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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신학의 렌즈로 본 구약개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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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68쪽 | 1092g | 152*225*35mm
ISBN13 9791186409442
ISBN10 1186409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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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브루스 C. 버치(Bruce C. Birch) 웨슬리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월터 브루그만(Walter Brueggemann) 컬럼비아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테렌스 E. 프레타임 (Terence E. Fretheim) 루터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데이비드 L. 페터슨 (David L. Petersen) 아이리프 신학교 구약학 교수
역자 : 차준희
서울신학대학교(B.A.), 연세대학교 대학원(Th.M.), 독일 본(Bonn) 대학교(Dr.theol.)를 졸업하고 현재 한세대학교 구약학 정교수, 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한국구약학회 회장 및 구약논단 편집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남현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CBS TV 성경사랑방 “차준희 교수의 구약 제대로 읽기” 진행(64회), 두란노바이블칼리지 강사,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반포지회 지도목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예레미야의 선포에 나타난 미가 전승의 영향”(Nachwirkungen der Michauberlieferung in der Verkundigung Jeremias, 1993, 박사학위 논문), Micha und Jeremia. Bonner Biblische Beitrage 107 (Weinheim: Beltz Athenaum, 1996), 『창세기 다시 보기』『구약성서개론(공저)』(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예레미야서 다시 보기』『최근 구약 예언서 이해』(이상 프리칭아카데미), 『예언서 바로 읽기: 차준희 교수의 평신도를 위한 구약특강』(성서유니온), 『열두 예언자의 영성』(새물결플러스)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구약 예언서 신학』『오경입문』『구약성서 입문』『구약,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이상 대한기독교서회), 『성서와의 만남: 문학 장르로 본 구약신약』(프리칭아카데미) 등 총 46권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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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구약성서를 고대 이스라엘의 증언으로뿐만 아니라 그것을 경전(canon)으로 전수받은 교회와 회당의 증언으로도 이해시켜주는 새로운 교과서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결심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신학대학원 과정에 막 입문한 학생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신학적 용어들을 사용하여 구약성서를 논의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이 책이 단과대학(college)이나 대학교 과정에서도 보다 깊은 신학적 접근을 원하는 이들에게 가치 있는 교재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우리의 소박한 목표는 성서의 신학적 주장들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성서가 신앙 공동체의 여러 세대에게 어떻게 전수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모으는 데 있다. 그리고 독자들이 오늘날 우리 시대에서 제기되는 신앙적 도전들에 대해 적절한 신학적 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각 장의 기본 골격은 각 장의 저자에 의해 구성된 것이지만, 우리는 모든 장을 전부 함께 읽고 그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따라서 각 장의 최종 원고는 저자들 모두가 합의한 접근방식과 입장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각자가 강의실에서 가르치는 방식을 따라 대화체로 본서를 기술하려고 노력했고, 보다 딱딱하고 학문적인 문체를 피하고자 했다.
---「저자서문”」중에서

구약성서를 신학적으로 읽고 해석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신학적 해석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는 하나님과의 만남 및 관계에 대해 증언하는 본문들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이런 증언에 의해 구약성서가 형성되었고 동시에 구약성서가 그런 증언을 확고히 해주었다는 점에서, 구약성서는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고대 민족의 문학, 역사, 혹은 사회학 그 이상의 것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따라서 구약성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성품 및 행동과 상호연관을 맺으면서 형성된 신앙 공동체의 증언으로서 기록되고 수집되었으며, 여러 세대를 거쳐 전달되었다. 그러나 구약성서를 신학적으로 읽고 해석하는 것은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작업이다. 이런 작업은 우리가 앞으로 이 장에서 살펴볼 여러 가지 창조적이고 해석적인 긴장들 안에서 진행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신학적 관점을 가지고 구약성서를 개괄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보고, 본서가 어떠한 관점을 취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밝히고자 한다.
---「제1장 “신학적 증언으로서의 구약성서”」중에서

삶에서 체계는 중요하다. 실제로 체계는 우리가 하나님 및 다른 피조물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다. 하나님은 공동체가 가능한 한 최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율법을 수여하신다. 그분이 의도하신 바는 모든 사람, 특히 불우한 사람들에게 안정과 행복의 삶을 제공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율법을 수여하신 것은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도록” 하기 위함이다(신 5:33). 이와 같이 율법은 그것이 마치 모두를 위해 단 한 차례 주어진 것처럼 정적(靜的)인 의미로 이해되어서는 안 된다. 여행을 통해 계속된 변화를 체험한 이스라엘의 입장에서 볼 때, 율법들은 주어질 것이고, 개정될 것이며, 심지어 빼앗기기도 할 것이다.
---「제5장 “언약적 삶의 구조”」중에서

비교적 오래된 첫 번째 가설은 미국 학계에서 주장되었는데, 이는 여호수아의 영도 아래 이스라엘이 맹렬한 군사적 침공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the conquest)했다는 견해다. 이스라엘은 무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땅을 정복하여 그것의 대부분을 자신들의 영토로 삼았다. 여호수아서에 대한 이러한 해석은 20세기 초반에 보다 활기를 띠었다. 당시에는 고고학적인 기초를 바탕으로 하여 고대의 역사를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팽배했기 때문이다. 흔히 주장되는 것처럼 당시의 고고학이 성서에 나타난 지명과 동일시되는 여러 장소의 문화권이 붕괴되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는 견해는 군사적 파괴를 지지하는 근거였다
---「제6장 “땅의 백성”」중에서

이런 다원주의 가운데서도 그 흐름에 대항하는 세력이 있었는데, 이는 야웨 신앙의 핵심을 고수하려는 관심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에는 우리가 앞서 다루었던 진정한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유다 땅 안에서만 살아야 하는가? 그들은 오로지 야웨만을 섬겨야 하는가? 그들은 야웨 신앙인의 자녀이어야만 하는가? 다시 말해서 개종은 가능한가? 다른 종교의 달력은 용인될 수 있는가? 당시에 제기된 이러한 질문들 및 여타 질문들은, 이런저런 모양으로 제기되고 대답되었으며 다양한 지리적.사회적 환경 속에서의 예배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형태의 야웨 신앙들을 등장시켰다. 그럼에도 여전히 야웨 한 분만을 섬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바로 이러한 주장이 유대교(Judaism)라는 용어로 상징되기에 이른다.
---「제12장 “새로운 삶.갱신된 공동체.새로운 위기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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