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카디프대학교 저널리즘·미디어·문화연구스쿨의 학장이며 커뮤니케이션 담당 교수다. 미디어와 문화정치 분야에서 폭넓은 저술활동을 해 왔다. 2000년 이후에 발표한 저서로 『소비 자본주의를 넘어서: 뉴스와 광고는 상상력을 어떻게 제약하는가』(2013), 『24시간 뉴스의 세계』(2010), 『기후변화와 미디어』(2009), 『먼저 쏘고 나중에 질문하라: 이라크전쟁의 미디어 보도』(2006), 『시민인가 소비자인가: 정치 참여에 관하여 미디어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2005), 『여론의 구축』(2001) 등이 있다. Peter Lang 출판사와 Blackwell’s and Westview 출판사에서 미디어와 문화 관련 편집자로 활동했고, ≪가디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보스턴글로브≫에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BBC라디오, BBCTV뉴스, ≪인디펜던트≫, ≪워싱턴포스트≫, NBC <투데이쇼> 등 미국과 영국의 각종 미디어에서 해설자로 일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설 한국옥외광고센터 정책기획부장이며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 겸임교수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광고홍보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 분야는 기호학과 소비문화다. 저서로 『방송광고와 광고비평』(공저, 2006), 『광고비평의 이해』(공저, 2004), 『광고의 레토릭』(2004), 『광고는 덫이다』(1998)가 있으며, 역서로 『소비 자본주의를 넘어서: 뉴스와 광고는 상상력을 어떻게 제약하는가』(2016), 『마케팅 기호학: 기호·전략·브랜드 가치』(2013), 『애착의 대상: 기호학과 소비문화』(2011)가 있다. 논문으로 “영상광고의 신화적 성격에 관한 연구”(200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