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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내 삶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들

: 공자와 그의 열 제자에게 배우는 10가지 변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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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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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2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70g | 152*215*20mm
ISBN13 9791155400432
ISBN10 11554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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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공자의 열 제자를 알고 그들을 내 삶의 지표로 삼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삶이란 표지판이 없는 낯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고통과 좌절이 찾아올 때도 있고 타인의 시선과 시류에 흔들려 방향을 결정하지 못하고 넘어질 때도 있다. 이럴 때 나보다 앞서 살았던 누군가가 자신이 겪은 경험을 토대로 여러 가지 조언을 들려준다면, 더군다나 그 조언자가 2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위대한 스승과 그의 제자들이라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머리말」중에서

돈이 많은 사람은 즐겁기만 할까? 물론 돈이 있다고 반드시 즐겁지 않다는 뜻은 아니며, 돈이 있으면서 즐거울 수도 있다. ‘부이호례富以好禮’, 즉 부유하면서도 예를 좋아하면 즐거울 수 있다. 그러려면 자기 돈만 믿고 남을 무시하거나 지나친 돈벌이에 혈안이 되지 말고, 예의와 법칙을 지키며 더 많은 선을 행해야 한다. 우리가 부자에게 가장 부러운 점은 그 돈으로 더 많은 선을 행할 기회가 있다는 사실이다. 외적인 삶의 즐거움은 쉽게 싫증나기 때문이다. ---「1장 안회의 즐거움」중에서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기 전에 은사 위잉스余英時 교수에게 물었다. “교수님처럼 폭넓게 공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는 다음과 같은 비결을 알려줬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한 가지 습관이 있다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나한테 묻지. ‘오늘 하루도 다 지났는데 새롭게 배운 것이 있나?’ 새로 배운 게 있으면 마음을 푹 내려놓고 편히 잠들었다네. 하지만 새로 배운 게 없으면 서재로 가서 책을 뒤졌지. 예전에 미처 몰랐던 내용을 보다가 문득 그 의미를 깨달으면 그제야 침실로 돌아갔다네. 그렇게 수십 년을 하루같이 하다 보니 지식이 켜켜이 쌓여 학문도 점차 성장하더군.” (…) 이는 자하가 말한 “날마다 모르던 것을 알아가고, 달마다 배운 것을 잊지 않는다면 배움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는 내용과 일치한다. ---「3장 자하의 가르침」중에서

젊은 시절 누구보다 부지런히 배움에 매진한 증삼은 쉼 없이 노력한 덕분에 뒷날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중용》에 보면 이런 증삼에게 딱 맞는 구절이 나온다.
“남이 한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천 번을 하겠다. 정말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도 똑똑해지며 연약한 사람도 강해질 것이다.” 남들이 한 번 읽을 때 나는 백 번 읽고, 남들이 열 번 읽을 때 나는 천 번 읽겠다는 각오로 노력하면 아무리 모자란 사람도 결국 전부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4장 증삼의 부지런함」중에서

한번은 한 음악 선생이 공자를 만나러 왔다. 공자가 그를 맞아 여기에는 계단이 몇 개 있다고 알려주더니 자리에 와서 먼저 앉기를 권했다. 또 그가 앉은 뒤에는 오른손 방향 첫 번째에 누가 있으며, 그 옆에 누가 있다고 일일이 소개했다. 눈먼 음악 선생이 떠나자 자장이 공자에게 가르침을 청했다. “이것이 맹인과 이야기하는 방식입니까?” 이에 공자는 “그렇다. 이것이야말로 사실 자장이 알고 싶은 것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을 대하는 규칙이 있는가 하는 문제였다. 하지만 공자는 ‘공감共感’이란 단어로 답했다. 눈이 잘 보이는 사람은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의 고통을 알지 못한다. (…) 그러므로 당신이 공감한다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계단이 몇 개 있으며, 자리가 어디고, 곁에 누가 있다고 말해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10장 자장의 뜻 세우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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