 긍정적인 것에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불평과 불만은 무심결에도 나타나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훈련이 필요하다.
“비관주의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 낙관주의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 윈스턴 처칠의 말처럼 긍정은 훈련을 통해서만 기를 수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 시기에는 반드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도록 힘써야 한다.
--- pp.108~109 『이기는 태도를 습득하라』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멋진 인생,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모든 사람이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우리 자신이다. 자신이 가진 아주 작은 습관이 모여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간다. 결국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산다. 저마다 품고 있는 습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다.
--- p.153 『성장하는 습관을 길러라』중에서
아무리 실력이 뛰어날지라도 인성이 성숙되지 않으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힘들게 노력해서 세운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실력보다 인성을 중요시해야 한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부터 바람직한 인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대학이나 직장은 별 의미가 없다. 요즘은 대학입시와 기업입사에서도 인성을 평가의 주요 잣대로 내세우고 있다. 인성이 올바르지 않으면 대학이나 회사에 들어가기도 힘든 시대가 된 것이다.
인성(人性)이란 사람의 성품(性品), 즉 사람의 성질과 품격을 일컫는 말이다. ‘저 사람은 인성이 훌륭해’라는 건 말과 행동이 바람직하다는 뜻이다. 인격은 그럴듯하게 포장한다고 해서 감춰지지 않는다. 내가 평소에 품고 있는 생각이자 말과 행동이며 마음의 결단이기 때문에 삶의 태도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어 바람직한 인성을 지닌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 p.191 『실력보다 인성이 더 중요한 시대』중에서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되려면 나눔을 실천해야 한다. 나눔은 재능과 물질이 많아야 실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 된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뭔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평생 나눔을 실천한 마더 테레사의 말을 들어보자.
“사랑은 고결하고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허리를 숙이고 상처와 눈물을 닦아주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의 마음입니다.”
사랑의 마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눈높이를 맞추는 행동이다.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사랑이고 나눔이라고 말한다.
--- p.246 『조금이라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