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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없다

인간은 필요없다

: 인공지능 시대의 부와 노동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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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KT 경제경영연구소 추천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52g | 153*224*20mm
ISBN13 9788959759507
ISBN10 895975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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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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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신동숙
책이 좋고 배움이 좋아서 번역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주옥같은 글에 어울리는 우리말 옷을 입히는 과정 에 큰 재미를 느끼며, 의식 성장에 도움이 될 좋은 책을 발굴해 소개하겠다는 꿈을 품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영문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경제, 경영, 자기계발,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 옮긴 책으로는 《나를 빛내주는 아침 3분》, 《소프트엣지》, 《14호 수용소 탈출》, 《인생의 기술》, 《미래 아이디어 8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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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없다

오늘날 정책 입안자들은 지속적인 높은 실업률과 경제 불평등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고 있지만, 가속화하는 기술 발전이 그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정보 기술의 발전은 이미 엄청난 기세로 산업과 일자리를 파괴하고 있는데, 그 속도가 워낙 빨라서 노동시장이 도저히 적응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될 상황은 무척 심각하다. 발전된 기술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노동을 자본으로 대체하고, 그렇게 새로 창출되는 부는 부유한 사람들에게 불공평하게 많이 배분된다.
---「들어가며」중에서

“프로그램 된 기능만 수행할 수 있다”는 그 간단한 설명은 20세기 후반에 널리 전파되면서 대단한 문화적 파장을 미쳤다. 전선이 깔린 바닥 층과 특수 냉방 설비를 갖춘 ‘전산실’에 들어앉은 희끄무레한 판도라 상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우려를 교묘히 잠재웠기 때문이다. 이 전자두뇌들은 그저 어떤 명령이든 묵묵히 따르는 순종적인 하인일 뿐이라니, 그렇다면야 두려워할 이유가 있겠는가!
---「CHAPTER 1. 컴퓨터에게 낚시 가르치기」중에서

이런 미묘한 가격 변화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시적인 변동의 기회를 이용할 만큼 빨리 반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들은 가능하다. 그래서 초단타매매 프로그램은 가격이 정상화 될 때까지 그 눈 깜빡할 새보다도 짧은 순간에 차액을 떼어간다. 그렇게 사고파는 행위 자체가 결국 가격을 하나로 모은다. 전 세계 시장에서 1초에 10만 번씩 그런 거래를 행한다고 하면, 거래를 통해 얻는 이득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CHAPTER 3. 소매치기 로봇」중에서

변호사들의 전문 영역을 넘보는 한층 발전된 인조지능에는 주디카타(Judicata)라는 스타트업도 있다. 이 회사는 기계학습과 자연연어 처리기술을 이용해서, 법리와 판례와 같은 문서를 구조화된 정보로 바꾼 다음 관련 사례를 찾는다. 예를 들면 부당한 해고를 당한 히스패닉계 동성애자 남성과 관련된 모든 판례를 찾아봄으로써 법률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기존 컴퓨터 검색 도구로 찾아보는 데 드는 막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CHAPTER 8. 자동화의 그늘」중에서

이 새로운 전성기가 막 태동하는 시기인 지금 우리는 선택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기본적인 조건은 우리가 정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거나 아예 사라질 것이며, 결정에 따른 결과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시스템들이 점점 자율화하고 인간이 관리할 필요성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일부 시스템들은 자기가 정한 목적을 위해서 (혹은 뚜렷한 목적 없이) 자신의 후대를 계획할지 모른다.
---「나오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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