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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문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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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창, 침탈, 헤게모니

문명탐험-01이동
김명섭 저 | 한길사 | 2001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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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세계문화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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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759쪽 | 128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5610976
ISBN10 893561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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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명섭
김명섭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 석사를 마치고 팡테옹 소르본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지역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로 있다. 공저로 『80년대의 한국사회』, 『해방전후사의 인식』(4,6), 『21세기 한국의 외교정책』 등이 있고, 역서로 『거대한 체스판 : 21세기 미국의 세계전략과 유라시아』, 『20세기의 역사』(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 <지배를 위한 통합 : 트루먼 행정부의 세계전략과 삼각적 지역경제의 기원>(프랑스어, 박사학위논문), <제국정치학과 국제정치학 : 한국적 국제정치학의 모색>, <미국 : 대외적 팽창과 대내적 균열>, <탈냉전기 미국의 새로운 헤게모니>, <남북한관계에 대한 문명론적 조망>, <서유럽집단안보체제의 냉전적 기원>, ,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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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26. 기준을 잡으면 세상이 끌려온다
--- 전병욱 목사
이 책은 세계의 많은 싸움을 "표준"을 놓고 싸우는 싸움으로 해석한다. 성경의 해석 원리 중의 하나도 "기준"을 잡으면 세상이 끌려온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싸우는 싸움의 핵심을 정확하고, 선명하게 파악한 것 같다. 이 책이 주는 유익 중의 하나는 이런 식으로 어떤 사안을 놓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잣대를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결국 세상은 기준과 표준 싸움이다. 신앙이란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간다는 뜻이고, 이방인이란 것은 이방의 기준으로 산다는 것의 또 다른 표현일 뿐이다. 기독 청년들에게도 싸움의 핵심이 기준이라는 것을 알리는 좋은 예증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진정한 영향을 미치는 강대국이 되기 위해서는 군사력, 경제력 못지 않게, 자국의 세계사가 있어야 한다. 이 말은 자국의 기준으로 해석되는 세계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의 기준과 우리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세계사가 없이는 결코 남들을 주도해 나갈 수 없는 것이다. 편협하고 독선적인 국수주의가 아니라 우리의 건전한 철학과 신앙을 기반으로 한 한국적인 시각의 해석과 세계관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 될 수 있다는 단서를 발견케 하는 책이기도 하다. 해외 유학도 필요하다. 그러나 한국인의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한국이라는 땅에서 몸부림치는 것이 있어야 나올 수 있는 혜안이다.

특히 여러 표준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이 네델란드 표준이다. 히딩크로 인하여 잘 알려지게 된 네델란드는 사실 우리가 벤치 마킹해야할 중요한 나라이기도 하다. 강대국 사이에서 강소국의 입지를 세웠고, 어떤 접근을 해야 주변을 두루 섭렵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사실 이 책은 네델란드 표준 하나만 읽는다하더라도 본전은 뽑을 수 있은 책이다.

네달란드는 강소국이다. 국토의 여건이 열악하기에 바다로 진출한 국가이다. 안에서 없는 것을 밖에서 얻으려고 하는 진취적인 기상이 돋보인다. 윌리엄 템플은 "네델란드는 바다에서 만들어졌고, 바다로부터 힘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힘의 근원을 발견하고, 거기서 힘을 뽑아낼 수 있는 것이 능력이다. 한국의 젊은이들도 힘을 소진시키는 소모전을 할 것이 아니라 어떤 자극이 되든 힘을 이끌어내는 법을 배우는 젊음이 되기를 바란다. 이런 일련의 노력과 몸부림이 있을 때, 우리의 미래는 영광스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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