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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오늘 엄마가 공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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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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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8g | 150*210*20mm
ISBN13 9788998660284
ISBN10 899866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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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후에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제 비교 대상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다. 그들보다 더 큰 자동차와 더 큰 평수의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다. 남이 차를 사면 나도 사야 하고, 남이 아파트 평수를 늘리면 나도 더 넓은 곳으로 이사 가야 하고, 남의 아이가 학원에 다니면 내 아이도 보내야 한다. 내가 지켜야 할 원칙이 없고 나를 지켜줄 철학이 없으니 자꾸 흔들리는 것이다.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문학은 학창 시절 진작 고민했어야 하는 근본적인 나에 대한 질문 그리고 행복에 대한 질문을 만들어낸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해야 내가 행복한가?’에 대한 답을 구해준다.
---「나와 아이를 지켜줄 원칙과 철학을 만드는 힘」중에서

전업주부로 생활했을 당시 끝도 없는 집안일에 큰 피로감을 느꼈다. 회사에 다녀도 매일 6시면 퇴근을 하는데 집안일은 왜 퇴근이 없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도 나를 퇴근시켜주지 않으니 나 스스로 퇴근 시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결국 매일 밤 10시, 나는 퇴근하기로 결심했다.
“아빠도 회사에 출근하면 퇴근 시간이 있지? 엄마도 마찬가지야. 엄마의 퇴근 시간은 밤 10시야. 10시 이후에는 엄마만의 시간이니까 그 시간을 방해하면 안 돼.”
그렇게 아이들과 남편에게 공표한 후 매일 밤 식탁 한구석에 앉아 책을 읽었다. 매일 밤 10시부터 잠자리에 드는 12시까지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자 내일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 타임으로 삼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중에서

꾸준히 기록을 남기는 사람은 생각부터 남다르다. 스쳐 지나는 사람이나 사물, 사건, 사고 등을 무심히 흘려보내는 일이 없다. 무언가를 쓰기 위해서는 ‘거리’가 있어야 하고, 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각이 필요하다. ‘흘러가는 나’에서 ‘생각하는 나’로 바뀌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우리의 생각이 데려다 놓은 자리에 존재한다. 우리는 내일 우리의 생각이 데려다 놓을 자리에 존재할 것이다”라는 말처럼 생각은 전혀 다른 내일을 만드는 기반이 된다. 한마디로 기록은 생각을 남기고 생각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기록하는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중에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선택은 없다. 집안일과 회사일 모두를 완벽하게 해내려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모두에게 이해받을 필요도 없다. 그 어떤 선택을 하든 나 자신이 우선이어야 한다. 흔히 슈퍼우먼 콤플렉스나 완벽주의가 있는 여성은 가정에서 일이 잘못되면 모든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돌린다. ‘내가 부족해서’ ‘내가 신경을 쓰지 못해서’ ‘내가 조금 더 노력했어야 했는
데’라고 자학하며 깊은 우울감에 빠진다. 그러나 아이가 아픈 것도, 집안이 어수선한 것도, 남편이 아침밥을 못 챙겨 먹고 나가는 것도 당신 잘못이 아니다.
---「완벽한 엄마보다 부족한 엄마가 낫다」중에서

생각해보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는 것은 우리의 생각보다 그리 거창한 게 아닌듯 싶다. 흔히 터닝 포인트라고 하면 인생의 방향을 180도로 뒤집어놓는, 어제와 전혀 다른 삶을 선사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중 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터닝 포인트는 지금 바로 당신이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시작될 확률이 매우 높다. 누군가 나타나 선물처럼 쥐어주는 게 아니라 묵묵히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기회인 셈이다. 평소 당신이 하고 싶어 했던 일들, 스스로가 허황된 생각이라고 치부했던 그 말도 안 되는 생각들이 어쩌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이자 삶의 또 다른 기회일 수도 있다.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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