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신자의 간구

신자의 간구

: 주기도문 강해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56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152*225*20mm
ISBN13 9791195538416
ISBN10 11955384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창균
교수
설교운동에 앞장 서온 설교학자

그는 17년 동안 설교 운동을 펼치고 있다. 10여명으로 설립하여(1999) 그동안 수백 명의 설교자를 길러낸 설교자하우스가 그 산실이다. 그가 설교운동에 나선 것은 오늘 날 한국교회 설교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본문말씀을 이탈하여 설교자 마음대로 설교한다는 현실인식에서 비롯되었다. 그의 설교운동의 핵심은 “본문에 근거하고, 청중을 향하는 설교”라는 말로 요약된다. 이 단체의 비전은 설교자 자신이 말씀의 능력을 나타내는 자로 서는 것과, 이 단체가 그런 설교자들을 길러내는 것이다. 그래서 설교 훈련 방식의 기본 철학을 이렇게 내건다. “소수의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장기간!” 그는 한국교회 강단에 말씀의 회복과 부흥이 일어나기를 꿈꾸면서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교 운동을 펼치는 실천적인 설교학자이다.

그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남아공 스텔렌보쉬 대학교에 유학하였다. 그곳에서 한국인 최초의 설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설교학 교수이며, 부설기관인 설교센터 소장과 목회자연장교육원장으로 신학생과 목회자들을 위한 설교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설교학회 회장을 지냈고, 설교 전문 저널인 [헤르메네이아 투데이]의 편집위원장을 7년 동안 역임하였다. 목회에 대한 열정으로 11년 동안 새하늘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였으며, 현재 남포교회 협동목사로 협력하고 있다. 『룻기 강해, 하나님을 만나다』(저서),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설교』(저서), 『청중과 소통하는 설교』(역서) 『종말신앙』(공저) 『교회는 개혁되어야』(공저) 외에 목회 칼럼집 『이슬방울 하나』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기도문은 염불이 아닙니다. 심리 치료를 위한 자기 최면도 아닙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을 그런 생각을 갖고 그렇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기도를 가르쳐 주셨던 주님의 마음을 크게 곡해한 것입니다. 주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은 그 문장들을 외워서 염불처럼 암송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기도를 통하여 고백하고, 선언하고, 소원하고, 결단하여 살라고 주셨습니다. 암송용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신자의 생활용으로 주신 것입니다. ---「저자 서문」중에서

저 바리새인과 이 세리가 각각 기도한 결과가 그렇게 된 것은 그들이 한 기도문의 차이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바리새인과 세리가 서로 기도문을 바꾸어서 기도했더라면 바리새인과 세리의 운명도 서로 뒤바뀌었을까요? 그럴 리 없다는 것을 본문은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사실 내용으로만 놓고 보면 바리새인이 한 기도의 내용은 우리도 매일 그렇게 하고 싶을 만큼 수준 높은 신앙의 실천입니다.
---「01 기도를 가르치시는 이유」중에서

예수님의 의도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아버지이시지만, 동시에 너에 대해서도 관심이 있으신 아버지입니다. 결국 우리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아버지이십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위험 가운데 하나가 기도를 철저하게 이기적으로만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기 자신의 문제에만 집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주님은 기도를 자기 자신의 문제에만 집착하여 하지 말고, “우리”에 관심을 갖고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0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중에서

주님은 우리가 드려야 할 간구의 첫 대목에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름 자체에 거룩한 이름이 있고, 속된 이름이 있고, 복된 이름이 있고, 빌어먹을 이름이 있고 그럴까요? 이름은 그저 쓰기 좋고 부르기 좋으면 그만입니다. 이름 자체가 복을 불러 오거나 저주를 불러 오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름 자체가 거룩하거나 속되거나 그럴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다는 것이 인정되고 받아들여지고 고백되게 해달라고 간구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02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중에서

우리는 기도할 때 나무나 자주자주 하나님의 뜻을 꺾고 나의 뜻을 고집 부려서 이루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잘 설득하여 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기도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나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깨닫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04 아버지의 뜻을 이루소서」중에서

무엇보다도 분명하고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는 그것이 우리 하루하루의 삶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오늘이라고 하는 현재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현장으로 주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자만이 갖는 오늘의 의미입니다. 그리고 그 삶을 오늘 여기서 살아내기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님이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 먹을 양식을 달라고 기도할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06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중에서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용서는 선행이나 덕행이기 전에 책임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빚 갚기입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용서에 대한 당연한 반응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도무지 용서가 안 될 때는 “내 마음을 너그럽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기도가 있습니다. “하나님 내가 하나님께 어떤 용서를 받았는가를 절절히 느끼고 실감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용서는 자기가 하나님께 어떤 용서를 받았는가를 실감할 때 그것에 대한 당연한 반응으로 나타나는 자연발생적이고 필연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용서는 인격이나 덕이나 선행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입니다.
---「08 우리의 죄를 사하소서(2)」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