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 알기 쉽게 풀어쓴 증상별 비타민 요법

리뷰 총점8.0 리뷰 2건
정가
6,500
판매가
5,8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9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7381244
ISBN10 89873812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비타민 C는 꼭 필요한 물질입니다. 세상에 태어나면 사람은 스스로 여러 가지 질환을 방어할 무기들을 만들어 갑니다. 예방주사를 통해 얻기도 하고 잔잔한 병치레를 통해 손에 넣기도 합니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결국 사람의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라 아무런 병치레 없이 아이가 성인이 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아이들 중에는 이런 병치레들이 끊이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일년 내내 건강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약해져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병원으로 데려가면 딱히 아픈데가 없다는데 늘 감기를 달고 있기도 하고 앨러지 증상에 시달리기도 하면서 힘을 쓰지 못하고 건강하고는 멀어진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비타민 C를 복용시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주고 하루 아침에 아이가 건강해지는 것을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고, 그리고 한 해가 가면 어느덧 아이가 앓은 감기 수가 줄어들고 잔병치레가 적어지고 주저앉아있던 아이가 일어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 계통이 약해 늘 기관지염이나 천식 증상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는 비타민 C 고용량 복용이 필수입니다.

(중략)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아이들에게도 비만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인병의 전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각종 질환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비타민 C를 투여해야 합니다. 비타민 C는 소아 당뇨병을 막아내는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 pp.53~55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단 한 번도 비타민 C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건만 비타민 C 비판가들은 오랫동안 그런 이야기들을 반복해 왔습니다. 자신들의 논리를 뒷받침할 임상자료들이 없다는 사실을 느낀 이후로는 이제 인체는 하루 200mg 정도의 비타민 C만 있으면 충분하고 그보다 많은 양이 몸 속으로 들어가면 모두 소변으로 배설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 고용량 복용은 쓸데없는 짓이고 200mg의 비타민 C 복용만으로도 혈액 속의 비타민 C 농도가 최고점에 도달해 그보다 많은 양은 소변으로 나가 비싼 오줌을 누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들은 커다란 문제점들을 안고 있습니다. 먼저 비타민 C 혈중 농도만을 측정했지 사람의 인체 조직에 존재하는 비타민 C 농도를 가늠해 보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C는 뇌를 비롯한 각 장기와 조직에 많은 양이 분포해야 하고 백혈구와 같은 혈액 세포 속에도 비타민 C의 양이 충분해야 적절한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비타민 C가 혈액 내에 충분한 양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몸 속의 빠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비타민 C 혈액 농도를 가진 사람들이라 하더라고 인체 내의 각 부위에 존재하는 비타민 C의 양은 다르다는 것이 보고되었고 이렇게 조직 내에 적절한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용량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자동차 보험에 견주어 봅시다. 일년 내내 사고 한번 없었다고 보험을 내팽개칠 수 있습니까? 도로 위에 항상 위험이 존재하듯이 나만 운전을 제대로 한다고 사고가 막아지는 것이 아니듯이 사람의 몸도 건강하지 못한 유해 환경에 처해 있어 비타민 C와 같은 파수꾼이 항상 지켜주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략)
-- pp.152~15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항상 그는 우리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게 했다. 우리들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굳이 알리려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가 해온 일들이 눈 앞에 커다랗게 서 있곤 했었다. 그가 미국행을 택했을 때 우리는 그의 마음 속에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렇게 그는 떠났고 이렇게 다시 비타민 C 이야기로 우리들 곁에 다가왔다.

그는 늘 우리들에게 기쁨을 전해주었다. 자신은 그렇게 힘든 길을 걸어가면서도 늘 웃으며 희망을 얘기했다. 비타민 C 이야기도 그가 찾은 희망을 세상에 전해주는 것일 게다. 미국 땅에 건너가 자신의 의학을 당당하게 열어가고 있는 그가 자랑스럽다.
-- 김경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
자신의 일을 챙기기 보다는 친구들의 일을 먼저 챙겨주던 과대표 하병근.
그런 그가 미국으로 떠나갔을 때 이 친구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떠나갔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남들처럼 환자를 진료하며 지내면 그런 고생은 하지 않아도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유학생활에도 불구하고 글을 쓴다는 사실은 더욱 이해하기 힘들었다. 연구만 하기에도 벅찬 시간들일텐데……

그러나 그의 글을 읽는 순간 그가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고 의학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각들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지칠줄 모르는 그의 정열이 열매를 맺는날 그가 추구한 의학의 참 모습을 보게 되기를 고대한다.
-- 김만호(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