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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자연 예술 과학의 수학적 원형

경문수학산책-2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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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938g | 153*224*30mm
ISBN13 9788972825265
ISBN10 897282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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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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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마이클 슈나이더 (Michael S. Schneider)
자연과 과학, 미술, 수학의 새로운 인식을 개발하고 있는 교육자로, 자연의 숫자 언어에 관심이 있는 교사, 미술가, 건축가, 어린이를 위한 워크숖을 열고 있다. 브루클린공과대학 수학과에서 과학 학사, 플로리다 대학 수학교육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인도에서 풀브라이트-헤이스 교수로 지냈으며, 공립하교에서 11년동안 가르쳤다. 교육 분야의 작가이자 컴퓨터 컨설턴트로도 활동하는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뉴욕시의 세인트 존 대성당 입구의 조각상들을 조화시키는 기하학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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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연이 7이라는 수에 그리 기뻐하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을 열어보면 이러하다.

우주를 만들 때 헵타드의 원리를 포함시키고 싶다면, 면이 일곱 개인 물체를 만들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예컨대 석영에서 방해석에 이르기까지, 또는 납에서 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결정 가운데 그 어떤 것도 일곱 개의 면을 가진 것은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칠면체의 태어나지 않은 각들은 편평한 평면을 빈틈이 없이 완전히 덮거나 3차원 공간을 완전히 채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연은 칠각형이나 칠면체를 그 기본 구조로 삼을 수가 없다.
그 대신에 헵타드는 일곱 단계의 과정으로서, 즉 전체를 이루는 일곱 개의 독립적인 단계나 측면으로서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일곱 개의 면을 가진 결정은 존재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헵타드는 자연의 모든 아름다운 보석들이 그 속으로 분류되는 일곱 가지 주요 집단, 즉 '결정계'로 나타난다.

'흙'과 물질의 '고체' 상태를 나타내는 보편적인 상징인 정육면체는 다른 결정들이 뻗어나오는 기본 입체이다. 우리는 대개 결정의 반반한 면들을 잘 인식한다. 그러나 정육면체를 중심으로부터 바깥 방향으로 바라보면 서로 길이가 똑같고 직각을 이루고 있는 세 개의 축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각각의 축을 따라 어떻게 공간의 뻗어나가 입체를 나타나게 하는지 느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응시하면서, 축과 길이와 각도 사이의 관계 변화가 어떻게 일곱 가지 결정계를 결정하는지 느껴보면 각각의 결정계에서는 하나의 관계가 변하면서 축의 길이가 똑같고, 서로 직각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곱 단계는 자연계 그 밖의 곳에서도, 그중 특히 두 배로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는 음계의 7음이 현의 전체 길이와 그 절반 길이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에서 그것을 볼 수 있다. 우리의 몸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는 예로는 신체가 자라는 과정, 즉 하나의 세포가 둘로 분열하는 과정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유사분열과정은 단순히 일곱 단계를 따라 일어나는 변환이다. 여덟 번 째 단계에 들어갈 때 한 옥타브가 완성되고, 하나의 세포는 두 배로 늘어나 두 개가 된다.
일곱 단계의 의식은 모든 문화와 종교에서 나타난다. 십자가의 일곱 성로(聖路)에서부터 발레의 일곱 가지 기본 스텝에 이르기까지 7이라는 수에 대한 경의는 전세계 각지와 전시대를 통해 독립적으로 나타났다. 헵타드의 자연적 표현은 다른 원형적 수들이나 모양들의 결과처럼 분명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관계들의 순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다르게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배우고 우리가 그 일부를 이루는 과정들을, 특히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교묘한 묶음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인식하는 것을 배운다면 그것들을 구별할 수 있다.
--- 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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