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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하나님 아들 기독론

예수와 하나님 아들 기독론

: 초기 교회 고 기독론 형성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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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744g | 152*225*35mm
ISBN13 9791186409411
ISBN10 11864094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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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형일
Aquila H. I. Lee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교 회계학과(B.A.)를 졸업한 후 공인회계사가 되었으나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퇴직하고 가족과 함께 유학길에 올랐다. 싱가포르 비블리칼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Div. summa cum laude)를 받았으며, 이후 영국 애버딘 대학교에서 하워드 마샬(I. Howard Marshall, 1934.1.12.-2015.12.12) 교수의 지도를 받아 초기 교회 기독론의 기원과 발전에 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인 이 책은 독일 Mohr Siebeck의 WUNT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싱가포르 모교에서 7년간 전임교수로, 싱가포르 바이블칼리지에서 객원교수로 신약학을 가르쳤으며, 국내에서는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초기 기독론의 기원과 발전, 제2성전기 유대교 유일신 사상과 메시아 사상, 신약성서의 기독론, 예수와 복음서 역사적으로 읽기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God and the Faithfulness of Paul. WUNT 2. Tubingen: Mohr Siebeck, 2016(공저), The Joy of the LORD is Your Strength. Singapore: BGST, 2012(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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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성서학계에서 학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연구 주제 가운데 하나는 초기 기독교의 신적 또는 선재적 기독론의 기원과 발전이다. 나사렛 예수는 십자가에서 치욕적인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초기 기독교가 이 예수를 하나님과 대등한 신적 존재이자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한 선재적 존재라고 믿은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1장 서론」중에서

오히려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들에 대한 극명한 묘사는, 그것이 지혜나 말씀이나 이름이거나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초월성과 유일무이성(transcendence and uniqueness)을 약화하지 않으면서 이 세상에서의 하나님의 현존(現存)과 현현(顯現), 그리고 그의 사역을 의미심장하고도 강력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종교적 언어를 제2성전기 유대인들에게 제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2장 의인화된 하나님의 속성」중에서

지금까지 학계의 정론은 예수의 수세 기사가 단지 예수에 대한 메시아적 이해만을 반영해줄 뿐이며 그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아들” 칭호는 그의 메시아적 의식(messianic consciousness)으로 인해 주어졌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우리는 마가복음 1:11에 나타난 시편 2:7의 사용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메시아이지, 메시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결론지었다. ---「4장 예수의 하나님 아들 자의식」중에서

복음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예수의 제자들은 부활 사건 이전에는 결코 예수가 과연 어떤 분(person of Jesus)인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이는 예수가 자기 자신을 명확하게 드러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들이 영적으로 무지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예수의 실제적 자의식과 그에 대한 제자들의 이해 사이에는 상당한 간격(gap)이 있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5장 예수의 신적 사명 자의식」중에서

기독교의 출현은 예수의 부활을 그의 하나님 우편으로의 고양으로 이해하지 않고는 결코 설명할 수 없다. 우리는 이 믿음이 초기 교회의 최초기 신앙고백의 일부였음을 증명했다. 이런 점에서 시편 8:6과 시편 110:1이 일찍이 연관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기독교가 그리스도의 우주적 주(Cosmic Lord) 되심을 매우 초기에 깨달았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뒷받침한다.---「6장 초기 기독교의 시편 110:1 주해」중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 됨과 신적 사명에 대한 예수의 자의식을 기반으로 한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시편 110편과 2편에 대한 메시아적 주해가, 그들로 하여금 예수가 과연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고 논증했다. 그러므로 예수의 부활 사건과 “문자적으로” 하나님의 우편에 즉위한 그리스도의 놀라운 모습이 초기 기독교의 예수 이해에 미친 크나큰 영향력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7장 초기 기독교의 시편 2:7 주해」중에서

갈라디아서 4:4의 배경은 단지 유대 지혜 전승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구절은 예수를 하늘로부터 보냄 받은 선재한 아들로 이해한 초기 기독교의 확신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그들의 확신이 예수를 천지창조 시에도 동일하게 사역했던 하나님의 “지혜”로 보는, 추후 발전된 이해에까지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8장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중에서

초기 교회는 시편 주해를 통해 예수의 신성과 선재성을 확증한 후 그가 영원한 존재로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천지창조에 동참했으며 하나님과 대등하다는, 더 온전한 의미의 선재성을 유대 지혜 전승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따라서 초기 교회가 예수를 하나님으로부터 보냄 받은 선재한 아들로 이해한 것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주와 구주로서 하나님 우편에 “문자적으로” 앉으신 이를 더 깊이 알고자 갈망했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품었던 열망의 정점(頂點)이었다고 할 수 있다.
---「9장 결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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