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탐정, 범죄, 미스터리의 간략한 역사

탐정, 범죄, 미스터리의 간략한 역사

[ 양장 ] 박람강기 프로젝트-007이동
리뷰 총점8.3 리뷰 7건 | 판매지수 24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36g | 127*187*20mm
ISBN13 9788998791452
ISBN10 89987914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07년에 처음 등장한 뤼팽은 유쾌하고 멋진 도둑 신사였고, 어마어마하게 많은 그의 팬들은 그가 경찰을 조롱하고 경찰의 계획을 무산시킨 그 태연한 방식을 사랑했다. 그러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어느 순간에 뤼팽은 자신의 전략을 바꿨다. 그는 자신의 예전 적수들을 돕기 시작했고, 종국에는 대놓고 법과 질서의 편에 선, 제대로 된 자격을 갖춘 탐정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무엇에 기인한 것일까? 아마도 1910년에 출간된 르블랑의 걸작『813』이라는 제목의 장편소설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 때문이리라.
--- p.127

1925년에 일본 추리소설 작가의 아버지 에도가와 란포(히라이 다로의 필명)는 아케치 고고로 탐정이 등장하는 첫 단편집『심리 시험』(도쿄: 슌요도, 1925)을 출간했다. 비록 란포는 일본의 동시대 미스터리 작가 중 가장 적게 썼다고 하는 다작 작가 중 한 명이지만 이미 장편소설, 중편들 그리고 단편들과 여섯 권의 미스터리 비평서를 포함하여 서른 권 이상의 책을 내놓았다. 그의 단편집 중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석류』(도쿄: 류쿠 쇼
인, 1935)와 『미스터리와 상상』(도쿄: 한가수, 1937)이 있다. 만약 당신이 에도가와 란포의 이름을 소리 내어 반복한다면 그 이름이 점점 익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 이름은 에드거 앨런 포의 일본식 발음이기 때문이다.
--- p. 131

어떻게 해밋은 순수한 멜로드라마라는 배경에 반해 우리가 현재 하드보일드 종(種)으로 연관 짓는 거친 리얼리즘을 성취해 냈을까? 그 비밀은 그의 방법에 있다. 해밋은 근대 동화를 리얼리즘의 용어로 말한다. 그는 극도의 낭만주의적 플롯을 극도의 사실주의적 성격 묘사와 결합한다. 그의 이야기들은 완벽하며, 그의 캐릭터들은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의 이야기들은 대담하고 현란한 오락물이지만 이 이야기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진짜 사람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진짜 인간이다. 그들의 말은 거칠고 저속하고 간결하며 그들의 욕망, 감정, 좌절은 솔직하게 벌거벗은 채로 놓여 있다. 이것이 우리가 해밋에게 큰 빚을 지고 있는 것이며, 작가, 독자 혹은 탐정소설 비평가조차 이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 p. 169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8점 8.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