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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

중고등학생을 위한 처음 쓰는 소논문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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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0g | 152*224*16mm
ISBN13 9788998001070
ISBN10 899800107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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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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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은 결국 모든 것이 ‘FREE’라는 거네요. 용도도, 형식도, 주제 범위와 분야도, 내용도, 논리의 전개 방식도 말입니다.
네, 그래요! 소논문은 그냥 자유롭게 쓰는 글입니다. 자유롭다니 ‘와우! 신난다.’고요? 천만의 만만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소논문쓰기가 어려운 까닭은 바로 이 ‘모든 것이 자유’라는 점 때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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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의 생각이 얼마나 ○○○인가?’을 평가하고 확인하려는 것이 소논문입니다. 그 다음 부가적으로 이 학생의 글쓰기 얼마나 잘 갖추어져 있는가를 평가합니다. 그럼 도대체 이 ‘○○○’란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과학적’입니다. 소논문쓰기의 우선적 평가 요소와 기준은, ‘학생이 쓴 소논문에 담긴 생각과 그 생각의 전개 방식이 과학적인가 아닌가.’입니다. _ 「CHAPTER 1 소논문, 너의 정체를 밝혀라!」 중에서
이렇게 생각하면 과학은 돌탑 쌓기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이야기하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과거에 누군가의 연구와 생각, 그리고 주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자신의 연구와 주장은 다른 사람의 연구와 주장이 뒷받침되어야 존재할 수 있는 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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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 쓰기 강의를 하는 동안 내내 열심히 듣고 있던 한 여학생이 강의가 끝나갈 무렵 부끄러운 듯 손을 올리고는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전 날씨에 따라서 공부하고 싶은 날이 있고 그렇지 않은 날이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그런지 궁금한데요, 이런 이상한 생각도 소논문으로 쓸 수 있을까요?” 이 학생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Dr.아톰이 왜 그렇게 부끄러워 하냐고 물었습니다. “이런 건 너무 시시하거나 하찮은 생각할 같아서 소논문 주제가 안 될 것 같아서요.”혹시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이 여학생과 같은 생각인가요? 이런 주제는 하찮아서 소논문으로 다룰 만한 주제는 아니라는 생각 말이죠. 하지만 세상에 하찮은 주제는 없습니다. 궁금한 것을 풀어나가려는 마음은 어떤 것도 하찮은 마음이 아닙니다. ‘이걸 알고 싶다’는 마음은 인류가 세상에 등장하여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던 가장 위대한 욕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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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을 쓴다고 하면 뭔가 뜻 깊고 의미 있는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여러분은 슈퍼히어로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슈퍼맨이나 토르 같이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슈퍼히어로는 세상을 구합니다. 그럴 만한 능력도 충분하고요. 그들에게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 하는 방법 같은 것은 너무 작은 문제입니다. 그들은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근원적인 악의 무리를 해치웁니다. 정말 악의 뿌리를 뽑아 문제를 해결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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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하나로 관련 연구를 찾다 보면 정말 한 없이 연구들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걸 다 읽어봐야 하는지에 고민이 되고, 그래서 다는 못 읽을 거 같으니 몇 개를 프린트 아웃해서 읽어봅니다. 알 듯 말 듯한 내용이지만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왠지 대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그리고 뭔가 공부도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자 이런 마음이 생기면 여러분은 ‘아! 관련 연구 찾기 개미 지옥의 함정에 빠졌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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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을 쓰는 여러분은 가설은 만들지 않더라도 방향성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방향성이 있어야 여러분이 생각하는 방향의 관련 연구들을 찾고, 조사도 진행할 수 있고, 결과를 잘 정리할 수 있답니다. 미리 결과를 예견하여 머릿속에 넣어두는 것. 소논문을 쓰기 전에 잊지 말고 꼭 명심하도록 하세요. _ 「CHAPTER 2.5 준비, 요런 것에 주의하자」 중에서
소논문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 읽고 보관할 요량이면 굳이 애써서 목차를 만들고 흐름을 갖추고 하는 노력을 할 필요는 없겠죠. 그래서 소논문은 항상 읽는 사람인 독자를 의식한 글쓰기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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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 평가와 심사 요소에는 오탈자는 없는지 표나 그래프의 번호는 제대로 되어있는지 등 꼼꼼하게 소논문을 작성했는가의 여부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그게 과학적 연구자의 자세이기도 하니까요. 옷도 더럽고 머리도 지저분하고 손톱에 때가 껴있으면서 요리만 잘하면 되지 않냐고 주방장에게 따지는 신입 요리사를 뽑고 싶은 주방장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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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부모님은 틀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해 아이들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틀 자체를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서 만드는 작업이 만만하지 않고, 그런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라면 소논문 마감 시한까지 틀 만들기 작업이 완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자유롭게 생각해보라니까~”라고 아이들 스스로 틀을 만들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석사, 박사 과정 학생들도 틀을 만들 때는 지도교수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니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라는 대화를 통해 틀을 유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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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는 사람보다 훈수를 두는 사람 눈에 더 게임이 잘 보이기 마련입니다. 주제 잡기 고민에 빠진 학생은 마치 눈가리개를 한 말처럼 한 방향만 보입니다. 그 때 멘토는 훈수를 두는 사람처럼 조금 더 넓은 눈으로 바라보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래서 그 중에 뭐가 궁금해?’라고 묻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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