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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1년 12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2쪽 | 374g | 크기확인중 |
| ISBN13 | 9788970468488 |
| ISBN10 | 897046848X |
인생 레슨
이동원 저
|
규장
|
2001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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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확실한 좌표를 향한 이동원 목사의 참삶 14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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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동원
'교회 안에서만 아니라 현실세계에서 승리하는 성도로 훈련시키는 것’을 목회 비전이자 설교의 주안점으로 삼고 있는 이 시대의 영적 리더.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를 모토로 생활밀착형 성경공부와 활기찬 교제가 파도처럼 넘실대는 경기도 수지의 지구촌교회 담임목사이다.
적실(適實)한 성경풀이와 현장감 넘치는 적용이 팽팽한 균형감각을 이루는 강해설교는 그의 주특기이자 탁월한 은사. 그리하여 그의 설교는 마치 낯선 악보 앞에서 주저하는 초보 연주자에게 최상의 주법을 전수하는 대가의 ‘레슨’(lesson)에 견줄 만하다.
미국 워싱톤지구촌교회 담임을 역임했으며,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KOSTA) 이사, 한미준(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표로서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Seminary, 신학·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선교신학 박사(D.Miss) 학위를 취득했다.
「성령에 속한 사람」, 「세상에서 최고로 축복받은 사람들의 5가지 영성법칙」(공저), 「회개행전」(이상 규장), 「이렇게 기도하라」(나침반, ‘이동원 목사의 이렇게… 시리즈’)를 포함, 모두 80여권의 저서를 펴냈다.
적실(適實)한 성경풀이와 현장감 넘치는 적용이 팽팽한 균형감각을 이루는 강해설교는 그의 주특기이자 탁월한 은사. 그리하여 그의 설교는 마치 낯선 악보 앞에서 주저하는 초보 연주자에게 최상의 주법을 전수하는 대가의 ‘레슨’(lesson)에 견줄 만하다.
미국 워싱톤지구촌교회 담임을 역임했으며,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KOSTA) 이사, 한미준(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표로서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상담심리학 석사)과 미국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Seminary, 신학·교육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미국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선교신학 박사(D.Miss) 학위를 취득했다.
「성령에 속한 사람」, 「세상에서 최고로 축복받은 사람들의 5가지 영성법칙」(공저), 「회개행전」(이상 규장), 「이렇게 기도하라」(나침반, ‘이동원 목사의 이렇게… 시리즈’)를 포함, 모두 80여권의 저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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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은 교회 출석을 잘하는데도 삶의 변화가 없습니다. 도무지 신앙이 자라지 않습니다. 이럴 때 자신에게 물을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정말 복음을 깨달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토록 강조하는 기쁜 소식, 이 복음의 비밀을 정말 깨달았는지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서는 우리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다 교인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에는 '새생명반', '새가족반' 같은 기초 성경공부 과정이 있습니다. 저희는 적어도 이 기초과정을 이수한 사람만을 정교인으로 인정합니다. "꼭 그런 절차를 밟을 필요가 있느냐? 다른 데서 다 공부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첫번째 성경공부 과정인 새생명반에서는 아무리 확인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복음의 비밀을 아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물론 이 과정을 이수한다고 해서 모두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아는 것은 아닙니다. (..)
우리는 복음의 비밀을 깨닫는 일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진정한 교인이 됩니다. 교회는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제가 시무하는 교회에서는 우리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다 교인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에는 '새생명반', '새가족반' 같은 기초 성경공부 과정이 있습니다. 저희는 적어도 이 기초과정을 이수한 사람만을 정교인으로 인정합니다. "꼭 그런 절차를 밟을 필요가 있느냐? 다른 데서 다 공부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첫번째 성경공부 과정인 새생명반에서는 아무리 확인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복음의 비밀을 아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물론 이 과정을 이수한다고 해서 모두 복음의 비밀을 깨달아 아는 것은 아닙니다. (..)
우리는 복음의 비밀을 깨닫는 일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진정한 교인이 됩니다. 교회는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 pp 60~61
세계 교회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 <새들백교회 이야기>를 읽는데 그 가운데 감동적인 대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새들백 교회가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모범적인 교회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교회 안에 실패를 허용하는 사랑의 분위기가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릭 워렌 목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새들백교회가 오늘의 교회가 되기까지 우리 교회는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실패 때문에 정죄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새로운 노력을 경주했다. 그것이 오늘의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우리 교회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교회가 어느 시점까지 성장하다가 점차 쇠퇴하고 서서히 죽어가는 이유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 때문입니다. 또 '이만큼 왔으면 됐지' 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 이상 나아가기를 거부하고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지는 것이 두려워 결국에는 부서질 수밖에 없는 뱃전을 붙들고 있는 본문의 제자들처럼 말입니다.
스펭서 존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보면 두 명의 꼬마 인간과 두 마리의 생쥐가 줄어들어가는 치즈를 보면서 그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변화가 우리에게 낯설다는 이유로 변화 그 자체를 거부한다. 또 변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며 마지막 순간까지 수용하려고 들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면 우리의 행동도 바뀔 수 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미래는 열릴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변화를 위한 우리의 행동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올까요? 저는 사랑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분이 계시고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있음을 확신한다면 어떤 모험이라도 감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폴 투르니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험의 본능은 곧 사랑의 본능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을 닮은 존재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신 후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선물로 주신 것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 아들을 피 흘리게 하신 것도 사랑하는 아들의 희생을 통해 인류가 죄 사함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애틋한 사랑이 십자가의 모험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새들백교회가 오늘의 교회가 되기까지 우리 교회는 수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실패 때문에 정죄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새로운 노력을 경주했다. 그것이 오늘의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우리 교회를 만들었다."
대부분의 교회가 어느 시점까지 성장하다가 점차 쇠퇴하고 서서히 죽어가는 이유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 때문입니다. 또 '이만큼 왔으면 됐지' 하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 이상 나아가기를 거부하고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지는 것이 두려워 결국에는 부서질 수밖에 없는 뱃전을 붙들고 있는 본문의 제자들처럼 말입니다.
스펭서 존슨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을 보면 두 명의 꼬마 인간과 두 마리의 생쥐가 줄어들어가는 치즈를 보면서 그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변화가 우리에게 낯설다는 이유로 변화 그 자체를 거부한다. 또 변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험하다는 핑계를 대며 마지막 순간까지 수용하려고 들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이 바뀌면 우리의 행동도 바뀔 수 있다. 그때 비로소 우리의 미래는 열릴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변화를 위한 우리의 행동 에너지는 어디에서 나올까요? 저는 사랑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분이 계시고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있음을 확신한다면 어떤 모험이라도 감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폴 투르니에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험의 본능은 곧 사랑의 본능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을 닮은 존재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신 후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선물로 주신 것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고, 그 아들을 피 흘리게 하신 것도 사랑하는 아들의 희생을 통해 인류가 죄 사함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애틋한 사랑이 십자가의 모험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 pp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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